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오딘
15.08.01
조회 수 1173
추천 수 2
댓글 19








한국인은 그사람 아버지 직업 = 그 사람 인격, 수준이다.


사람을 상대할 때는 그 사람 수준, 처지 봐가면서 대화해야 된다. 그런 것 생각 안하고 말 잘못하다가는 당하는 수가 있다.


그 사람 아버지 직업을 보면 그 사람 인격 견적이 대강은 나온다.


상대방하고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가정배경부터 파악하고?상대방의 아버지 직업을 꼭 알아둬라.


물론 처음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라고 물을게 아니라, 한달이건 몇달이건 간보고 은근히 알아보는 거다.


사람을 가려가면서 상대할 수 없다면 적당히 그 사람 수준 봐가면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똥급, 폐기물급 멘탈을 가진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똥과 폐기물을 껴안고 부벼댈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그 사람 아버지도 친구될 사람 직업을 알면 얘 그런애랑 사귀지 마라... 그러는 노친네들 널렸다. 486세대나 x세대만 해도 그런 쓰레기 마인드 가진 아버지들이 아직도 많다.


그러니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주자는 거다.


상대방 수준에 맞춰서 적당히 조심한다면, 쓸데없이 욕먹거나 쓸데없이 안좋은 일 겪는 일은 없을 것이다.




p.s : 못사는 동네나 시골에 보면 편부가정, 편모가정, 이혼 재혼 사별 불륜, 그리고 부모가 있어봤자 있으나마나 한 가정이 많다. 생각해 봐라. 그놈의 집안이 왜 도시나 중심부로 못오고 못사는 동네나 시골에 찌그러져 있는건지를...


p.s : 특히 시골 지역유지나 중소기업 사장 자식들 조심해라. 지 아버지 돈 좀 있다고 시건방떠는게 장난 아니다.


p.s : 네가 여기에 해당된다면 네 주변의 인간들 학교다닐 때 꼬라지를 생각해봐라. 중삐리 때 술마시고 담배피우고, 장애인같은 애들 패고 삥뜯고, 오토바이 타고다니고, 고등학교 가면 남의 차 훔쳐서 몰고... 초등학교 5,6학년만 돼도 담배피우고 술마시고. 그게 왜 그럴 것 같나?






  • 오딘
    15.08.01
    개천에서 난 용 도 피하는게 좋다. 멘탈이 못사는 놈들, 시골 양아치들 만큼이나 매너 꽝에 쓰레기 멘탈인 애들이 많다.

    개천에서 난 용 보다는 중산층 가정에서 적당히 성공한 애들이 그나마 인격, 멘탈이 개하타취, 시궁창급은 아니더라.
  • ㅁㅁㅁㅁㅁㅁ
    15.08.01
    근데 이건 좀 아니다. 니가 너무 극단적인 사람만 만난것 같은데?
  • 오딘
    15.08.01
    그 사람 아버지 직업을 알면 어느 정도는 그 사람 견적을 낼 수 있다.

    이상한 놈이라면 왜 이상한지, 열등감있는 놈은 왜 열등감있는지

    우울증이나 그런 게 있으면 왜 그런지 어느정도 견적은 낼 수 있지..

    요즘은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주로 성격 이상한 사람들... 미리 견적내고 미리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 ㅇㅇㅇ
    15.08.01
    ㅋㅋㅋ 그래. 그 사람의 이상행동에 대한 이유를 내는데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 그런데 직업을 가지고 시람을 차별하는게 제일 저급한 짓 아닌가? 그사람의 상격은 성격은 성격이고, 직업은 직업이다. 한국의 치부를 낯낱히 들어내고 비판하는 이곳에서 가장 저급한 한국식 사고방식을 보여주는게 참 아이러니 한걸.
  • 오딘
    15.08.01
    어차피 그 사람 아버지도 친구될 사람 직업을 알면 얘 그런애랑 사귀지 마라... 그러는 노친네들 널렸다.

