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늦은 출근에 칼퇴근 아주 평화롭고 여유로운 호주생활은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군 제대후 지잡대에 돌대가리인 나에겐 탈조센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듬.

워홀로 도피생활 2년.

그리고 현재 영주권이 1~2년 안으로 가까워오고있음

근데 난 결정적으로 한국에서는 회사생활이나 경제활동을 한적이없어 진정한 헬은 맛본적은없고,

우리친형 지인들 그리고 인터넷에서 도는 이야기로 그들의 아픔의정도를 가늠만 할뿐.

 

1. 헬조센에서 널리 행해지는 power of 노오오오력 을 그곳에서 쏟아붓는것보단 탈조센에 붓겠다는 결심.

         -> 을 of 한국인 특유의 굽신굽신 and 익스트림한 노오오력을 외국인사장에게 보여주면 그들에겐 매력적

         -> 비교적 값싼 임금에 일을 겁나 잘하는, 게다가 임금에 대한 불평도 안함

2. 아이엘츠 점수 획득. 집에있는 한국어 영어책을 불싸질러 버린다.( 싫어하는사람한테 갖다주는것도 방법)

         -> 겁나 오래된 일본의 영어 문법체계를 그대로 번역하여 한국으로 들여온 영문법책을 달달 외우는짓거리

             금물.

             (ㅋㅋㅋ 그래서 동아시아중 일본,한국이 최악의 영어실력 양대산맥)

         -> 처음에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를 모르겠을때는 grammar in use를 읽어보거나 그냥 단어단어만 말해도 의사              소통가능

 * 나도 그렇고 워홀같이 왔던 내친구도 워홀 2년동안 한국사람들말고 외국친구들이랑 생활하니 영어가 많이 나아짐.

   내친구는 abc도 잘 몰랐던앤데 지금은 읽거나 쓰기는 잘 못해도 말하고 듣고는 꽤 유창함. 

3. 요리와 타일기술은 여전히 부족 직업군으로, rsms나 457 스폰서쉽주는 업체가 많음.

    그외에도 무수히많음(이건 본인이 스스로 알아보면서 법무사와 상담해야함)

         -> 알다시피 호주는 기술숙련자부족으로 기술자들에게 비자(영주권)를 많이 내줌

         -> 수요가 공급(기술숙련자)에 비해 많아 기술을 필요로하는 물가는 하늘을 치닫는중.(남자 이발 1회 25$)

4. 믿을 만한 지인이나 가족이 해외에 살면 그들이 아는 잘하는 법무사와 상담 및 계약. 

         -> 시드니쪽 이민 법무사들이 잘하는거같음.

 

5. 영주권 취득후에는 탈조센 성공의 기념으로 세계일주여행.

         -> 개씐남

 

아직 어린 내가 느끼는 거지만, 한국사람들만이 가진 노오오오오력은 세계 어딜가도 인정받는 진정한 맨파워라 생각함. 그러니 탈조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영어공부만 좀 하면 외국 영주권 받기는 다른나라애들보다 훨씬 수월하다봄.

 

 

이상.






