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이트호크
18.01.20
조회 수 321
추천 수 3
댓글 1








해외에서 개인의 재능으로 성공한 사람...

 

그것도 재수 없게 헬조선에서 태어나서 부득이하게 해외로 이민가서 성공한 많은 케이스..

 

그럴때는 언론이고 뭐고 다퉈서 취재하고 신문에 무단으로 사진까지 올리면서

 

" 자랑스러운 한국인 "

 

그럴때면 국가를 연관 시키고 무능하고 이상적이라는 사고가 없는 미개한 인간들과 동급화를 시키면서

 

" 한국인들은 훌룡하다. "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

 

유진박도 헬조선에 와서 바보된거 보면 참 대단한 나라이다 헬조선은

 

좆같은 헬조선에 태어났다는 참 불행한 이유 하나만으로 2년 남짓 내 젊은날 빼앗기고

 

그것도 모잘라 언어, 문화, 국적, 수 많은 인연들을 버리고 다른 나라와서 이렇게 살아야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한 인간으로써 불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예전에 헬조선인이 였던 나에게는 이런 삶은 축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까지 헬조선에서 남아서 ㅅㅂ 찾으면서 맨날 생각하면서 살기 보다는

 

생각한대로 살았고 그 생각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헬조선 태생은 자랑스러울일이 절때 없다.

 

쾌거를 이룩한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그런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과 환경에 대해서 감사하는것이 정상이다.

 

뭐만 하고 잘나면 빨아대고 찬양하는 그런 미개한 문화에 으쓱할필요가 없다.






  • 요새 저런 기사 올라오면 댓글로 십자포화 받을 정도라서 대놓고 한국계임을 자랑하는 기사는 사라지다시피 했고, 평범한 기사인데 제목에 "한국계"를 쓰거나, 외국 국적인 사람이 본명도 아닌 한국명을 쓰는 경우에도 비난이 빗발침.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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