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길지만 충분히 읽을 가치가 큰 자료입니다.

 

이걸 보고도 자력근대화 운운하고 고종이 계몽군주였다고 씨부리는 조센 징 개새끼들은 제년놈들의 애미 애비랑 나란히 농약한병 시원하게 원샷하고 자살해주는게 세상에 도움되는 유일한 지름길입니다.

 

 

 

 

한국근대사자료집성 12권 

12권 프랑스외무부문서 2 조선Ⅰ·1888   >   정치서한 1888~1896 조선 1888 권1 콜랭 드 플랑시 씨   >  

 

【40】 기근과 홍수 및 함경도에서의 반란에 대한 보고

정치국 극동아시아과 제32호

서울, 

1888년 12월 4일

수신자

외무부 장관, 등등    

 

조선의 남쪽에 기근

서쪽에 홍수

북쪽에 반란

 

 

 

장관님,

 

지나간 최근의 몇 달 동안에, 조선은 여러 가지 재난으로 아주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남쪽 지방에는, 수확은 가뭄으로 인해서 망쳤고, 그곳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폭정과 몇몇 관료의 무자비함에 봉기한 북쪽 지방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켰으며, 마침내 압록강의 범람이 야기한 홍수는 서쪽에 위치한 인구도 많은 풍요한 지방에 파란을 가져왔습니다.

 

공식 문서가 남쪽 지방의 곤경을 암시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그 결과로 나타난 피해 범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집과 밭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한 주민들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서, 몇 포기의 풀이나 뿌리들을 찾기 위해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고, 나무껍질을 먹는다는 것을 알뿐입니다. 그곳에서는 사망자의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어떤 효과적인 조처도 이 불행한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채택된 것 같지 않으며, 행정당국은 만일 이 굶주린 무리들이 보다 여유로운 이웃 지방과 그곳으로부터 서울까지 향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들의 무감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기근은 반도에서는 아주 흔한 것으로 정부측에서는 거의 걱정을 하지 않으며 그리고 기근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서 구제책을 찾는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거의 숙명적인 사건처럼 여겼습니다.

 

서쪽 지방의 홍수는 평안도를 황폐하게 했습니다. 9월 21일의 서울의 관보는 이 주제에 관해서 왕이 흥미로운 성명을 발표했는데 제가 중요한 대목을 정리했습니다.

 

희 전하는 말씀하셨습니다.

 

"감사의 보고서를 읽으면서, 나는 심한 우려와 깊은 슬픔을 느꼈다. 우리 정부는 아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 지방을 돌볼 것이다. 더군다나 국경 여러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추수가 풍성할 것으로 생각했던 순간에 의주가 갑작스럽게 물에 침수됐다는 것을 알았고, 1,927가구가 파괴되었고 303명의 생명을 잃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이렇게 큰 불행이 닥칠 수 있는 것인가? 틀림없이 나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백성에게 무슨 죄가 있겠는가?”

 

“이 재난의 무시무시한 곤경 앞에서, 나는 내 비단옷과 옥 그릇에 담긴 음식들을 혐오한다. 감사와 부윤은 특별한 구제를 베풀어야 할 것이다. 규례만을 고려하지 말고, 그들의 시체를 묻어줄 것이며 홍수로 없어진 주택들을 재건하게 할 것이다.”

 

“영흥 부사(2등급의 수령)는 이 불행한 자들을 돕는 위유사[慰諭使]가 되어 기근이 든 지방을 방문할 것이다. 게다가 내탕전[內帑錢] 10,000냥(약 3,000프랑)을 보내고, 이 금액을 나누어 적당하게 분배하여 우리 정부가 자식처럼 백성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이기 위해 관련된 각 마을에 소식을 알려라. 죽은 자들은 구할 수 없으므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강가에 제단을 쌓고 그들을 위하여 술과 밥으로 제물을 바쳐라.”

 

“죽음을 면했으나 옷도 없고 식량도 없는 가엾은 사람들로 말하자면 무엇으로 그들을 입히고 어떻게 먹일 수 있겠는가?”

 

“은신처를 찾아서 떠돌아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추위가 오기 전에 재빨리 구조를 준비하라.”

