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영주권 받기까지 과정 간략정리

 

1. 2014년 한국 12년 IT 경력 뒤로하고 캐나다로 일단 혼자옴

 

2. 공립컬리지 입학준비,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준비, 집렌트 준비, 자동차 각종 보험 등 준비 정신없었음

 

3. 그 해 말에 식구들 캐나다 도착, 나는 컬리지 입학하여 공부시작

 

4. 수입없고 지출만 있는 상황 어떻게든 빨리 컬리지 졸업하고 워크퍼밋받아서 회사취업해야 한다는 생각뿐. 한 학기에 5개 과목 듣기도.

 

5. 2016년 졸업, 그해 크리스마스 하루전날 잡오퍼 받고 짐승처럼 소리지른 기억남. 못먹었던 밥을 세그릇 먹음.

 

6. 입사하자마자 회사에서 나를 영어학교로 보내버림 공부 더하고 몇달 뒤에 회사로 오라함,

   수업료 전액지불 및 월급도 당연히 줌. 감격 + 영어못해서 미안함 ㅠㅠ.

 

7. 1년간 근무 후 2018년 3월 IELTS 다시보고 영주권 신청

 

8. 영주권 신청 후 대략 1년 후 2019년 3월 초 영주권 최종승인, CIC 로부터 랜딩날짜 및 장소 적힌 레터 받음!

 

입국하고 영주권 받기까지 4년하고 몇개월 더 걸린듯. 

오늘 와이프에게 말함.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인생선물 드디어 해줬다. 우리 숙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이제 편히 살자.

 





  • 영주권 부럽고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궁금한것이 많은데 혹시 괜찮다면 쪽지
    가능할까요?
  • 킴제
    19.03.22

    현재 캐나다 워홀 준비 중인데, 이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3살 군필이구요, 칼리지 입학 후 편입 시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elts는 7.0 정도입니다

  • 카알
    19.03.22
    네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카알
    19.03.22
    "컬리지 입학 후 편입시도" 영주권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공립컬리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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