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왕젤
15.08.29
조회 수 472
추천 수 2
댓글 6








지거국 인문대 나왔고 이번에 졸업했습니다.

거의 평생 흙수저 오브 흙수저로 살았고 갚아야 할 등록금대출은 500정도, 영어나 일어 프랑스어 관심있었지만 책으로 배워서 거의 실력없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시험 포기하고 공기업 준비하고있는데 계약직 경력직 기술직 빼고나니까 제가 갈 수있는곳이 얼마 안되더군요. 거기다 부모님이 흙수저로 살아오신거 이제 저한테 보상받고싶어하세요.ㅠㅠㅠㅠㅠㅠ

탈조선 댓글들 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대체로 이공계에 종사하거나 기술이민으로 나가는 방법이 많던데 여자여도 기술이민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시 공부해서 이공계로 대학, 전문대 재입학해야 하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어느 나라에 가고싶다 명확하게 쓰신다면 더 많은 도움 받으실듯요~
  • 김왕젤
    15.08.29
    저는 캐나다 생각하고 있는데 구글링하니까 실패한 경험담이 와르르 쏟아져서 지금 놀라고 있어요 ㅋㅋㅋㅋ 매우당황함;;; 여러 선진국이 이민억제정책? 펼치고 있대서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 둠가이
    15.08.29
    캐나다 요즘 경기가 개판임. 석유값 떨어지면서 개박살남.
    올해 성장률 1%대 나올걸로 예상.석유값 오르기 전엔 좀 빡셀것임.
    캐나다 알버타주는 아예 올해 주정부이민을 막아버렸음
    지금가서 전문대 다니고 2년후에 구직할때 경기가 풀린다면 다행이겠지만...
    아무튼 캐나다에서 취업잘될지 안될지 알고 싶으면 석유값을 잘 보셈.
  • 들풀
    15.08.29
    탈조선하는데 외국에서 당장 필요한 영어를 어떻게 배우냐고요?

    토익, 텝스같은 걸로 언어 준비하실 건가요?

    헬조선 영어교육 매트릭스에 관한 글은 아래 글 읽어 보시고,

    http://hellkorea.com/xe/board_MBgX00/74379

    아래 영어방법론을 잘 기술하신 아라의 영어에 들어가서 문의하시면 잘 알려주실 겁니다.

    http://how2learn.tistory.com/guestbook
  • 김왕젤
    15.08.29
    감사합니다^^
  • 들풀
    15.08.29
    한분이라도 영어에 대한 무력감을 떨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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