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한지는 1년 좀 됐다.

 

주당 근무시간은 80~90시간이다

 

죽을것같아서

 

이민알아보는데

 

문돌이는 노답인걸 알게됐다. 그나마 회계쪽으로 나간 문돌이는 몇몇 보이더라

 

공무원 시험과목이 왜이렇게 쓸모가 없냐 ;; 회계랑 전혀 상관없는데 ;;

 

20대 중후반이라

 

유일한길은 전공을 바꿔서 유학? 기술학교? 같은델 현지에서 나와서 취직밖엔 없는듯한데

 

도움을앙망한다...

 

 






  • KoreaHoelle
    17.01.26
    생각을 해봐라. 네가 한국 이민국 직원이면 아무 기술도 없고 한국어도 어설픈 "동남아 공무원" 이민 허가를 해주겠냐? 아니면 한국어는 잘 안 되도 의사자격 있고 영어는 있는 사람 이민 허가를 해주겠냐? 가뜩이나 한국 공무원 청렴도 엉망인 거 외국에서 다 아는데,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기술+영어 배워라. 정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무원 된 거 아닌 이상. 
  • KoreaHoelle
    17.01.27
    그리고 "공"무원인 것 좀 기억해라. 가만 보면, 그냥 먹고 살려고 공무원 하는 사람 많은데, 아무리 하급 공무원이라도 "공"무를 하는 거다. 세금 받아서 먹고 사는 거다. 사심보다 "공공"이 중요한 공무원이니까 국가에서 세금으로 월급 주는 거다. 사심으로 할 거면 제발 공무원 좀 때려쳐라. 글쓴이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여지껏 만난 공무원들 보면서 하는 말이다. 
  • 공무원인데 굳이 탈조선을 해야하나요?
  • 뭔 직렬인지 모르겠지만, 직접 관련 분야 취업은 그 동네에서, 세계 순위권 비지니스 스쿨이 즐비한 그동네에서 자국민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널 고용해줄것 같음? 바로 취업해서 가는 케이스는, 회사에서 인맥쌓고 해외 넘들이랑 직접 컨탠해서 스카우트 제의 받는 경우 빼고는 없다고 보면 됨. 그걸 못하니 유학생이랑 신분을 이용해서 3년 취업비자를 받는 길을 택하는거... 3년기간이 보장되어 있으니 그 기간동안 내 실력이 아주 빼어남~을 뽐내면 그간의 경력과 학력을 인정받는 셈... 기술직이 그나마 수월한건 취직 자리도 많고,,, 그나마 영어가 원어민 보다 살짝 딸려도 기술빨로 떼우면 되니깐...
  • toe2head
    17.01.29
    일반 문과계열 졸업에, 문과 계열 공무원이면, 그 경력과 지식을 살려서 선진국으로 이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유는 다른 분들이 설명한 바와 같다.. 그래도 정히 미련이 남고 이민을 꼭 가고 싶다면 평소 관심있고, 남들보다 잘 하면서 이민 희망국가에서 수요도 많아 보이는 직업과 관련된 것들 중에 하나 골라서 유학 후 이민이든 기술 및 경력획득 후 해외취업이든 Zero base에서부터 새로이 뭔가를 시작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 미래가 보장된 직장까지 때려치우며 탈조선할 필요는 없다 본다. 업무량은 부하직원 들어오고 요령도 생기고 이러면 훨씬 나아질 것임. 주변에도 공무원들 보면 전문직이나 다른 고용보장 직업쪽은 준비해도 이민은 거의 안중에도 없더라. 휴직하고 놀다 가기나 할 뿐.
  • 김캐빈
    17.01.31
    시발 내가 죶미개한 사장밑에서 주 6일 하루 11시간 씩 일해서 주 66시간 찍고 뒤질뻔햇는데 물론 서서하는 거였지만 80~90일하면 하루에 12시간더 더하는거일거 아녀
    아마 복지관련 일듯 싶은데 좆같겟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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