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씹센비
15.08.31
조회 수 1218
추천 수 0
댓글 14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검색도 해봤는데


사람들이 공통으로 캐나다, 미국(읭?), 호주, 뉴질랜드를 추천하던데.....


제가 이 사이트에도 어떻게 어떻게 물어보니


기본적으로 이민갈 나라를 제대로 정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그 나라들 중에 어디가 좋나요?


뉴질랜드는 산업이 빈약한데 관광업 쪽으로 잘 나간다고 하고


호주는 광업 같은게 잘 나간다고 하고


미국은 이런저런 일자리도 많고 괜찮다 하는데 의료보험 제도랑 총기 규제 부분이 좀 안좋다고들 하고


캐나다는 광업도 괜찮고 자연도 멋지다고 하는데 미국이랑 경제적으로 밀접해서 가끔 문제가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모르겠네요.


어느 나라로 가는걸 추천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둠가이
    15.08.31
    뉴질랜드는 일자리가 없음. 은퇴자가 재산싸들고 가면 몰라도 창창한 나이에 가는건 비추
    미국은 님이 생각하기에 '나 좀 쩌는듯?' 하면 가셈. 1등이 모든걸 먹는 나라임.
    물론 세계 자원의 30%이상을 혼자 쓰는 제국답게 그 이하 쩌리인생들도 먹고는 살지만
    이민자로 살아가는 불편함, 설움을 보상받으려면 그정도로는 힘들지 않겠음?
    결국 남는건 복지 빵빵한 호주, 캐나다임. 호주는 따뜻하니 살기 좋은데 인종차별이 좀 있고
    캐나다는 인종차별 없고 미국빨로 돈벌이도 괜춘한 반면에 날씨가 그지같음.
  • ㅇㅇ
    15.08.31
    4계절보다 그지같나요?
  • 둠가이
    15.08.31
    최전방 날씨 생각해보면 됨.
    특히 중부 내륙지방은 날씨가 미쳤음.
    그래도 밴쿠버는 태평양 덕분에 따뜻하니 살기 좋음.
    겨울에 영국날씨처럼 되는것만 뺴면
  • 캐나다는 내륙지방에 눈개쩔게 와서 엘더스크롤의 스카이림이 되버림 님이 그동네의 원주민인 노드족처럼 살고싶으면 무조건 캐나다내륙지방으로 가시오
  • 둠가이
    15.09.02
    중부 내륙지방 겨울에 영하 40도 찍음 ㅋㅋ 사람이 살곳이 아님
  • 씹센비
    15.09.02
    그럼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나 온타리오는 괜찮나요?
  • 캐나다생존자
    15.09.02
    영하 40도 찍어도 긴 겨울 중에 그런 날은 채 1주일이 안 됩니다. 그리고 건조해서 기온이 한국보다 낮아도 한국에서 가장 추운 날씨 정도랑 비슷해요. 사람 살기는 힘들지만 살게 되면 다 살아진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살기 힘들었다면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가 내륙에는 없어야겠죠? 하지만 내륙에도 인구 100만의 대도시가 있는 곳이 캐나다입니다.
  • 씹센비
    15.09.02
    그럼 어떡하죠ㅠ
    호주로 가야대나......ㅠ
  • 캐나다 자연 멋있죠. 곰탱이가 출몰해서 문제지.
  • 캐나다 곰탱이는 조우했을시 연어초밥만들어서 와인이랑 먹으라고 갖다주면 다먹고 나서 돈주고 갈듯 ㅋㅋ
  • 헬조선 노예
    15.09.17
    탈조선추진위원회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Healer.lee
    15.09.01
    영어권/선진국/이민 가능국 조건 세우면

    그나마 이민 생각 할 수 있는 나라가 호주/캐나다 뿐이라는게 답답하네요.
  • 씹센비
    15.09.01
    둘 중 하나로 가야겠군요
  • 둠가이
    15.09.02
    어차피 둘다 준비해야할게 비슷함. 크게 두가지인데 거기서 잘 팔리는 기술직 경력이나 현지 컬리지 디플로마 하고
    IELTS 영어 점수임. 최근에 캐나다가 독일이랑 호주의 이민제도를 짬뽕해서 내놓은 뒤로 매우 비슷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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