    그러니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주자는 거다.
  • ㅇㅇㅇ
    15.08.01
    아무래도 충분히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거나, 만났지만 특정 몇명이 너무 부정적인 인상을 줘서 이런생각에 빠지게된것 같은데, 정신차려라. 물론 힘든직업을 가질수록 사람이 좀 거칠어지고 딱딱해질수는 있겠지만, 자식을 직업으로 판단하는건 너무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그리고 개천에서 난 용을 피하라니? 내가 만난 개천에서 난 용은 자기 스스로 할일 잘 챙겨하고, 생활력좋고 사회의 모든 계층을 두루두루 경험해서 현실성이 있는 반면에 몇몇 돈 많은 친구들은 영 세상물정 모르고 살아가더군. 자, 헬조선이 마음에 안들어서 여기까지왔을텐데 여전히 그 헬조선식 편협한 사고방식을 유지할텐가?
  • 오딘
    15.08.01
    자식 친구의 집안, 혹은 자식이 크면 자식 친구의 직업을 보고 피해라, 마라 그러는 애비들 은근히 널렸다.

    세상은 내가 잘한다고,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다.
  • 오딘
    15.08.01
    개천에서 난 용들 중에 의외로 피해의식 강하고, 의외로 성격 뒤틀린 인간들 많다. 하타취급의 환경에서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다. 본인 스스로 극복하긴 했지만, 어느 순간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드러낸다. 조심하는게 좋겠더라.
  • ㅇㅇㅇㅇ
    15.08.01
    물론 의도는 잘 알겠다. 노땅꼰대새끼들이 직업가지고 만나라,만나라 말라 하는거 좆같은거 잘알고 나도 많이 당해봤다. 씨발 솔직히 면전앞에다가 욕을 퍼부어 주고싶다. 하지만 똑같이 하면 "우리때는 다 그랬어. 참고 살아" 라고 하는 노오옹오오력 충이랑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악의 순환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오딘
    15.08.01
    악순환의 고리는 확실히 끊어야 된다. 하지만 상대가 비신사적이라면 나도 어느정도는 비신사적으로 나와야 된다.
  • ㅁㅁㅁ
    15.08.01
    보아하니 크게 통수를 맞은것 같은데, 그 마음 잘 이해한다. 존나게 오래가고 잊혀지지도 않는다. 사람 수준 보면서 대화하는것도 어느정도 맞을수는 있다.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수는 있는건, 아버지 직업이랑 그 사람이랑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읺게 느껴지겠지만, 나중에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을 한번 만나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다. 아무튼 지옥같이 뜨거운 헬조선에 사느라 고생많다. 힘내라.
  • 오딘
    15.08.01
    통수를 맞았다기 보다는 은근히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내가 만역 통수를 거하게 맞았다면, 반대로 사회 물을 더 크게 흐릴 궁리를 했을 것이다. 내가 그를 죽이지는 못하니 다같이 망하게 만드는 것을 연구했겠지...
  • ㅋㅋ
    15.08.01
    건강보험료 확 올려버려. 그리고 병원비도 올리는거다.
    병원이용 많이 하는 놈들에겐 병원비나 의료보험 몇배로 거둬들여라.
    그럼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진통제나 먹다가 죽어버리겠지.
    그렇게 만들어라. 꼭 그렇게 만들어라.
  • CH.SD
    15.08.12
    너무 일반화는 않좋다고 생각함
  • 크리스탈
    15.08.23
    이력서에 아버지 직업 연봉 쓰라고 하는 이유인가
  • 오딘
    15.08.23
    술먹고 꼬알라가 된 애비들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술먹고 장애인같은 애들 두들겨패고 돈빼앗던 아빠들

    그딴 아빠들이 자식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음? 냉정하게 생각해 보길..
  • 뜨거따
    15.09.03
    위험한사상이네. 어떠한 경우에도 일반화는 위험부담이 큰 행동임을 명심해.
  • 오딘
    15.12.02
    서민, 약자는 무조건 선량하다는 사상은 위험한 사상이 아니라 생각되는가?
  • adsdf
    15.10.06
    음 그래도 집안 환경에 관계없이 좋은 사람일수도 있는데..
    사람차별하는것도 너무 헬조선식인듯??
    솔직히 부모님 직업물어보는거 (뭐 부끄러울건 없다만) 헬조선에서 가장 싫은 일중 하나였음.
    대뜸 보자마자 왠 부모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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