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aler.lee
15.08.31
조회 수 2832
추천 수 22
댓글 13








어제 코엑스 유학박람회를 다녀왔어요.


가서 상담 듣고 나니, 계획이 조금씩 구체화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미끄러지면 망이니까 도박이죠. 그래도 꽂히면?해야겠죠?


내년 2월 TAFE 학기 시작 하니까.


올해 11~12월?까지 아이엘츠 학점 5.5 이상 만들고,


12월 초?TAFE 입학 신청서 내고


1월까지 학생비자 발급 받고


1월까지 학비 2천 + 기타 여유자금? 토탈 5천 만들고


사업자 말소 시키고, 인터넷,전화,카드 기타등등 요금 및 세금 완납하고, 실비보험 해지하고,


환전하고 뱅기타고 ㄱㄱ 해서


학교 2년 배우고, 아이엘츠 7.0만들고 졸업비자로 18개월 일하고, 스폰 만나서 영주권 신청.


그건데.


비행기 예약을 하려니,


호주 어디에 있는 TAFE에서 무슨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손재주 좋고 기계 관심 많은편이긴 한데,...? 어디에 뭐가 좋을지 정보가 없으니..ㅜㅠㅜ



여기에 탈조선 외치는? 사람들 많은데, 결국 저는 정말로 움직이네요.


뭐랄까 무슨 강성 데모하는데 얼떨결에 앞으로 떠밀려진 느낌 같아요


갑니다. 가니까 응원해주세요.


앞으로 먼저 겪어보고 얻는 정보있으면 바로바로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






  • 영어열심히 배워서 그곳의 사람들과(헬조선처람 악귀들이 사람의 인두껍을 쓴게아니라 진짜 사람임)교류하면서 인간답게 살길
  • 호주에 가면 인정사정 없이 무조건 영어를 배우야 한다.
  • Healer.lee
    15.08.31
    토익은 890이었고 외국인 친구 일년정도 만나서 영어에 거부감은 없는데 많이 아직 부족하지요. .
    아이엘츠 점수가 나와야 입학여건이되는데 시험난이도가 감이안오네요
  • 응원할게요. 마음 그대로 이어가시길.
    저는 17년도 2월 TAFE 입학(cert 3)으로 계획 잡고 있으니 훗날 저에게는 선각자 같은 존재가 되겠네요.
    많이 아는 것은 없으나 485 or 457 임시취업비자 > 영주권 노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재주에 기계 관심이라.. 자동차 정비, 항공 정비 등이 괜찮지 않을까요?
    제 친구가 호주 3년차 시드니에서 자동차 정비로 내년에 과정 마치는데 자기는 유학원 도움이 많이 됬다고 하네요.
    전공 대략 정하시고 넓게 바라보는 느낌으로 3~4곳 괜찮은데 정해서 알아보심이 어떨지..
    영주권 점수 충족조건 달성이 가능한 구조인지(나이, 학위, 지역, 아이엘츠 점수 등)
    현지 취업상황이랑 학교 다니며 일을 병행해서 경력(견습생)도 쌓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 꼬치꼬치 최대한 알아보세요.
    영어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영어가 1순위로 중요하다고 합니다.(영어만 유창하면 뭘하시던..)
    저도 영어(회화) 확실히 하려고 17년 진학 예정이고
    17년에 지금과 현지 상황이 비슷하다면 벽돌공 or 타일공으로 학위따고 일할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정보 공유 많이 해주신다니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 healer.lee
    15.08.31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범고래
    15.08.31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절대 쉽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님이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Healer.lee
    15.08.31
    감사합니다!
  • 영어열심히 배워서 그곳의 사람들과(헬조선처람 악귀들이 사람의 인두껍을 쓴게아니라 진짜 사람임)교류하면서 인간답게 살길
  • Healer.lee
    15.08.31
    감사합니다!
  • 씹센비
    15.08.31
    반드시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전 아직 고딩이라ㅠ 당장 탈출하긴 힘듬ㅠ
  • hellbull
    15.08.31
    꼭 성공하세요. 응원합니다!
  • 죽창러
    15.09.01
    그저 부러울뿐
  • 표백
    15.09.01
    저도 지금 자금 만드는 중이예요! 목표액 채우고 나면 미련없이 탈조선 ^^
    이 악물고 정착 성공해서 스트레스좀 덜 받고 살아봅시다 화이팅!
  • 4214141
    16.01.16
    호주 워홀때 이민테크 타던 친구들 지금 성공했어요.. 부러울 따름이죠.. 호주서 1~2년 워홀로 살아보시면 한국이 지옥이란걸 느낄수 있게 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595 4 2015.05.28
523 프랑스, 캐나다, 독일 난민신청 후기 (+병역거부자 분들에게 조언) 136 시바프랑스 30479 25 2017.08.13
522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87 37 2015.08.24
521 옥스퍼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93 북대서양조약기구 8398 26 2017.07.04
520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3 41 2016.07.10
519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8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0 35 2016.12.19
517 일본으로 탈조선하려는 분들 봐주세요. 52 l소통l소신l창의l 7133 25 2015.10.12
516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4 40 2015.07.27
515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8 33 2016.01.05
514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13 왜 쉬운 미국으로는 생각을 안하시는지.. 45 랍스터배꼽 15835 17 2015.08.29
512 탈조선 하려는 분들 꼭 보세요. 저도 그 중 1人입니다. 44 l소통l소신l창의l 12923 30 2015.10.10
511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쓰는 헬조선 직장 취직하기 42 잭잭 49576 23 2015.09.30
510 이제는 탈조선에 대해 부모님한테 설득하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42 꼰대헬선생 5696 17 2015.10.28
509 아...여유롭다...호주3년차 게이다. 42 file 로즈마리김엠마 7656 24 2016.01.29
508 Canada Foundation / Apprentice / Co-op & Express Entry 40 toe2head 4027 19 2015.09.18
507 캐나다 난민 신청 현황 40 난민 11025 18 2017.05.26
506 내가 헬조선을 증오하게 된 이유(스압 주의) 38 카를슈바르츠실트 4915 7 2015.07.17
505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38 헨리흐므히타랸 5712 22 2015.11.23
504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8 39 2015.08.06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