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랜턴
15.10.25
조회 수 376
추천 수 2
댓글 6








일본으로 탈조선 준비중인 청년입니다. 현재 탈조선 플랜은 무난하게 진행중이지만 현지에 잘 적응할지에 대해 문듯 의문이 드네요.

일본이 한국을 싫어하는 극우성향을 가진 대다수가 생긴 것도 한국인이 괜히 싫어서가 아니라 헬센식으로 괴롭힌 점도 있어서겠죠?

저도 헬센에서 약육강식으로 길러진 멘탈로 일본인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 만약 내가 여기서 떠나야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나는 헬조선에서 다시 살아야된다 라는 생각만 하고계시면 저절로 적응될껄요

    그리고 뭐든 시작하기전에는 다 두려운법이죠 "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 " 라고말이죠...30대 이전이라면 워킹홀리데이라도 가보세요

    대충 일본의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될것같네요 현제 탈조선이 그나마 가장 수월한국가가 동남아와 중남미 제외하면 캐나다와

    일본이 그나마 가장 수월하지않나 생각되네요
  • CH.SD
    15.10.25
    대부분 별로 신경안씀 정치인할것도 아니고
  • 부모님생각에 죄책감 드실거에요. 가기전에는 실감이 안남
  • 노예1
    15.10.25
    제 생각에는
    "그래봐야 헬조선만큼 하겠어?"라고 생각하시면...
    이상 급식충의 하등도움도 안되는 도움이었습니다..ㅈㅅ합니다.
  • 일본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란 걸 잘 숙지하면 지내는데 탈은 없습니다.
    나이 되게 어린 친구가 '오마에 나니 시떼루노' 하면서 오는 걸 보고 '이 어린노무 새끼가' 하는 마음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가끔 뒤통수 후려치는 새끼들도 있는데, 이런 애들은 일본식 친밀도 표현이라(?) 정중하게 '한국사람들 뒤통수 때리는 거 싫어한다. 앞으로 하지마라' 하면 대부분 알아먹고 안합니다.
    헬조센식처럼 땡깡부리고 배째라 식은 일본에서 '절대' 안 통합니다.
  • 아스날
    15.10.26
    인종차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막말로 님도 동남아인 아프리카인 대놓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낮게 보시잖아요. 다 거기서 거기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1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