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첫글을 질문으로 올리게 되네요. 

 

현재 한국에서 2년 

 

일본에서 5년째 근무중인 39살의 IT개발자입니다. 

 

영어는 아직 부족한상태입니다만. 

 

학점은행제 이수로 2년제 학사를 가지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이곳까지 넘어오게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만.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다보니 더 좋은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늘 선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곳들이라... 

 

삶이 부럽기도 하고 

 

이곳에서도 겪고 자리 잡았는데 

 

그곳에 가서 뭐 같은거 다시 겪어가며 못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나마 많은정보를 공유 하고 여쭤보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어떨까요???

 

 

 






  •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저리 주저리. 
    1. 제가 남긴 다른 댓글에서도 나오지만.. 아이엘츠 전과목 7.0이랑 정규대학 학사(방통대, 사이버대 등등 포함)를 준비해두면 일단 손해는 안볼겁니다. 학점은행제도 없는것보단 낫지만 불이익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민심사 점수 산정은 넘어가더라도 실제 취업할 회사에서 "그게뭐임? 그런거모름 너님 고졸" 이럴 수도 있어요. 경력은 이미 손해 안볼 정도로 쌓으신 것 같습니다. 
    2. 호주 캐나다가 일본보다 좋을까. 이건 확실히 재고해볼 문제입니다. 어딜 가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능력과 스펙을 가지고 어느 곳에서 더 인정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비슷하다면 일본이 나을 수도 있는 것이, 인종차별은 둘째치고 일단 본국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전혀 고국방문 계획이 없다면 상관없겠지만요. 
  • 그리고 준비하시려면 서두르세요. 나이 점수가 꽤 큽니다. 
  • 40대 넘어가면 힘듬
    학력보다 커리어가 있으니 그거 내세우면 취업가능성 충분함.
    단지 영주권 발급심사시 학점은행제 학력을 인정해 줄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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