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rider
15.12.27
조회 수 1108
추천 수 1
댓글 6








솔직히 나는 미국이나 캐나다쪽으로 탈조선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의향도 없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만?

?

타블로라는 사람을 보면 이거 뭐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

미국의 최고 명문인 스탠포드 대학을 3년만에 더욱이 영문학과로 !!! 석사까지 초스피드로 찍고 미국 CIA인가 FBI인가 아무튼 미국내 최고의 앨리트들만 들어간다는 그런곳에 합격해놓고 캐나다 국적까지 있는 초일류 천재가 왜 굳이 한국까지 기어들어와서 학력위조니 개구라치는 사기꾼이니 이런 욕이나 들어먹으면서 죽어라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거 보면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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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블로 말이 다 사실이라면?

캐나다나 미국이나 어쩌면 한국보다 못할수도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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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인정하는 초일류 엘리트코스를 다 밟은 사람이 굳이 한국까지 기어들어와서 사는거 보면 ㅋㅋ?

더우기 스탠포드 역사상 영문학과로 최단기 코스를 밟은 사람이 ㅋㅋ

?

아무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ㅋ






  • hellrider
    15.12.27
  • 현재 캐나다 국적으로 국내 체류하는 걸로 압니다. 저도 검은머리 외국인은 싫어하는 입장입니다만, 타블로만큼을 그런 범주에 넣어서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타진요 같은 논리는 나치나 파쇼 같은 겁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희생양을 만들려는 논리죠. 헬조선은 적어도 그런 나치, 파쇼 소리는 안 듣는 곳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타블로에 대한 정보는 나무위키에서 보았습니다. https://namu.wiki/w/%ED%83%80%EB%B8%94%EB%A1%9C
  • 저는 에픽하이 팬입니다. '기어들어왔다'는 표현은 삼갑시다. 타진요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미국 명문대를 석사까지 나왔지만 우리나라에서 음반이 잘 되서 국내 음악활동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미국은 아무리 명문대 나와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택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유명투수인데 제가 알기로 아이비리그 명문대 법대를 나왔지만 프로야구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야구선수가 됐다고 합니다. 타블로도 그런 식으로 직업을 선택했고 활동장소도 한국이 된 겁니다. 공연히 그런 논리에 타블로를 끌어들이지 맙시다.
  • mi6
    15.12.28
    티을로가 스텐포드 동문회에서 가장 유명한 동문 되었고, 북미 쪽에서는 연예인같은 직업을 일반 직장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헬조선과는 다르죠, 특히 가수는 미국에서 뚫기가힘드니까. 한국에서 시작하는것도 한 방법임다.. 기획사 빨도 안통하는 나라가 미국이거든요, 경쟁 살벌합니다..

    케팝스타 보믄 그런애들 많이 오던데..
  • CIA합격설은 본인의 주장일 뿐이고 인증받은 적이 없습니다. 타블로의 경우 굵직굵직한 스펙은 사실로 드러났지만 이외 곁가지들은 (방송을 위해서였겠지만) 허풍을 친 것들이 좀 있기에 CIA합격설은 인증 없이는 믿기 어렵죠. 명문대학을 조기졸업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후 연예계 이외의 돈벌이 영역에서 뚜렷한 기반을 잡은 것도 없고요. 물론 타블로는 자타공인 천재니까 북미에서도 큰 돈 잘 벌고 잘 살았겠지만, 그게 한국의 인기 연예인을 누를 정도로 삶의 만족감을 준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꿈 자체가 음악인이었다면 더더욱.
    그의 데뷔시기를 보면 사실상 공부를 마치자마자 한국에 온 것인데, 아마 에픽하이가 잘 안 됐으면 다시 북미로 돌아갔겠죠. 충분히 성공했으니까 눌러앉은 겁니다. 학력위조 논란은 이미 충분히 성공하고 난 뒤에 생긴 일이고, 굵직한 것은 전부 사실로 드러났으므로 굳이 학력위조 논란때문에 북미로 도망칠 이유도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타블로야 북미가 편할 수도 있지만 배우자는 안 그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작품활동도 어려워질테고 말이죠. 돈 많으면 한국도 충분히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하고요.
    결론은 한국에서 일찌감치 충분히 성공했으니 굳이 리턴할 이유가 없다 ~ 쯤 되겠습니다. 최근에 데뷔한 사람이었다면 기획사가 시켜서라도 해외진출을 했겠습니다만 에픽하이 초창기 시절에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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