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ndyDufresne2015.09.23 06:46

글 읽어보면서

조금 방향이 다른 것같아서

여러가지로



고민고민하다가

?

상당히

?

언어에 대해서

?

경험적으로나

?

여러가지로

?

실제적인

?

문제들을

?

정말 잘 아시는 점에서

?

나온 설명이라고

?

생각되서


헬추누릅니다.



언어를 상황에 계속 노출되어야 한다는 점하고

언어는 일종의 빅데이터와 같이

어느 일정이상 머리 속에 recognize 내용이

쌓여야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언어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닫힌 System으로써

그 내에서 내용들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되어야 하고

일정 이상의 기준이 되어야 이게 원활해진다고 봅니다.



근데, "Pronunciation"에 대해서는

이의제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한국인에게 어렵다는 발음이라는 것

자체가, 이를 듣는 훈련

일종의 고전적 조건반사에서도

S-R(Stimulus - Response)

와같이

어떤 자극에 대해서 반응이 나오는데,



언어는 뇌가 알아서 공부한다고 말씀하셨다시피



저는 뇌 속에

집중적인 듣기훈련을 통하면

청각중추에 언어의 스키마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

?

글쓴이 말씀대로

소리-단어 매칭도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

과해서는 안 될 것은

소리에 대한 Sensitivity와

?

여러가지 "Sound Wave"를 듣고

?

의미있는 것으로

?

찾아내는

?

분별능력은

결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에서



듣기 외의 방법으로는 길러질 수 없다고 봅니다.

?

?

그렇지 않나요?

?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아무리

?

책에 글로 써진 것을

?

아무리 아무리 본다고 해도

?

?

?

도움은 분명히 되겠죠.

?

?

?

그런데

?

자전거 타면서

?

엎어지면서

?

몇번 타보는 게

?

여러분 경험에서도

?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

알 수있듯이

?



자전거 타기가

?

지식이 아니라

?

몸으로 익히듯이

?

?

?

언어로 자전거타기와 같이

?

자연스러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

언어란 마치

?

물고기에게는 물과 같고

?

새에게는 바람과 같고

?

동물에게는 공기와 같은 거라고 봅니다.

?

?

?

물론 고등한 수준의 지식들을 논하는

?

경우는 분명히 지식체가 동원이 되야되겠지만,

?

?

?

이를 서술할 수 있는 언어적 능력은

?

한국어를 쓰듯

?

속사포로 나올 정도가 되야

?

된다고 봅니다.

?

?


물론 님의 글에서는 나머지 영역에

고루고루 전반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다르지만,

언어를 배우는데,

기존의 사고관 틀을

상당히 탈피하셔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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