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심시티

?

여기서 인구늘어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잘 파악하면 도시가 아니라 국가정책들이 이해가기 시작할거다.

?

일단 한번도 못해본 인간들이 많을것이기에 간략한 설명을 하겠다. 3가지 유형의 인구유입이 있는데 주거, 상업, 산업 이렇게 있다.

때에 따라 주거, 상업, 산업에 종사하는 인간들이 넘칠수도 부족할 수도 있다.

이건 주거인원이 늘어나면 상업을 요구하게?되고 상업 종사자가 늘면 산업을 요구하게 된다. 산업이 늘면 주거인원(정확히는 일할 수 있는 노동자)를 요구하게 된다. 이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요구하는 분야의 인원이 맞춰지면 다른 분야의 인원을 요구하게 되고 이게 계속반복되어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이루어진다. 이 게임에선 출산, 즉 자연적 인구증가는 없으니 전부다 유입인구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에서 이민하는놈들이 눈여겨 분석해봐야할 가치가 있다.

?

이건 장난으로 만든게 아니라 여러 경제모델분석과 실제 인구증가론을 적용시켜 만든 알고리즘이다. 인간의 결혼이나 출산, 문화적인 요인등등 인구증가에 영향을 끼칠 모든 요인을 반영시키진 못했지만 게임의 알고리즘이 실제의 인구증가된 도시 사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게임을 몇판만 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다.

?

이딴? 소리를 대체 왜 하냐고? 니들이 탈출후?정착할?국가들이 너희를 받아들일때 쓸 알고리즘과 크게 다르지 않거든. 즉 일자리가 부족해 나라에 실직자가 넘치는데 노동층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정신나간 국가가 있을거 같은가? 저런 나라는 산업을 늘려줄 수 있는 즉 일자리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이민을 원한다. 미국이나 캐나다 보면 취업시장이 레드오션인데 왜 자꾸 노동계층을 받아들이냐고?

?

이걸 모르니까 가서 개 고 생을 하는거다. 한국에도 일자리 없는거 같지??한국은 3가지?인구중에 상업형?인간이 제일 많은?나라야.? 상업이 많으면?산업의 발전을 요구하게 되있어.?여기서 문제는 뭔가?? 산업이 발전을 안한다는거지...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어? 밑바닥 상업수요를 도 맡아줄 밑바닥 산업만 발전하게 되.

?

밑바닥 보면 수요는 넘쳐.? 인간답게 살기 싫을때 거기 취직하면 될거다. 그나라에도 실직이야 넘치지만 밑바닥 취직을 거부하는거야. 그 국가가 너를 받는 이유는 그 밑바닥 취직 시킬려고 하는게 태반이야. 그러면 실업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그 실업한 인간들 메꿀 이민자 더 받아들이고... 뭐 앞날이 뻔한 얘기지? 이민에 엄격할수록 그 나라가 이민자들이 원하는 국가일 가능성이 높아. 즉 저런 사회현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신머리 박힌놈들이 운영하는 국가여야 너희들이 가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거야.

?

가기?어려운 국가가 가고나서 편한 국가야.?

?






