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갈아먹힌공돌이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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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히야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다니

이제야 알게된게 한이네요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현실성있게 비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현재상황은 전기 슬라브부터 마감까지 처리할 줄알고

나이는 26입니다 자격증은 전기기사 있고 지금 맘 독하게

먹고 캐나다 이민 이나 미국이민 가려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2. 대충 검색해본바로는 캐나다나 미국에 가면 전기자격을

가진 사수 밑에서 일을 배워야 한다는데 이게 영어도

아임파인앤유 정도 혹은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는 동화책정도

읽을 줄 아는 일계 아시안인이 가능한 일인지?

3. 전기JOB을 구하려면 직접 발품팔거나 인맥총동원 해야

하는지... 아니면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제발 답변해주세요 가능하다면 올 1년 2018년초까지

생활비 벌어놓고 바로 튈 생각입니다 ㅠㅠ






  • toe2head
    17.10.17
    음.. 영어실력이 안받쳐주면 상당히 힘들다.. 우선 5년인가 6년인가 경력이 되면 apprenticeship 없이 캐나다 외 국가에서 쌓은 경력을 인정받고 journeyman electrician 에 응시할수 있는 프로그램(AIT의 Qualification Certificate)이 있는데, 본인의 경력에 관한 일련의 내용-회사, 직급, 직무내용 등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고 상사의 명함 및 서명-을 작성해서 AIT로부터 캐나다 저니맨에 응시해도 좋다는 approval letter를 받으면 그걸 가지고 캐나다에 입국해서 시험봐서 저니맨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기, 용접 등 현장기술들은 면허없이 일 할수 없는 강행규정이 적용되는 직군으로 저니맨이 없다면 영주권을 먼저 취득한 후 foundation 과정을 마친후 apprentice 1년차부터 시작해야 한다. 경력자가 저니맨을 따도 신분은 외국인이라서 취업은 불가하나 저니맨을 취득한 전문인 자격을 인정받아 취업이 비교적 용이할수 있다.
  • 오백국
    17.10.18

    그냥 반대로 생각해보면 쉬움 어디 동남아에서 전기좀 만지던 애가 와서 말도 밥먹었어요 정도 밖에 할줄 모르고 동료들이랑 의사소통이 잘안되는데 전기회사에서

    얘가 꼭 필요해서 비자 영주권 스폰해주고 여러가지 신분문제 해결해주면서 델꼬 쓰는거임
    문제는 한국과는 다르게 캐나다는 전기기사를 하고싶어하는 백인들이 널려있음 연봉도 괜찮고
    비자도 필요없는 시민권자인 백인이 제대로된 회사에서 어프렌티스 시작하는게 구직기간만 6개월 1년씩도 걸림
    제대로 된 인맥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니 인맥을 꼭 이용하세요
  • 지금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다른 무엇보다 영어실력을 갖추는 게 우선일 듯 하다. 그 뒤에 본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준비를 하는 게 좋을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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