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목그대로   고졸이고 25세 남성이고   군필입니다. 

 

대학교는 IT전공이고  1학녀1학기 다니다가 휴학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는 IT분야 입니다.    한국어 외엔 구사할수있는 언어는 없구요 ㅠㅠㅠ 

 

한국특유의 지랄맞은 악습 및 문화    피곤한 사람들 성격 등등 

 

이런 헬조선에서는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않고   계속 무미건조하게 살다가 죽고싶은생각 1도 없기에 

 

과감하게 해외 이민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자식도 없는 홀몸이라 자유롭고   어딜가나 다 고생하는건 마찬가진데 

 

기왕이면 여기서 고생할생각은 없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해도 좋으니 한국만 떠나면 됩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곳을 뜨고  싶네요. 

 

현재  가지고있는 돈도 없어서 최소비용 정도 마련하기위해 일을해서 돈벌고 있고요.

 

일본이나  아일랜드 생각하고있긴 합니다만  다른  괜찮은 조건의 나라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단    우선 계획은   워킹홀리데이로   이민갈 나라의 현지 분위기 파악을 하면서 머물 생각이고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끝나면  취업비자든 유학비자든 발급받을 생각입니다.

 

다른 여러나라  이민에 대해서 검색해봤는데  거의 대부분 4년제 대학 다닌 사람 및 경력자 대상이고   저같은 고졸은  꿈도 못꿀정도 이더라고요.

 

제 생각은   해외로 출국후  어학연수 와 알바를 병행하면서  현지에서 대학을 다닐 생각입니다.

 

현지에서  IT전공으로 대학교과정 공부하고 졸업후  그 분야로 취업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제가  4년제대학을  제나이 25에 다닌다고 하면  졸업은 29세나 30세에 할것같습니다.

 

대학교 다시면서 졸업하기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으로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충분히   생계유지가  가능하고  

 

이민이 쉬운 나라를 알기원하고 그에대한 조언을 듣기 원합니다. 

 

사람 눈치 안보고 살고싶고     누군가에 의해 정해진 틀에 짜여있는 인생을 살고싶지않아요.

 

적어도 해외로 가면   가난을 죄로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사회생활 나이가 늦다고해서  패배자라고 단정짓는 이상한 논리를 가진 사람들은 없을것이고요.

 

미치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사람한명  살려주세요.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쓰긴 했는데요.  대략 제 상황이 이렇다보니  간절하다 못해 절박합니다.  






  • 사견이니 참고만..

    - IT관련 직종을 유지하면서 (5~6년정도의 경력)

    - 방송통신대나 야간대학 등을 통해서 어떻게든 학사를 따시고

    - IELTS 전과목 7.0 (또는 이에 상응하는 다른 외국어 실력. 일본어라든지)

    이걸 갖추면 기회가 올겁니다.


    물론 저걸 갖추기 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금전부담없이 유학을 갈 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 LUIS
    17.03.17
    워킹 홀리데이면 기회의 땅 남미 도전 어떠노? 칠레도 작년부터 한국이랑 워홀맺어서 비자도 잘 나오고 스타트업 칠레 같은 정부지원 창업 프로그램 외국인 제한없이 도전 가능하고  집세도 산티아고 외곽은 월 이십만페소에도 집 하나 통채로 얻을 수 있으니 룸쉐어 돌려서 짭짤히 용돈 벌기 쉽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과외 자리도 많이 생겨나고 . 박터치는 유럽 일본보단 미지의 남미가 도전해볼만하다. 한국에선 레드오션 치킨집도 여긴 블루오션이고 
  • 1. 다니시던 대학에 다시 돌아가시거나, 동전공 전문대에 입학하시어 일단 학위를 따세요. 탈조선하시려면 일단 학위가 필요합니다.
    2. 영어를 공부하세요. 아주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동네 몰몬교 교회에서 가르쳐주는 무료영어강습으로 때웠습니다.

    두 조건을 충족하시면, 제가 사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아래 기업들에 취직기회가 있습니다.

    IBM, HP Enterprise, NTT Emerio, ATOS, DH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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