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양송이스프
15.11.05
조회 수 579
추천 수 2
댓글 3








탈조선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나라의 문화나 생활방식 해야될것 하지말아야될것 등등 이런 생활에관련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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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는것이 가장 어려운것같네요...이민은 시간도많이걸리고 돈도많이드는 까다로운과정이기 때문에 특정국가를 선택해야하는데

?

국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저런 정보들은 매우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한정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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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뿐이지 사실 습득할수있는 루트가 사방에 널려있지만 저런 생활정보들은 얻기가 쉽지않은데요

?

미국 이나 일본정도는 그나름대로 검색하면 정보도 꽤 나오고 하는데 캐나다나 호주로만 넘어가도 이민수속이나 생활물가같은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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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어도 문화,생황방식 등등 진짜 실제로가서 적응하는데 필요한 그런정보들은 의외로 얻기어렵더라구요? 주요 이민국가도 이런실정

?

인데... 남미나 기타 다른나라는 정보얻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 toe2head
    15.11.05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워홀로 온 사람들 중에 영주권 취득한 사람들도 많고 해서 정보습득이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영어로만 적응하고 살래도 정말 장난 아닌데 아무리 유럽 대장국가라고 해도 독일어/프랑스어를 배워서 유럽이민을 한다?? ㅋㅋ 그냥 캐나다 영주권==>예비군 2년 복무 후 시민권 취득하고 정이나 유럽에 미련이 남으면 캐나다는 이중국적을 허용하니 프랑스로 이민한번 시도해 보는게 현실성 있지 싶네요.. 캐나다는 프랑스어가 공용어니까 웬만큼 배워서 자신있다 싶으면요.. 듣자하니 프랑스어는 동사뿐만 아니라 형용사, 부사 조차도 시제와 격에 따라 활용을 한다던데..
  • toe2head
    15.11.05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민에 가장 어려운 것은 이민 신청할 수 있는 특수 기술경력이 있어서 독립기술이민을 할수 있는게 아닌 이상(뭐 이마저도 이젠 거의 다 없어졌거나 고용주의 스폰서가 있어야 하는 형태로 바뀌었지만..) 자신의 경력과 관련 있으면서?자신을 스폰서 해줄 고용주를 찾아서 취업비자를 받고, 이민에 필요한 제반 조건을 다 갖춰서 영주권을 받을수 있게 하는데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요즘 유가 등 자원가격 하락으로 저니맨을 취득한 베테랑급 기술인력들조차도 수요감소로 인해 건설프로젝트가 취소/중단되어 lay off되는 바람에 다시 스폰서 해줄 고용주를 찾아야 하는 신세가 된 분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님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은 현지에서 생활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다 적응되고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점차 배워지는 것들이지만 영주권을 따서 안착할 수 있을때까지 고용을 담보받을 수 있는 고용주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영주권을 취득해서 신분의 족쇄를 해결한 다음에라야 제대로 된 이민 생활이 가능합니다..

  • 제가 각나라의 문화나 생황방식 각종 에티켓 등 그 나라에대한 정보가 중요하다고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에있어서의 가치관과 자신이
    가려고하는 국가의생활방식이나 문화 사회구성원들의 사고방식등이 어느정도 일치하고있는지 그런게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느긋하고 여유로운삶이 자신의 최고가치라고하는사람이 헬조선에 오면 어떻게될까요 그사람의 앞날에는 불행밖에없을껍니다
    가서 취직하고 살아남고하는걸 고민하는건 일단 자신이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나라를 고른 그 다음에 고민할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일일히 그 나라에 가서 체험할수있을정도의 자금여력이 일반서민에게 있을리없기때문에 사전에 저런정보들을 알고가는것은 매우 중요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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