  • rob
    15.10.21
    미안... 실수로 죽창을....
  • ㅋㅌㅊ
    15.10.21
    맞는 이야기인것같군요 제가 사는 프랑스같은경우는 뭔일을 하더라도 일단 일을 한다면 어느정도 생활 수준을 보장하죠 사실 월2천유로 버는 사람이랑 천유로 버는사람이랑 사실 그다지 차이도 없죠.
  • 프랑스 어떻게 갔어요??
  • 이민 안받는데 어떻게 들어가지?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할수도 있지만, 이민자체를 안받잖아?
  • ㅋㅌㅊ
    15.10.21
    전 결혼이민요.
  • 남편이 프렌치인가요?
    프랑스가 겉만 번지르르한거지, 실속은 없다던데
    물가도 비싸고 집도 낡고 관리도 잘 안한다고
    사람들 싸가지 없기로 제일 유명...
    게다가 흑인 많고 게토도 많고
    언어 배우기도 힘들고
    또 베트남이나 치나들 ...그들 역시 하나의 경쟁상대라고 하네요.
  • ㅋㅌㅊ
    15.10.21
    아녀 마누라가 프랑스사람입니다. 프랑스가 겉만 번지르르하다는건 그냥 한국사람들이 프랑스 하면 명품이나 그런것만 생각해서 만든 이미지 아닌가요? 글쎄요 그쪽이 적은건 다 파리라는 도시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네요. 물가 비싸고 집도 오래되고, 워낙사람이 많고 관광객이 많다보니 관리가 잘안되고, 대부분의 외노자들이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파리로모이는게 되고요. 그러니 게토존도 형성되고요. 프랑스도 한국처럼 서울에다가 때려박듯이 파리에 많이 집중된 형태이고요. 독일이나 영국은 그렇지가 않고요. 그리고 대부분 불체자들이 파리에 지내면서 돈을 훔치거나 구걸하죠. 프랑스에서 불체자면 걍 아무것도못합니다. 미국과는 조금 다르죠.
  • ㅋㅌㅊ
    15.10.21
    글고 베트남애들이 경쟁상대라는건 아마도 레스토랑이나 그런식의 사업을할 경우 아주 큰 경쟁상대가 될수있죠.. 그리고 개좆발리죠.. 하지만 걍 회사들어가서 일하는거면 걍 아무런 경쟁될거리도 없어요..
  • 다음 블로그에서 프랑스에서 10년이상 거주중이라는 교포여성 보니,
    프랑스 외곽지 소도시 사는데, 마을에 같은 아시아계열이라곤 베트남 여자 하나 살던데
    하루는 자신의 앞마당에 누군가가 자꾸만 개똥이나 쓰레기를 갔다 버리더래요.
    그래서 cc를 달아서 관찰해보니 그 베트남 여자가 상습적으로 그러더라고...
    아시아계열끼리의 경쟁심리, 갈등도 생각이상 심해요.
  • ㅋㅌㅊ
    15.10.22
    글쎄요.. 그런일이 일어날수있겟죠 그런데 한가지의 사건을 보고 그렇다 라고 말하는건 무리가 아닐런지요. 여기도 베트남사람들 많은데 별로 딱히 모난행동하는사람은 못봤습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모여서 살뿐이죠. 저도 그들을 함부러 대하거나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잘모르겠군요. 제가 사는도시는 꽤 큰편이라서 베트남사람들이 많거든요.
  • 일종의 텃세죠. 꼬레는 상대적으로 적잖아요.
    게다가 불어도 덜 능통하고. 반면에 벳남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고 또한 프랑스에 무진장 많을텐데요...
    네덜란드엔 인도네시아인이 많다죠?
    뭐 아무튼 탈조한다고 마음 정하셨다면, 확실하게 현지화 되세요. 그것만이 정답이고요.
    어정쩡하면 정말 인생 고달파집니다.
    2세 낳으면 확실하게 프랑스인으로 키우시고요.
  • ㅋㅌㅊ
    15.10.22

    네 이미 아기도있고요. 일도합니다. 한국어는 가르칠겁니다.?