  • 쨔라빠바Best
    16.06.27
    참고로 일본을 포함한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완전 나가리에요. 그거 배우는 순간, 앞으로 어디 영어권나라가서 영어 배울때 2년 이상은 고생할겁니다. 머리에 그딴 쓰레기 집어 넣는 것보다 백지상태로 안배우고 가서, 애기들 처음 언어배우듯이 배우는게 훨씬 빠를겁니다. 알파벳이랑 단어만 외우세요.
    근데 웃긴건 아직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50넘은 영어 선생(님)들이 영어에 존재하지도 않은, 중요치도 않은 문법이라는걸 외우라고 강요하며 봉급을 따박 따박 받으며 살고잇죠.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참으로 대단한분들.
    더웃긴건 아직도 이 조선에서는 고구려시대 영어인 토익을 스펙중의 필수요소로 채택하고 있는게 대박이네요. 아마 기업체 인사담당 꼰대들은 '우리들이 토익점수를 갖고있으니 너희들도 갖추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쨔라빠바Best
    16.06.29
    앞으로 80년 인생 헬에서 등골 휘어가며 흙줏어먹고 사는것보단, 노예비자 3년만 개고생하고 천국에 사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처자식들을 위해서라도요 ㅋ
  • 쨔라빠바
    16.06.27
    참고로 일본을 포함한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완전 나가리에요. 그거 배우는 순간, 앞으로 어디 영어권나라가서 영어 배울때 2년 이상은 고생할겁니다. 머리에 그딴 쓰레기 집어 넣는 것보다 백지상태로 안배우고 가서, 애기들 처음 언어배우듯이 배우는게 훨씬 빠를겁니다. 알파벳이랑 단어만 외우세요.
    근데 웃긴건 아직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50넘은 영어 선생(님)들이 영어에 존재하지도 않은, 중요치도 않은 문법이라는걸 외우라고 강요하며 봉급을 따박 따박 받으며 살고잇죠.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참으로 대단한분들.
    더웃긴건 아직도 이 조선에서는 고구려시대 영어인 토익을 스펙중의 필수요소로 채택하고 있는게 대박이네요. 아마 기업체 인사담당 꼰대들은 '우리들이 토익점수를 갖고있으니 너희들도 갖추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쨔라빠바
    16.06.27
    ㅋㅋㅋ 1~5형식에 무슨 관계사 어쩌구 들어도 모르겠는 쓸데없는거 못외웟다고 신명나게 맞은 기억이 나네요. 체벌이 당연시 되는 조선시대 발상. 사랑의 매? 내가 보기엔 그저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자기 윗사람에게 체벌이 가능하면 인정하겠지만 ㅋㅋ 단순 학생들 통제하는데에 지들 그릇이 좁아 학생들이 따르지 않으니 매를 들었겠지. 멍청한 인간들이 공무원좋다하여 개나소나 선생이 되니 이지경이 되지.
  • Crusades
    16.12.25
    올바르게 하는 건 어떻게 하는 겁니까..?
  • 탈조선중
    16.06.29
    요리도 힘들지않음?비자받기. 
    노예비자라고하던데
  • 쨔라빠바
    16.06.29
    앞으로 80년 인생 헬에서 등골 휘어가며 흙줏어먹고 사는것보단, 노예비자 3년만 개고생하고 천국에 사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처자식들을 위해서라도요 ㅋ
  • 데님백
    16.10.01
    워홀은 언제부터 하시게 되었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 Crusades
    16.12.24
    영어공부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598 4 2015.05.28
463 캐나다 영주권 받은 기념 탈조선기 써봄 19 오백국 11015 10 2017.05.27
462 캐나다 난민 신청 현황 40 난민 11025 18 2017.05.26
461 탈조선 - 항해사달고 이민가기 15 niggerjessy 6500 5 2017.05.25
460 [매우 심각] 개인적으로 탈조선 꿈꾸고있는 37세 아재입니다 심각한 마음으로 질문드립니다 20 죽창의날카로움 6950 21 2017.05.23
459 탈조선이 조만간 이루어집니다 4 chokoby 724 8 2017.05.19
458 탈조선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너무 기쁩니다. 22 update bluephoenix 7743 15 2017.04.26
457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3 북대서양조약기구 314 5 2017.04.24
456 [Why] 해외체류 경험 못 잊어… '타향병' 앓는 2030 2 노인 690 6 2017.04.15
455 탈조선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4 Sjdjcj 940 5 2017.04.13
454 친구가 생각하는 아시아에 대해 11 북대서양조약기구 899 5 2017.04.13
453 탈조선 꿀팁 - 해군 가세요 5 SeanConnery91 6796 16 2017.04.03
452 탈조선 희망국가 (2015년 기준) 12 file 노인 6883 19 2017.03.05
451 마흔에 캐나다 밴쿠버로 가족들 데리고 와서 컬리지 졸업하고 잡오퍼 받기까지 14 카알 1895 7 2016.12.24
450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0 35 2016.12.19
449 내가 이민을 결심한 이유 15 바니버즈 5843 22 2016.12.10
448 영국으로 탈조선 후 바뀐것 30 북대서양조약기구 17935 24 2016.11.27
447 헬국에서 10년동안의 부적응기 끝에 영국여친과 결혼 후, 다음달에 떠납니다. 21 Ninja 7246 22 2016.11.22
446 영국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으며 곧 영주권을 딸 예정입니다 6 북대서양조약기구 834 5 2016.11.20
445 헬조선에서 살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이민 독촉글 8 프리글루텐 9250 27 2016.11.07
444 탈조선 직전 몇달간 겪었던 일들 14 미국사람입니다 6413 22 2016.11.05
1 4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