 

“홍수를 당한 가족은 삼베의 세금[身布, 環布]을 탕감하라. 백성들에 관해서, 감사와 부윤은 이 문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라. 장차 결정해야 할 것을 우리가 검토할 것이다.”

 

 

북쪽 지방이 무대였던 사건에 관해서 그들은 단지 방금 해결책을 받았습니다. 혼란을 일으켰던 3명의 주된 관료들은 유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정부는 이 소요에 대해 아주 근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정부의 상소가 왕에게 올려진 것은 8월이었습니다. 북청의 남병사[南兵使]가 저지른 모든 종류의 횡령과 수탈, 즉 불법적인 행동은 주민들의 집단적인 불편을 자아냈으며, 의정부는 그의 체포와 즉각적인 그의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이희 전하는 이 제안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는 감사에게 그에 관한 보고서를 보낼 것을 지시하는 것으로 그쳤으며, 그리고 교서에는 “유죄이지만“ 그대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남병사에게 허락한다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감사와 그의 부하에 대해 불평밖에 없었던 백성들을 진정시킬 수 없었습니다. 소요는 매일 매일 확대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사는 그 임무의 기한이 다되었기 때문에 자기의 임지를 떠나기 전에 가능한 한 더 많은 돈을 손에 넣기 위해서, 얼마간의 재산이 있을 것 같이 생각되는 사람들을 아주 하찮은 혐의 하에 투옥시키도록 부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한번 감옥에 갇히면, 소위 죄인은 그의 석방에 대한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허락되었고, 상호적인 양보 후에, 일반적으로 서로 합의하는데 이르렀습니다. 예를 들어 관료는 먼저 만냥(약 3,000프랑)의 큰 액수를 요구했으나 고문이 신속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 때나 또는 수감자가 지불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을 때는, 그는 200 또는 300프랑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는 이미 그의 통치를 받는 이들에게서 많은 종류의 세금을 착취했고, 그는 아무 근거도 없이 게다가 배가 불러오는 그의 제[형]수와 관계를 가졌다고 한 선비를 체포할 생각을 했습니다. 결백한 그는 어떤 타협도 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그에게서 얻어내고자 강요한 몸값의 지불을 거절했습니다. 근친상간의 탓으로 돌려졌던 그 제[형]수가 관료의 집으로 찾아와, 그의 야비한 험담을 비난했고, 그리고 격렬하게 질책을 한 후, 자기 치마를 헤치고 옆구리에 칼을 찔러 넣었습니다. “보시오, 내가 임신을 했는지“라고 말한 후, 그녀는 그의 발밑에서 죽었습니다.

 

이런 영웅적인 행동은 번개처럼 신속하게 알려졌습니다. 달려온 군중들은 아문을 에워싸고, 도망쳐서 분노로부터 피하는데 성공한 고관의 머리를 요구했습니다. 그날부터 소요는 한층 더 심해졌고, 소요를 끝내기 위해서 조정에서는 방금 임명된 감사를 그의 임지로 보내는 것을 서둘렀으며, 유죄인 관리들의 체포를 명령하고 그리고 조사를 시행하기 위해서 의금부에서 관리를 임명하였습니다.

 

그 고관들은 축적해놓은 부 덕분에 서울에 도착할 때부터 조정의 온정을 얻었으며, 그 지방의 신임 감사와 조사를 담당했던 관리를 질책하는 포고문을 11월 11일자 서울의 관보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부패한 관료들에 대한 사면은 단지 백성들을 더 격노시켰습니다. 이곳 서울에서는 이것까지 알아차렸나 봅니다. 왜냐하면 의금부는 왕명으로 12월 1일 감사와 남병사 그리고 북청 부사에게 유배형을 선고했기 때문이며, 남병사는 조선의 남서쪽 연안에 위치해 있는 지도[智島]로의 귀양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민들에게 정신적인 만족감을 주는 것뿐이었습니다. 이 나라에서 유배는 가벼운 형벌입니다. 유배당한 관료는 그의 실추에도 불구하고 그가 받았던 지지 덕분에 그리고 그가 배포한 선물 덕택에, 곧 서울로 다시 불러 올려질 것과 그의 직무에 다시 투입될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그의 재원이 충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는 조정에서 필요한 영향력을 사기 위해서 상당히 큰 재정적인 협력을 지방당국에서 찾을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자신의 직무로부터 멀어진 고관은 늘 신용을 다시 회복한다는 것을 알고, 그리고 그에게 이런 가불을 해주면서, 훗날 그의 보답을 누릴 수 있을 줄 알고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경구.

