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는 일본이나 캐나다를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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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현제 가장 자신있는언어고 말하기와 듣기만이라면 현지생활 문제없이 할정도는 됩니다? 읽고쓰기는 배우는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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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시아권인데다 의사소통에 문제가없어서 현제 고려중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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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나다는 인맥없으면 일자리구하기 힘들다 살기 그렇게 만만한건아니다? VS 일자리구하기 그렇게 안힘들다 , 어딜가나 헬조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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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는가 라는 2가지 의견이있고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가장 배울수있는 수단이많은 영어를 쓰는나라이고 영어권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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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 가장 덜하다고 해서 현제 인터넷 서핑으로 캐나다의 문화를 검색중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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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인종차별이 극심하다 VS?그렇지않다로 나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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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사실 엘리트계급아닌이상 갈수있는 수단은 거의없는것같고 남미는 치안이 많이 불안하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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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로인해 스스로 선택지를 좁힌건지도 모르겠는데 현제는 저렇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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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나라를 생각중이신가요?






  • ㅇㄱㄹㅇ
    15.10.17
    캐나다나 스웨덴 생각하고 있는데 정보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 미국하고 일본은 유투브에가면 그나라 문화나 언어 관련된 소개영상이 많이있는데 그 외에 국가들은 그냥 방송국 에서만든 ~기행 그런게 대부분이고 구글링 겁나해야 몇개 건지는 수준이더라구요... 카페라도 가입해야되나..
  • toe2head
    15.10.17

    유럽국가들은 기본적인 이민 틀이 취업비자로 5년 경과(성실 세금납부, 범법사실 없음) 후 영주권 신청자격을 주고, 영주권 발급 프로세싱에 1~2년은 생각해야 할거고, 영주권 발급후 5년 가량 경과 후 시민권 신청 가능한데 또 1~2년 프로세싱 타임 감안해야 해서, 특수한 기술이 있어서 취업이민으로 가도 영주권까지만 해도 최소 6~7년은 안짤리고 견뎌내야 하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세계 경제가 호황인 상태면 몰라도 지금같은 불경기에 안짤리고 5년이라.. 게다가 유럽은 영어는 기본이고 현지어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영어권에서 먹고 살려면 영어를 현지인처럼 할 것을 요구받는데 왜 유럽에서는 현지어를 현지인들처럼 할 것을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그러겠지요.. 학창시절부터 가장 오래 배운 영어로 영어권 원어민과 경쟁하기가 빡센데 이제부터 배울 유럽 현지어로 경쟁해서 5년여를 살아남는다..? 외국어 습득에 천부적인 재능과 세계 어디서든 통용되는 아주 확실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면 가능하겠네요..

    전 캐나다에서 지금 1년 반 정도만에 Express Entry CEC(경험이민)으로 영주권 취득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겨우 1년 반 견디는데도 어떤 면에서는 군복무때보다 힘들더군요.. 5년을 견디려면 어떤 비젼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고 반드시 탈조선 하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힘들 것 같네요..?

  • ㅇㄱㄹㅇ
    15.10.17
    명심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ㅋㅌㅊ
    15.10.20
    스웨덴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혹여나 일을하더라도 거기서 눌러산다는 말이 아니죠.
  • 캐나다 인종차별 덜한 대신 다른 유색인종과의 갈등도 심한 편이랍니다.
    호주는 인종차별 쩔~ 고요, 물론 차별이 있더라도 그걸 깨고 메인으로 차고 올라가겠다라는 심정으로 이민 실행해야죠!
    북구는 이민 아예 안받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취직을 하든지 결혼을 하든지 다른 방법으로만 가능할겁니다.
    개인적으론 USA 강추고요...흠 요즘 보아하니 헤알화가 이상급락한 브라질도 어떨까 하네요.
    일본도 좋고요.
  • 유럽은 진짜 사회 엘리트코스만 밟아온 상류층이 아니고서는 이민가기가 힘들다는글을 여기저기서 많이봤긴해서 솔직히 유럽쪽은 포기중이구요.. 언어를 생각하면 일본이 가장 유리하긴한데 일본도 역시 돈벌면서 체류하기 좀 많이 까다로운걸로알고있거든요

