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rob
15.09.16
조회 수 2610
추천 수 19
댓글 8








내가 한국에서 아파트 경비원 개취급 하는 뉴스 보면서 존나 슬프드라.


왜냐면, 내가 캐나다에서 대학 다닐때 아파트 경비원 했다.?


한국에선 유통기한 지난 음식 주고, 쓰레기 버려 달라고 안 하드나?


아파트 경비원들 한테 폭언하고. 완전 개한노비 씹넘들...


캐나다가 천국은 아니다, 근데 최소한 인간 대우는 해준다.?


내가 캐나다 아파트 경비원 하는데가 존나 좀 잘 사는 데다.?


크리스마스 돼면 보너스 준다. 1000 달러 정도. 처음 받을때 놀랐다. 와인도 준다. 초콜렛도 준다. 존나 놀랐다.


부탁할때 항상 please라고 말한다. 항상.?


그리고, 내가 무거운 가방 들어주니까 팁주드라.


파티 할때 음식 갇다 준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아이고. 스테이크 필렛 미뇽. 케이크, 콜라. 존나 놀랐다... 먹는 음식 퀄리티가 다르드라.. 소금뭉치 한국 음식하고 차원이 다름.


존나게 부담스럽드라... 근데 진짜 인간 대우를 해준다.?


결론 탈조선해라. 그럼 최소한 인간대우를 받을 수있다. 영어 공부 하고. 회화 위주로. 그럼 헬조선 벗어 날수있다.






  • CH.SDBest
    15.09.16
    백인들이 차별한다고 해도 어차피 한국에서도 한국인들이 차별함 되게 잘사는 집이 아니라면
  • hellrider
    15.09.16
    그냥 사람이 사는곳이니까 그런겁니다

    헬반도는 사람이 살지 못하죠. 야차들만 드글 드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캐나다가 천국은 아니다, 근데 최소한 인간 대우는 해준다."

    정답.
  • 서울사람
    15.09.16
    역시 사람사는 곳은 다르군요...
  • blazing
    15.09.16
    헬조선 옛말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불타는 지옥불반도를 떠나 개똥밭에 구르기 위해 우리는 탈조선을 합니다.
  • CH.SD
    15.09.16
    백인들이 차별한다고 해도 어차피 한국에서도 한국인들이 차별함 되게 잘사는 집이 아니라면
  • 머한민국에서 외모차별 학력차별받니 캐나다에서 사람대우받으며 사는게 낫지
  • julee
    15.09.16
    이거 레알... 우리 집에서 간단한 행사를 한게 있는데 나랑 어머니랑 계획하면서 내가 어머니한테 음식 너무 많이 한다고 자꾸 싸웠었습죠... 결국 제 예상대로 많이 남긴 했는데, 어머니께서 손님들 남은 음식 싸주고 경비원들 나눠주고 하니까 딱 됨... 잔칫집은 원래 잔치 끝나고 나눠줄 몫까지 음식 차리는 거라고 그날 배웠더랍니다.
  • 싸다코
    15.09.17
    시발.. 탈조선 만이 정답이다... 헬조선에 남으면 ... 노답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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