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구원자
15.08.02
조회 수 661
추천 수 1
댓글 3









탈조선 이유..


부모님의?자식을 위한 사랑과?간절함...


항상 맞벌이 때문에 항상 밤늦게 오시는 어머니 아버지...


내 나이가 이제 삼십초반이지만..?그동안 부모님과 함께 밥상을 같이한건 열손가락에도 들지 않는다.


밥상을 같이하는 날에는 어린 나에게 항상 이렇게?이야기 하셨다.



" 너는?이 대한민국?땅에서 살지 말아야 한다. "



" 한국에 있는건 공기와 사람뿐이다. "



" 애 낳고?평생?세금내고 너 할일도 못하는 나라다."



" 온갖 세금과 해야할?의무만 많고 혜택은 없는 나라이다. "



20살 입소전날 어머니가 말을 흐리신다...?" 다른집 아들들은 편한곳으로 아니면 군대 잘빠지던데.. 미안하다 아들아 너를 군대라는 곳을 보내서 "



" 우리가 평생을 노력했지만 내가 너에게 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



나에게는 평생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부모님의 조언이 였다.


물론 그 조언들이?이민가고?자리 잡을수 있게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하던간에 한국을 제외하고


젤 중요한것은 건강이고

젤 필요한것은 신념이다.


건강한 신체와 헬조선을 뜨겠다는 신념....이 두가지로 젊었을때 이민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


그 소중한 도전의?결과는 자기자신 및?후손들에게 미래와 행복을 선사해줄것이다.






  • 센퀴벌레
    15.08.02
    후손이라니.. 헬센징 유전자를 전세계로? 미래와 행복? 헬센종자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에서 행복이라니... 이해가 안간다. 조센종자는 멸족이 답이거늘..
  • toe2head
    15.12.05
    님의 이민은 당대에 이룬게 아닌 부모님의 노력과 조언의 씨앗이 결실을 거둔 2세대에 걸친 성과입니다.. 부모님이 정말 깨어있는 분이셨군요..
  • 구원자
    15.12.11
    그렇습니다. 항상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일과 피곤에 쩌든 생활에서도 항상 헬조선에서는 세금과 의무만 가득하고 국가가 개인에게 주어지는 권리는 지켜지지 않는 나라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미 틀렸으니 너 만큼은 애낳고 주말에 사람답게 여가생활하고 이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벗어나려고 노력했을뿐이고.. 어머니 아버지 바램대로 이민에 성공하고 현지인들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전 한것이 없습니다. 그저 현명하신 부모님의 조언과 희망대로 노력해서 실천에 옮겼을 뿐입니다.

    부모님이 아니였으면 제가 존재 하지 않았었고 이민도 성공하지도 않았을것이고 이민후에 사람답게 살수 있는 그런 나라가 있구나를 느끼지 못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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