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단 수능으로 연고대 갈 정도의 성적은 나오는 문과생입니다 

원래 컴퓨터계열에 관심이 많았으나 

고등학교 일학년때 잘못된 판단으로 문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판단이었죠...그것때문에 가뜩이나 미래가 없는 헬조선에서 더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캐나다로 탈조선하려 합니다 

헬조선은 앞으로의 인구구조나 계획 등등으로 봤을때 미래가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그 과정은 

일단 

올해 수능을 보고 나서 3월달까지 빡세게 알바해서 약 천만원 정도를 모으고

캐나다 워홀 신청해서 가기전까지 영어공부 미친듯이해서 공인영어성적 만든후에  

워홀가서 영주권 얻고 

4년동안 캐나다 대학교 공부해서 졸업할 계획입니다 

어떤가요? 

제 계획이 너무 낙관적인가요...

냉철히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문과생이 캐나다 공대가면 교과내용 이해하기 힘들까요?(언어제외) 

힘들다면 그 이유와 뭘 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toe2head
    18.10.03
    일단 군대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둘째 워홀에서 영주권까지 쉽게 생각하는데 이젠 학력 낮고 경력없고 언어 안될 경우 비숙련직으로 영주권 따는게 매우 힘든 상황이 됐고 고용주를 잘못 만나 뒷통수 맞으면 영주권 불발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며, 셋째, 영주권자 신분이어도 대학교 4년동안 학비가 국베유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지는 것일뿐 생활비까지 감안하면 주경야독을 밥 먹듯이 해야 한다. 워홀부터 영주권까지만 생각해도 최소 3년은 생각해 봐야할 듯 하다. 부모로부터 재정적 지원이 없다면 매우 힘든 플랜이며 그 전에 군복무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일이 꼬여서 병역법 위반으로 전과가 남게될 경우 영주권 신청은 물 건너 간다. 이민하는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 대나나무
    18.10.13
    군대 먼저 해결하고 이야기 할 것.
  • 지금 적은 내용은 부차적인 것들 뿐이고 정작 제일 어렵고 중요한 것들(병역, 영주권, 학비조달 등등)은 얼렁뚱땅 넘어가고 있음. 그런 건 목표라고 할 수는 있어도 계획은 아니지. 
  • 워홀 신청해서 추첨안되면 어쩔려고? 
  • 차라리 칼리지 주정부이민을 도전하시는건 어떤가요? 여긴 문과건 이과건 걍 기술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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