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박군2017.12.22 04:53

토익 985점이 알려주는 여름방학 토익 공부법! https://financialfreedom.kr/285-2/

토익도 읽는 것으로 해결했다는 사람이 있네요 흠....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원하면 원서를 장기간 읽고 단기적으로 점수를 원하면 토익 지문을 잔뜩 모아서 읽으라는 것 같습니다. 듣기도 문제 풀듯이 풀어 보는게 아니라. 오로지 듣기에 더 많이 집중한다고 합니다. 빈누라는 분이신데... 따로 토익 공부는 전혀 안하고 그냥 원서읽기만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다고.... 단어와 숙어 문법도 읽기를 반복하다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고 함... 그리고 그렇게 읽어서 축적된 지식은 다시 듣기 실력이 향상 되는 것으로 이어 진다고 합니다. 확실이 성인이 되어서 외국어를 독학할 때 분명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글을 읽는게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성인은 귀로 듣고 내용을 분석하는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퇴화되어 가지만 우리 뇌로 들어오는 외부 정보의 70%가 시각 정보이기 때문에 여전히 20살이 넘어서 나이가 들어도 읽고 이해하는건 전혀 퇴화가 안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어린아이들 처럼 귀로 듣고 배우는 건 무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미지화 해둔 언어 정보는 암송을 한다거나 낭독을 하면서 다시 소리로 변환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어나 문장의 정확한 발음을 원어민의 녹음 소리를 듣고(오디오 북이라던가 라디오 뉴스 TV처럼 텍스트를 제공해주는 자료를 활용) 미리 숙지하면서 듣고 따라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심지어 묵독을 하더라도 뇌에서는 그 텍스트를 소리로 변환합니다. 눈으로 배운 지식이 소리로 전환되는 겁니다. 당연히 이건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연결 되고 이런 과정이 계속 축적되면 (크라센 박사의 입력가설에 근거해서 생각해보면)나중에 원어민이 하는 이야기와 행동 상황을 수동적으로 보고 듣기만 해도 언어가 습득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세상을 경험하면서 언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기분이 아주 묘한 상황이 되는데요. 100% 알아 듣는 건 아니지만 해석을 전혀 안하고 그냥 듣고 있는데도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듣습니다. ? 상황이 이렇게 되니 일 때문에 손 놓고 있던 읽기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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