헬조선










 

해외에서 헬조선인에게 안당하고 스트레스 없이 살기 캠페인 1

 

길가다가 혹은 어딜가던간에 헬조선인이 있다. 어느 나라건간에.. 불행하게도..

 

상대방 탐색전 준비 단계 

 

" 혹시 한국인(헬조선인)이세요? "

 

" 친하게 지내요 "

 

" 밥한번 같이 먹어요 "

 

참고로 본인이 설마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를 가면 닫기 버튼을 누르고 다른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

 

통성명을 하거나 혹은 밥을 먹거나 너무 외로워서 친하게 지낼 단계

 

" 뭐하세요 ? "

 

" 비자는 ? "

 

" 한국(헬조선)에서 뭐하셨어요?"

 

이제 이 단계가 넘어가면 전화번호부에 남겨져서 필요할때만 연락되는 그런 부류가 된다. 

혹시라도 카톡을 하게된다면 실시간 Q/A 상담가로 된다 물론 직업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다음 단계가 노골적으로 부탁하는 단계.. 몇일이나 봤다고 벌써 ㅋㅋㅋ

 

" 부탁하나만 해도 되요? "

 

" 혹시 이거 알아요? "

 

기타 등등..

 

해외에서 인건 비가 비싸니 하나라도 이용해서 싸게 해먹으려는 도둑놈 심보를 버리지 못해

해외 나와서까지 몇일 안본 사람한테 부탁을 한다.

대부분 기본 지능이 있는 탈조선인이라면 여기서 컷을 한다.

 

그럼 돌아오는 경우는

 

" 같은 한국 사람끼리 치사하게 왜 그래요 "

 

" 밥사면 될꺼 아니에요 "

 

" 나이 많은 사람이 부탁하는데...."

 

해외 생활에서 마음이 굳세지 못하면 성공?(중산층에서) 못벗어나기 때문에

같은 한국사람 드립이나 혹은 친하게 지내자 이런 말은

 

98%는 " 이 어려운 이민 생활 조금이라도 내 호주머니 채워줄 호구가 필요해 "

 

 

이런 뜻이다.

 

해외에서 " 같은 " 나라 사람이라서 도와줄 필요 없고 친가족 형제만 도와줘도 빡신게 이민 생활이다.

(만약 친인척간의 사이가 너무 좋고 금전적으로 본인이 이민 생활하는데 어려움없이 도움을 받았다면 제외)

 

객관적이고 하루 한시간 매분 매초에 집중을 하고 살아도 정신적으로 힘든게 탈조선 이민 생활이다.

 

기댈필요도 없고 모여서 소주 처먹고 회포풀 시간에 영어공부 한시간이라도 해서 능숙하게 대답하고 현지화 되는것이

현지화의 지름길이다. 

 

마지막으로

 

자 헬조선 떨거지들 안붙게 하는 모범 답안을 적어 보겠다.

Q:한국 사람이세요

 

A:네

 

Q:친하게 지내요

 

A:..... (대답을 하지 말아야한다.)

 

Q:밥한번 먹어요

 

A:.....

 

여담으로 떨거지들은 어딜가나 있기 마련이고 제발 모르는거 있으면 Google 이용하고 차에 대해서 모르면 카센터 몸이 아프면 병원을

 

그리고 영어가 긴장되서 물건도 사기 힘들다? Ebay나 Amazon 가서 구입해라

 

 

 






  • corn1
    17.08.22
    유익한 글이네요
    아예 인연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상책이군요

  • corn1
    17.08.22

    궁금한점이 외국에서 헬조샌과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되는 곳(예를 들면 직장동료?)이 어디가 있을까요? (대학생의 신분이 아닌 미국에서 일을 하는 신분) 

     
    이민을 간다해도 헬조샌 맞닦들이는건 필연일까요?
    (한인사회 가지 않는다는 전제)
  • toe2head
    17.08.23
    음.. 대체로 맞는 얘기이긴 한데, 그래도 다른 이민자 그룹들은 서로 돕고 커뮤니티가 잘 돌아가는데 너무 고립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주류 현지인 커뮤니티에 끼는 건 아주 뛰어난 일부를 빼고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이민자 민족그룹들 간에도 적지 않은 트러블이 종종 발생하는데 어느 정도 같은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저변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상대적으로 지내기 수월한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같은 국가 출신의 이민자 수와 경제적, 정치적 파워가 늘수록 당연히 유리한 점이 많아집니다..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민자 1세대는 모국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채 살기 쉽지 않습니다. 헬조선식의 인간관계가 정히 부담스러우면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면 되고, 그러다보면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소소한 사건(?)들로 인해 선별되기 마련입니다. 

    요컨대, 이민간 국가고 모국이고간에, 적정 선에서 본인한테 유리한 점만을 취사선택하면 됩니다. 너무 앨러지 반응 보일 필요 없습니다. 사람일은 또 모르는 일이라서 살다보면 한국 사람들한테 도움 받을 일이 없지 않을거거든요..
  • 카톡만 안해도 귀찮은 일이 굉장히 줄어듭니다. 제 폰에는 아예 카톡이 없습니다.
    전화로만 연락하면 어중이 떠중이들은 귀찮아서 다 떨어져 나가요. 전화도 실시간으로 받지 말고 바빠서 못받았다고 나중에 연락해주면 의도적으로 연락 피한다는 느낌도 안 줄 수 있고, 본인이 필요할때 연락할 명분도 생깁니다.
  • 아예 시민권을 취득한 뒤에는 이렇게 대답하는 게 좋을듯요.

     

    Q:한국 사람이세요?

     

    A:아니요, 나는 OO나라 시민입니다. or 아니요, 저는 일본계(일본인)인데요. 한국어는 그냥 조금 배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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