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ㅋㅁㅋ
18.08.15
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5








안녕하세요. 헬조선 뉴비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일단 제 스펙을 간단히 나열하자면

 

국내 SKY대학 상경계 재학(3학년), 학점은 별로 안높음

미필 남자(곧 입대 예정)

영어실력 중~상(토플 공부없이 101점, 말하기 쓰기에서 좀 깎임, RC랑 LC는 거의 만점. 회화실력 중, 외국인 상대 국내 가이드 경험 유)

일본어 실력 하(기본 회화 가능)

외국계 컨설팅펌과 스타트업 포함 인턴 경험 다수

 

졸업 후 최대한 빨리 탈조선에 성공해서, 최종 목표는 미국 내 컨설팅펌/대기업 취직입니다.

 

일단 현재 세우고 있는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1. AICPA 취득, 미국 CPA펌 인턴 1년(CPA자격 획득 및 영어실력 향상 목적) -> 졸업 -> 국내 대형 회계법인 또는 홍콩/싱가폴 등 아시아권 해외 취업 -> 타국가(미국/유럽) 진출

2. 국내 유명 대기업 또는 컨설팅펌 취업 -> 4년 존버 -> 미국 MBA -> 현지취업

3. 일본어 공부 -> 미즈호은행 등 일본 금융권 취업 -> MBA ->미국 내 취업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혹시 관련해서 조언이나 도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여쭤봅니다 ㅠㅠ






  • CofH
    18.08.20
    음...어..스펙이 저 정도면 해외 헤드헌터 제안을 넘어서 브로커가 입국도 시켜주는각 아닌가요? 일본해외 취업해보고 싶네..
  • ㅋㅁㅋ
    18.08.20
    엥 대학 갓졸업한 사람한테 브로커라뇨ㅠㅠ 한국문턱 넘기가 생각보다 빡세던데 일본이 그나마 할만해보이더라고요 학교에도 일본 대기업에서 취업박람회도 많이 하고요
  • CofH
    18.08.21
    오호 그래도 한국서 명문이랍시고 제의는 좀 들어오나 보군뇨..
    그 중에 6할은 웬지 인력난 일본이여야 할 것 같은 필연. 자연스런 인과현장인 것 같습니다.
  • 무간지옥
    18.08.31
    글쓴분이랑 비슷한 학교 나와서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짜증나서 일본으로 건너와 커리어 살려서 일 하고 있습니다. (비은행 금융권 출신) 최종 골이 미국내 펌이나 대기업 취직이라면 일본행은 그렇게 좋은 선택지는 아닌거 같긴 한데..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은 은행권에 특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꼰대문화요.. 이게 몸에 배어버리면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기 힘들어질걸요? 그리고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순수 일본계 회사는 외국인에게 좋은 잡 안줍니다. 저도 그래서 외국계 갔구요.. 다만 일본에는 영미계 회사의 ap헤드쿼터가 많기 때문에 '일본 안의 미국' 생활을 누리거나 저기를 발판 삼아 본사로 가는 그런 테크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쉽진 않겠죠.. 일본이 좋고 일본에서도 살 용의가 있다면 오세요. 나쁘지 않아요 ㅎㅎ 그게 아니라면 제가 글쓴분이라면 aicpa 하겠습니다
  • 노안
    18.09.19
    1번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071 토목공학과에서 일본으로 탈조선 하신분 계신가요? gpfwhtjs 212 0 2018.09.13
1070 내가 이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3편 천기누설 362 0 2018.09.12
1069 20살 전역후 이민준비 도움을 주세요. 2 file 노력노력 250 0 2018.09.12
1068 캐나다 난민 신청가능합니까 ? 1 싯다르타 353 0 2018.09.11
1067 내가 이민의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2편 천기누설 334 1 2018.09.04
1066 헬조선의 정보불균형과 정보격차 천기누설 254 1 2018.09.03
1065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6편 - 영어. 1 천기누설 579 3 2018.08.30
1064 캐나다 이민에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요식업) 2 하회봉 271 0 2018.08.22
1063 절대 한반도 핵전쟁은 없다고??? 3 천기누설 424 1 2018.08.19
1062 캐나다 밴쿠버로 1주일 탈조선... 1 지고쿠데스 448 0 2018.08.19
1061 특성화고 호주인턴쉽에 대한 문제입니다 흙수저공고생 106 0 2018.08.19
1060 캐나다, 미국 둘 중 어느 곳에 난민신청하면 좋을까요?.. 2 CofH 543 0 2018.08.15
탈조선 계획 평가 부탁드립니다 5 ㅋㅁㅋ 650 0 2018.08.15
1058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5편 - 씹센비족. 천기누설 518 1 2018.08.14
1057 어떤이가 영국 치과 가고 나서 한국 치과 가서 겪은 일 3 file 노인 451 0 2018.08.13
1056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4편 - 조센인 만큼 피해야 할 Origins. 천기누설 491 0 2018.08.12
1055 씹센비 - 지적장애로 보이는 기생충. 천기누설 182 0 2018.08.12
1054 헬조선 난민들은 한인들을 조심하라 2 H3llK0R3A007 477 1 2018.08.12
1053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3편 천기누설 341 0 2018.08.11
1052 정찬성 복귀전 jalane 89 0 2018.08.10
1 5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