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데님백
16.12.04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내년부터 아이엘츠 공부를 시작해서 총 3년동안 알바랑 공부 같이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알바비는 제 아는 분이 가게를 하셔서 아마 시급은 만원 정도로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십니다. 아마 대학을 한국에서 안 나온다는 것 때문에 불안해 하시는 거겠죠

그래서 사이버외대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떠날지, 

아니면 다른 일반 대학교에서 호텔조리학과를 전공한다음에 천천히 떠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단순 유학인가요 아니면 이민이 목표인가요? 전자면 호주학력은 한국에서 별로 안 쳐주니까 미국이나 유럽 고고씽. 후자면 당장 영어점수 따고 바로 가야지 왜 3년이나 허비하는지 의문. 학비때문에? 학비를 벌 필요가 있다 해도 영어실력 먼저 갖추고 워홀로 돈버는게 여러모로 더 좋을 겁니다. 헌데 이민이 목표일 경우, 실패가능성도 높으므로 한국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끌려왔을때 뭘 하며 살 수 있는지를 반드시 계산에 넣으세요.. "호주 요리"는 이런 면에서는 딱히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 건 역시 기술..
  • 데님백
    17.01.08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후자인데, 대학등록금이랑 영어 익힐시간 넉넉히 잡아서 3년으로 잡아봤습니다. 여기서 알바하는건 호주는 물가가 비싸다고 들어서요..워홀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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