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sddsadsa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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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캐나다가 원래 미국 하청+약간의 제조업+석유로 먹고살던 나라인데

 

그 약간의 제조업을 이끌어줄 고급인력이 미국으로 다 빠져나간 바람에 붕괴해버렸고

 

저유가 시대에 석유산업마저 좃망하게 생겼는데

 

문제는 이게 예전처럼 잠시 떨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미국에서 셰일가스라는 새로운 채취기술을 발견해 아예 석유시장 자체를 재편한 개념이라

 

이제 어느 경제기관지에서도 이제 다시는 70~80달러 위로 못올라갈거라 예상하더군요

 

근데 캐나다는 석유수출의 대부분을 알버타주에서 하는데 이게 샌드오일이라

 

질도 안좋고 채취비용도 비싸서 이득이 많이 남진 않지만 엄청난 물량빨로 캐나다인이 먹고살아온건데

 

이제 이득이 날수없는 구조에서 앞이 많이 어둡네요

 

물론 그래도 비석유자원도 꽤있고 미국 특별주에 하청국가라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먹고살만하고 인구도 적으니

 

그리스마냥 아예 망할일은 없겠지만

 

북유럽 수준의 낙원 타이틀은 이제 사실상 버려야할듯 합니다 

 

  

 






  • 나무만 팔아도 전국민이 200년간 놀고먹을수 있는 나라입니다. 넘 오버하지 마세요. 
  • toe2head
    16.07.27
    ㅎㅎ 캐나다 시민권자가 된 후 TN visa로 job offer만 있으면 미국으로 3년 비자 받고 수월하게 취업한 후 H1B 등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떤 분이 헬조선 게시판에 알려주신건데 프랑스/스위스 영주권 취득도 캐나다 시민권자는 수월한 편이라는군요.. 특히 프랑스 영주권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의 시민권자이면서 불어로 교육받은 기간이 5년 이상이면(고등교육 과정일 경우에는 2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제반 내용은 친절하게 불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불어권인데 불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못하면 취업이 매우 힘들겠습니다만 신분 문제만 해결해도 그게 어딘가요..
  • 둠가이
    16.07.28

    TN 이 확실히 좋긴 좋음. 갱신만 계속 하면 언제까지고 취업해서 일할수 있고

    그게 귀찮아서 영주권 취득하려면
    회사에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스폰까지 받을 정도가 되었을때 H1B로 갈아탈수도 있고
    대학 졸업한뒤 단 1년의 기간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다른 나라 출신들에 비하면 엄청난 혜택임

  • 씹센비
    16.07.31
    경제 ㅈ망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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