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103
19.03.05
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5








지금 한국에서 하는 일은 콜센터 직원입니다. 고졸이라 배운 것도 없지만서도 영어랑 일본어는 할 줄 압니다. 물론 대학 전공 서적 원서로 읽는 수준까지는 무리지만요

캐나다 가서도 전문직 이런건 당연히 불가능할거고 

김씨네 편의점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거기 주인공 중 장남 역할로 나오는 분이 자동차 렌트 업체에서 자동차 청소일을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레스토랑 서빙이라던가 모텔청소 이런 비숙련직 노동일을 할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로 고통받으며 한국 살 바에야 캐나다 가고 싶네요. 

모아놓은 돈은 1500정도 있습니다






  • -1103
    19.03.05
    아니면 국내에서 국비지원으로 일 가르쳐 주는 거 있는데 예를 들어 전기산업기사 같은 자격증을 딴 후에 그 쪽으로 캐나다에 취업하는 게 가능할까요?
  • 비숙련직으로 자본주의국가에서 사는것도 한계가있고 탈조선안하느니보다 못할수준으로 힘들꺼임 
    돈을 좀더 모아서 캐나다컬리지와서 2년동안 좆빡쎄게하면 취업비자나오고 그분야로 취직하는게 제일 나음
  • -1103
    19.03.05
    컬리지 유학 비용은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제가 집에서의 지원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학비는 총 2만불이고 생활비는 작은방하나구하고 식비포함하면 월 200은들듯
  • 나바나납
    19.03.09
    히익여기가헬조선이라고 님 의견과 동감합니다. 제가 비숙련직 이민이 가능할거란 환상으로 캐나다 갔다가 거의 3년이란 시간만 낭비하고 돌아온 케이스 ㅠㅠ
    비숙련직 이민자체가 PNP 포인트제로 운영되는데 학력이 4년제 대학 이상에 아이엘츠 6이상, 연봉도 일년에 5만불이상이 아닌이상 포인트 채우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펙에 비숙련직종에서 일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거죠. 비숙련직종에서 연봉 5만불이상 줄리도 없고요.
    즉 이민 자체가 불가능하게 설계되어있어요. 비숙련이민 하라고 꼬득이는 이민업체들은 99.9%가 사기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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