    유토피아를 꿈꾸고가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냥 무난하게 먹고사는걸로 고민하지않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문화생활즐기고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거창한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여행이라도좀 다닐수있는 이런정도면 될것같은데 마음 편한곳이 어디 없으려나요...
    에효...
  • toe2head
    15.10.18
    일본은 비자 문제보다도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수습될 기미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일본인들조차도 이미 망한 것으로 간주하고 지난 수년간 해외 탈출 러시가 장난 아닙니다.. 님이 애 낳고 살 생각이 아니라면 모르지만 일본인들도 탈출하려는 일본에 가서 살다가 아이를 낳았는데 애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 물려받을수 있습니다.. 캐나다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캐나다가 유럽같은 완벽한 복지는 아니어도 적정한 수준에서 복지를 실현했고 반대로 세금은 유럽 선진국보다 덜한 편이고, 상속세도 없어서 유럽에서도 캐나다로 이민 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면 매년 무제한 갱신할수 있는 TN비자를 발급받아서 미국에서 job offer만 있으면 35개 직군 7천여개의 직종으로는 별도의 취업비자 없이 취업도 가능하고 아이들은 무상으로 공립학교를 보낼수 있고(미국에서..) 배우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공용어로 프랑스어를 쓰지만 미국에서는 히스패닉 인구가 적지 않고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스페인어를 쓰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할 줄 알면 일본어도 할줄 안다 하셨으니 사실상 한/일 기업의 북미/남미권 취업도 얼마든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일단은 캐나다 영주권이라도 따야 합법적인 장기체류가 가능하면서 신분의 족쇄를 풀 수가 있겠지요..
  • 흠... 캐나다도 매력적인거같네요...천국을 바라고가는게 아니기때문에 한번 고려해봐야겟네요 ... 캐나다의 문화를 배울수있는곳이있으면 좋을텐데...
  • CH.SD
    15.10.17
    미국
  • 망할민국
    15.10.18
    독일
  • 독일 굉장히 어렵지않나요 정착하기가... 유럽쪽은 각나라 엘리트급이상들만 정착가능한걸로알고있는데... 특히나 독일어는 매우어렵죠..

  • 탈조선2년차
    15.10.18
    전 호주로 왔어요. 인종차별 느낀적은 아직 없어요. 자기 직업과 성향 그리고 자녀유무에 따라서 어떤 나라가 좋을지 나올듯 합니다.자녀가 있으면 캐나다추천이요. 영주권이 아닌 취업비자로만으로도 아이들 지원받거든요. 솔로라면...어디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여행이라도 꼭 가보시고요. 힘들다하더라도 헬조선보다 낫더이다
  • ㅋ 예전에 kbs 방송에서 시드니 이민갔다 못 참고 다시 역이민 되돌아온 50대 부부는 뭔데?
    시드니에서 한번은 길가는데 어느 중년의 호주여자가 자신보고 차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더니 유유히 운전하고 가더란다.
    호주 사는거 맞니 ? 아님 어디 갇혀사는 건지?
  • 반드시 인종차별을 당한다라고는 볼수없으니 2년차님같은분이 계셔도 이상한이야기는 아니지않나싶네요...
  • 탈조선2년차
    15.10.18
    님이야 어디서 들은 이야기겠고 난 여기서 살고
    나도 시드니는 싫어해 이민자 존나 많고 복잡하고 냄새나고 그래도 헬조선보다 나아. 30대 중반이고 전문직이라 수준낮은 똘아이들 상대할 일이 거의 없어서 인종차별 당할일이 없던것 같아. 못사는 동네나 틴갱들 모여 노는데는 안가. 여기도 교양있는 사람들은 인종차별 부끄러운거 인줄 알아. 무례한짓 했다가는 평판도 나빠지고. 암튼 탈조선해서도 어떤 곳에 어떤 레벨로 정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 어머 Karen Bailey라고 들어나 보셨수?
    혹시 호주 현지 사정과는 완전 담 쌓고 사는 레벨인지 모르겠수.
  • 탈조선2년차
    15.10.18
    인종차별 상습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다고 그 나라에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는건 뭐 할말이 없네요. 글고 내가 인종차별이 없다고 했나요? 난 안격었다는 이야기지 ㅎㅎ 일반화하는 경향이 심하신것 같네요.
  • 호주사람들이 다 인종차별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다 인종차별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집착함. 거기 살고잇는사람이 없다는데;;
  • 탈조선2년차
    15.10.18
    일본은 5년정도 살았는데...일본은 영주권 따기가 쉽지 않아요. 10년은 꾸준히 취업비자를 유지해야 영주권 신청할 수 있는데...그 10년을 버티기가 쉽지 않아요. 회사에서 무슨일 생길수도 있고 이런저런...그래도 일본은 성향이 잘 맞다면 살기 편한 나라 맞는듯합니다.
  • 제발좋은곳으로
    15.10.18
  • toe2head
    15.10.18