  • ㅋㅌㅊ
    15.10.22
    그리고 뭐 프랑스 산다고 만사오케이가 아닙니다. 적응도 해야되고, 상당히 사회적이어야되고요 말도 잘해야되고. 주변에 프랑스 남자랑 결혼해서 사실 집에서 걍 아무것도안하고 집안일만 하면되는데 여기 생활 적응못하고 한국떠난 사람도 있고요. 동네에도 나이많은 한국인 커플이 있는데 말이 프랑스 사는거지 사는건 그냥 헬조선사는거랑 다름없습니다. 자기 레스토랑에서 주7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일하고요. 장사 안되는걸로 아는데. 보고있으면 왜 여기왔나 싶기도하고..
  • Vice 다큐보니깐 어느 키 작은 한국녀 , 남편은 스페인 출신의 요리사고요.
    둘이 독일 베를린에서 한식당 운영하더군요.
    김치도 전통식으로 담근다면서 그러고. 여잔 레스토랑에서 한국가곡도 한곡씩 뽑고 그러던데
    베를린에서 한식당이 잘될까 싶기도 하고
    음 프랑스 그러니까 그 빠리의 약국 생각나는군요.
    빠리의 약국에서 파는 화장품 비누등이 좋아서 한국인이 유독 많이 사간다고 현지 방송에까지 나왔는데
    님이 인터넷으로 프랑스 화장품 구매대행하는거 해보셔 ㅎ
  • ㅋㅌㅊ
    15.10.21
    그치만 프랑스같은 나라는 시스탬자체가 한국이랑 상당히 틀려서 한국적인 마인드로 살면 상당히고생하고 인생 피곤해집니다. 글고 여긴 이민이 막혀서 뭐딱히 다르게 올방법이없죠. 결혼이민도 요즘 프랑스는 다 pacs라고 동거를하기 때문에.. 이걸로는 시민권못따는걸로암니다.
  • blazing
    15.10.22
    하위계층의 사람이 될 것은 어디를 가나 매한가지죠, 헬조선에서도 뭐 금수저 쳐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하층민이고, 이민가면 당연히 외노자니까 하층민인데, 중요한건 그 하층민을 차츰차츰 죽여가는 나라인지, 아니면 그 하층민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소소하게라도 투자를 하는 나라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전 공사판 막노동을 하건, 건설기계 오퍼레이터를 하건, 일단 탈조선 하고 보렵니다.
  • TT
    15.10.22
    탈조선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님. 그리고 하층민 이민을 허용하는 나라는 (현 전세계 실업율을 봤을때) 그냥 뻔하게 망하는 길을 걸아가고 있다고 보시면 됨. 절대 하층민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는 나라는 하층민들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사회가 될 수 없음. 계속해서 삶의질을 하락시킬것이고 결국 이나라처럼 되는건 시간문제일 뿐(헬조선인들 계속 받으면 그나라는 당연히 헬화됨)

    계속 하층민 받는 국가는 당연히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있음. 이민규제가 존재해서 그 벽을 넘어가면 벽이 높을수록 넘어올 인간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거임.
  • CH.SD
    15.10.22
    밑바닥 가서 살기는 그렇죠 그 돈으로는 정말 먹고 자고 싸고 세가지 뿐인데 힘까지들고 위험하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599 4 2015.05.28
443 언어습관부터 탈조센 20 지나가던코끼리 3624 18 2015.10.28
442 현재 고1 탈조선 꿈나무의 생각 20 내목표는탈조선 3263 27 2015.12.27
441 젊고 패기있는 형들, 캐나다 주정부이민 추천합니다. 20 내목표는탈조선 16726 16 2016.04.02
440 [매우 심각] 개인적으로 탈조선 꿈꾸고있는 37세 아재입니다 심각한 마음으로 질문드립니다 20 죽창의날카로움 6950 21 2017.05.23
439 영자야 이번에 인터뷰도 했다며? 거듭 말하지만 자꾸 불안하다. 19 잇몸일으키기 1540 6 2015.07.24
438 탈조선 언어중 가장쉬운언어 19 헬조선반도 2473 7 2015.08.23
437 탈조선해라...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19 구원자 3650 22 2015.09.04
436 캐나다 이민의 황금시대는 끝난 듯 합니다. 19 ersi 22906 16 2015.09.16
435 캐내다로 탈조센 준비자금 마련하는 노가다충이다... 19 file 이성적정신병자 2767 12 2015.09.25
434 좋은 사이트를 찾았네요. 미약하게 나마 도움될일이 있을까 19 희망을놓치마 2974 23 2015.09.27
433 호주 광산 문의했다. 같이 갈 사람? 19 잔트가르 1640 6 2015.10.20
432 호주3년차 게이입니다. 살아왔던 순서대로(1) 19 로즈마리김엠마 2918 6 2016.02.01
431 탈조선.. 네덜란드의 삶 19 file 허경영 9480 52 2016.06.15
430 캐나다 영주권 받은 기념 탈조선기 써봄 19 오백국 11019 10 2017.05.27
429 탈조선한다면 주로 어느국가를 가나요 18 Acro 2071 5 2015.09.29
탈조선 하기 전에 해봐야할 게임: 이민안받는 나라를 목표로 해야 하는 EU 18 TT 1344 7 2015.10.21
427 이거 정신 못 차린 색키들 많네... 18 InfernoJosun 4195 24 2015.10.26
426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48 32 2015.12.01
425 여기 남자분들은 미래에 헬조선의 여자와 결혼하실 건가요? 18 Slave 1416 6 2016.02.15
424 이젠 일본이 대세다 18 우케케케 2797 5 2016.02.17
1 5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