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얼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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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탈조선의 삶의 종착지는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스트레스 안받는 것

잘 먹고 잘사는 것

돈 많이 버는것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

외국에 한번 가서 살아보는 것

아님 다른이유

 

이게 어쩌면 근본적인 탈조선의 이유일텐데 너무 궁금합니다.






  • 개인 가치관에 따라 다르고.. 내 경우는 이리저리 남과 강제비교 안 당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살 수 있는 부분과, 무슨 일이 일어나도 범죄만 안 저지르면 패가망신하고 굶어죽을 일은 없겠다 싶어서 선택함.
  • kuro
    17.07.31

    저의경우는 스트레스 안받으며 회사다니면서 인정받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며 인생을 즐기고 싶다입니다.
     
    한국에서는 일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을대로 받으며 인정받기는 커녕 일정만 빡빡해지고, 스팩만 중시하며, (위로 올라가기 힘듬)
    개인보다는 회사를 우선시함.회사 일정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못하고 주말출근은 당연함(가끔 쉴때도 있긴한데 거의 강제출근)
    그나마 생활면에서는 좋았다고 하시만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며(특히 어르신들) 남의 집안에 참견하길 좋아하며(흉보는게 취미이신듯....).
    잘 몰라서(솔직히 정식으로 소개도안했음) 그냥 옆만 지나가도 인사성 없다 예의없다고 쑥덕뎀...(실제 경험)
     
    일본와서 바뀐점이라면, 일단 일을 과도하게 안주며(일정에 맞는 스케줄을짜고, 만약 늘린다면 그만큼 인원늘려줌), 주말에 출근하는경우가 있어도 개인 사정이 있으면 출은안해도 상관없고, 월급은 한국보다 더 많이주며(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1.5배 이상 받음, 단 일본에 있는 한국회사는 한국식(특히 파견회사), 참고로 일본 졸업후 초봉이 월 19-20만엔(대략 연봉 230만엔)), 취미생활을 할수있는 여유가 생김(일본은 한국보다 빨간날이 상대적으로 많이 있어서 놀기좋음, 오덕의 길이 열려.... 쿨럭....)
  • toe2head
    17.07.31
    탈조선의 최종목표는 당연히 은퇴하는 것에있다고 본다.. 선진국의 복지 시스템에 의지하여 100살을 살지 120살을 살지 모를 노년을 대비하는 것에 있지 않을까?
  • Shmis
    17.08.03
    취직만하면 꿈이 없겠음 한국에서 취직 절대 안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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