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력노력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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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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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해결을 위해 내년 5월 입대해서 2021년초에 전역할거 같습니다

 

software engineer로 일하는게 꿈이였고 미국에 computer science 전공으로 입학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자퇴했습니다 

 

현재 고졸이 최종 학력이고 영어는 가서 수업을 듣거나 의사소통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software 쪽으로 갈꺼면 한국에서 국비 받고 중소기업가서 경력을 쌓아서 준비해야지 기술 몇년배우고 또 4년 공대가면 시간낭비 아니냐고도 하실수 있겠지만 한국의 기형적인 SI 회사 구조

제조업 국가에서 software도 제조업 식으로. 돈과 환경을 떠나서 engineer/developer로써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더 좋은 곳에서 일할 기회를 얻으려면 실력은 당연히 베이스로 깔아둔채 학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코딩 인터뷰를 보더라도, 좋은 프로그램 커리큘럼과 개인적 시간과 이해도가 

차이를 만드는데 갓 전역한 고졸이 준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멀리 보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모은돈은 700만원. 터무늬 없이 작지만 전역할때까지 적금으로 1200은 쥐고 사회에 나올거같습니다. 훗날 미국이면 작은 컬리지부터 들어가서 학점관리 및 SAT/ACT 준비는 나중일이고

 

전역후 기술이라도 배워서 경력 쌓으며 돈을 모아 이민 절차를 밟아서 꿈에 가까이 가보려고합니다. 무슨 기술을 배울것인지 항상 demand가 바뀌고 이걸 한국에서 준비할수 있는지 이런 현실적인

 

정보가 부족합니다. 기술로 준비하시는분들 작은 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

 

 

 

 

 

 






  • 전역후 다시 미국에서 공부하는건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 노력노력
    18.10.10
    아무래도 전역후 미국에서 공부하는걸 최우선으로 두고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 여러개를 알아보고있는데 딱히 영주권을 받지 않는 이상 캐나다로 가던 미국으로 가던 학비나 생활비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요 어렵고 어렵습니다.. 기술을배워 영주권을 따고 일단 대학을 가는것도 정말 좋지만 정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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