    캐나다 영주권 취득 후 캐나다 예비군으로 2년 복무하여 Fast track으로 시민권까지 취득하면 완전히 굿바이 헬조선 상태가 됩니다. 캐나다는 영연방 국가이면서 프랑스어 공용어권이기 때문에 같은 영연방 국가들이나 프랑스어권으로 취업이나 비즈니스를 할 경우 한국인 신분으로 하는것보다 유리하다는 얘기가 있고, 미국으로는 TN비자를 무제한 갱신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이 닿는대로 일할 기회는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외국어에 욕심이 많다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까지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죠.. 캐나다에서 이중언어 구사자 하면 영어/프랑스어고, 미국에서는 영어/스페인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으니까요.. 특히 스페인어를 할줄 알면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을 제외하면 사실상 멕시코 밑으로 남미에서는 그 어디든 job offer만 있으면 가서 일할수 있을 겁니다.. 프랑스어는 의외로 제국주의 시대 때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을 식민지배한 역사가 있어서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여러나라들에 가서 일할 사람을 구할때에도 의외로 프랑스어 구사 가능자를 찾습니다.. 물론, 캐나다에 이민까지 한 마당에 웬 아프리카? 할 수도 있지만 프랑스어/스페인어를 할줄 알면 선택의 기회가 더욱 넓어진다는 얘기입니다..

  • toe2head
    15.10.18
  • 헬늑대
    15.10.18
  • 아줌마
    15.10.18
    1순위-캐나다
    2순위-프랑스
  • 씹센비
    15.10.19
    미국
  • 헬조선 노예
    15.10.19
    지옥과천국사이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ㅋㅌㅊ
    15.10.20
    저는 프랑스 지금 이민와서 사는지 3년되어가는데 결혼이민 아닌이상 걍 불가능이라고 보시면되고요. 인맥없고 아는사람없고 프랑스 시스탬이해잘못하고, 불어 진짜 잘하는거 아니면 걍 아무것도 할게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사르코지때부터 그냥 대놓고 자국민을 우대해서 취업시키기 때문에 외국인같은경우는 거의 무쓸모취급받습니다. 물론 능력 좋아서 진짜 모셔가는정도면 취업가능하겠죠 주변에도 있고요 그치만 이런 케이스는 극히 드물고요 그런애들은 거의 자국에서 영재소리들으면서 그항제꼴 나라에서 나오는 돈으로 공짜로 다니고 바로 졸업하는 특이한케이스고요 그리고 대부분 이런경우 자국이 프랑스 식민지인경우라 불어가 거의 모국어수준이라서 우리랑 거리가 상당히 멀고요. 불어같은경우는 아무리 공부해도 현지인처럼 말하는게 너무너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불어책은 사실상 그냥 쓰래기 무쓸모라고 보시면됩니다.
  • 저도 그래서 유럽쪽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도 불어는 영어처럼 여러나라에서 쓰는 언어가 아니라서 이나라가 안되면 저나라에서라도 써먹을수있는 그런언어도아니고 프랑스나 캐나다 혹은 프랑스식민지였던 후진국들 아니면 써먹을수없는데다 언어자체도 어렵죠.. 그리고 프랑스라는 나라자체도 진짜?자기 출신국가의 엘리트급아닌이상 잘 받아주지도않기때문이죠
    물론 이런경향은 프랑스 뿐만 아니라 EU회원국 전체가 그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busker2juny
    15.10.20
    난 일단 조선에서 심판으로 뛰다가(이동안 진짜 고생해야될듯) 서류를 DFB쪽에 넣어서 독일로 이민갈까 생각중임 독일쪽이 게임산업이 많이 발달안되있는것같아서 게임쪽으로 가보려고
  • 독일을 포함한 EU국가 전체가 이민가서 정착하기까지가엄청 빡세다던데요 자기 출신국가 엘리트급 아니면... 독일어 자체도 매우어렵고... 독일어는 독일 이민실패하면 다른국가에서 써먹을수도없잖아요....
    진짜 모아니면 도 일것같네요... 기왕이면 가능성이 더 많은 국가들 알아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언어익히고 준비하는데 1~2년걸리는것도아닌데
  • ㅇㅇㅇㅇ
    15.10.21
    힘듬 거의 불가능 와서 보면 알겟지만 유럽은 자기나라에서 일한거 아니면 걍 처주지도 않음. 한국에서 서울대 나오고 그래도 걍 무쓸모임.. 글고 독일은 이민국가 가 아니라는건 제발좀 알았으면 함... 굳이 다른나라사람 쓸이유가 전혀없음.
  • kuzey
    15.10.23
    저는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요
    중앙아시아가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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