 

V. 콜랭 드 플랑시

 

추신 - 1888년 12월 11일. 북쪽 지방은 오늘 안정을 되찾아서 조정은 12월 1일 결정에 대해 재검토해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 날짜의 교서에는 덜 부자이고 지지를 덜 받는 다른 두명의 관리들은 그들의 형을 계속 사는 반면에 감사 이돈하[李敦夏]를 석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파리의 외무부 장관 각하, 등등

 

 






  • 조선시대 내내 백성들은 굶주림과 자연재해에 시달렸다죠 센인들이 태평성대라고 빨아대는 세종때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쩌면 저런 트라우마때문인지 삼시 세끼 밥쳐먹는걸 아주 매우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굶주리는 나라는 북헬조센급 국가들이나 내전중인 나라들 밖에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
  • john
    16.12.08
    저런 짓이 일어나는게 애초에 인서울북촌엘리트새끼들이 여진족군벌에 대한 매국노새끼들이어서라는데, 말귀 끝까지 못 쳐 알아듣는 병신이랑 끝까지 고대사문제로 물타기하는 새끼가 있지.

    지금의 북한왕조도 그 모양이지만, 실록의 거의 단골 레파토리가 북한의 자연재해와 기근과 남한에서의 착취임.

    요컨데, 조선왕조는 남조선의 쌀들이 북조선으로 시장원리에 의해서 분배(=allocation)되는 과정 자체를 manipulate하는 더러운 새끼들이었고, 그 결과 교역이익은 평양이나 의주등의 북쪽에서 발생하고, 남쪽에는 식량이 풍족하지만 그 것이 내재적으로도 전혀 상호교환되지 않아서 북쪽 사람들은 상공업에 전념할수도 없어서 여전히 원시적인 농업생산을 척박한 땅에서 강요당하는 입장이었고, 남쪽 역시 농노제가 일반적인 자급자족경제였음.

    그러고나면 결국 함경인이나 평안인이 얻는 청과의 교역수입이나 삼남의 쌀을 수출해서 얻는 교역수입은 모조리 인서울 새끼들이 삥뜯어가는 착취경제라는 결론이 남았던 것임.


    그 것은 21세기 지금에조차 한국경제는 수출경제를 빙자한 착취경제인 것과 완전한 데자뷰인 것임. 
  • john
    16.12.08

    북한의 자연재해라는 것은 그러한 환경에서 강요되는 한랭지재배의 일반적인 실패이지 결코 자연재해가 아닌 것임.

     
    문제는 조선인서울새끼들의 착취로 인해서 북한과 같은 땅에서조차 자급자족을 위한 식량증산이 강요되는 상황자체의 실패인 것이었고, 그러한 무리한 한랭지재배는 일조시수나 서리로 인한 단지 애초에 경작할만한 곳이 아닌 곳을 경작하는 문제의 불합리에 불과했던 것임.
     
    감히 가정을 하자면, 조선조때부터 북한의 식량상황은 아주 이상온난화나 연중 맑은 날이 평균이상으로 많은 년해에만 나아졌을 것임.
     
    게다가 북한인들은 여전히 교역에 대해서 당국의 아주 철저한 제약을 받고 있었던 것임.
     
    더욱이 현대적인 문제를 더하면, 지금의 북한은 에너지문제를 빌미로 북한항구타운들에서의 어선출항들까지 제한하고 있는 지경이고, 조선시대에 역시 해금령을 빌미로 이런저런 좆같은 제약을 걸었을 것임.
     
     
    결론은 바다에 나가서 고기도 못 잡고, 애초에 경작이 불가한 한랭지대에서 경작해서 알아서 먹고 살라는 아주 개씹새끼들이 조선새끼들이었던 것임.
  • 방문자
    16.12.10
    옛날부터 참 미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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