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베츙
17.02.10
조회 수 1234
추천 수 2
댓글 0








악어라고 한다면 늪지대에 사는 포식자로

 

은신해서 사냥감을 덮치고

 

물속에서 살가죽을 물어뜯고 죽여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을듯한 냉혈괴수로 느껴지지

 

아마 지금남아있는 동물중에서는 가장 공룡과 닮아있는 동물이 아닐까 싶어

 

 

 

 

 

그러나 이 악어들도

 

2.jpg  

 

아나콘다에게 잡혀 죽기도 하고..

 

 3.jpg

 

하마에 툭하면 강간 당하거나..

 

312.jpg

 

코끼리의 장난감으로 전락하기도 하는등..

 

수많은 굴욕을 당하기도하지

 

 

 

 

 

하지만

 

지금부터 설명할 악어는 저기 있는 사진의 악어들과는 차원이 다른 괴수라는점을 알아줬음 좋겠어

 

그럼 시작할게

 

121.jpg

 

 자

 

지금 부터 할 이야기는 식인 악어 구스타프에 관한 이야기야

 

구스타프라 불리는 이 악어는 나일악어로 아프리카 중앙 내륙 국가 부룬디의 탕가니카 호수 부근에 주로 출몰해 사람을 습격했는데

 

목격자들에 의하면 그 크기가 6미터에서 7미터가 넘고 몸무게도 1톤이상인 초 대형악어였다고 하는데

 

정말 공룡사이즈지?

 

 

 

 

 

 

 

 

게다가 이 구스타프라는 악어는 악어 킬러라 불리는 하마도 습격해 죽이는 일도 있었다고..

 

5.jpg

 (하마를 찢어발기는 구스타프)

 

 

허나 이 악어의 명성은 거대한 육체뿐만이 아닌 엄청난양의 살인과 식인을 했다는 것에 있어

 

구스타프는 약300명이상의 사람을 죽인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총도 칼도 통하지않는다고 전해지는데

 

수많은 사냥꾼과 정부가 이악어를 포획하기위해 노력했으나 지역의 범위도 거의 한반도 만하고 발견해서 총을 갈겨도 죽지를 않았다고 하니..

 

잡지못했다나봐

 

 

 

 

 

 

 

3213.jpg

 

탕가니카 호수의 위치는 아프리카 내륙 중앙쯤 위치해있고

 

31241.jpg

 

크기는 약 이정도라고 보면 된다.

 

 

(탕가니카 호수와 그 일대 강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해 어떤사람은 바다라고 느낄정도..)

 

 

 

 

또 구스타프를 포획하기 어려운 이유는

 

부룬디 탕가니카 지역은 분쟁지역이기 때문이야 분쟁중인곳에서 거대동물을 찾기가 여간 쉬운일은 아니겠지?

 

 어떤사람들은 이악어가 사람을 공격해잡아먹는 이유는 분쟁으로인한 시체를 강에 버려서 인육에 맛을 들인 이 거대한 악어가

 

다른 동물보다 다소 느리고, 약한 인간을 사냥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만들게 된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어

 

허나 크기도 크기고 그 희귀성때문에 생포하려던 사람들이 있었는지 9미터 철장안에 염소고기를 미끼로 생포하려 했으나

 

고기만 사라지고 악어는 잡히지않았다라는 조금 소름돋는 일화도 있어

 

 

 

이 악어의 나이는 약 50~70살로 추정되며 계속해서 성장중이라고 한다고..

 

구스타프를 구분할수있는 것은

 

1.거대한 육체 타 악어들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특출난 크기

 

2.옆구리에 있는 총자국,각종 인간에 의해 생겨난 상처. 

인간들은 계속해서 이악어를 잡기위해 혈안이였다 다만, 총과 칼로는 이악어의 두꺼운 가죽을 뚫지못했던것뿐 

 

 

 

 

 

이후 2008년에 이악어가 잡혔다는 기사와 함께 사진이 한장 찍혔는데

 

4.jpg

 

구스타프를 실제로 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 악어는 구스타프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고해

 

옆구리에 총자국도 없었으며 크기도 더 작았다고 하는데.. 대체 얼마나 큰건지..

 

그러나 그 이야기는 구스타프를 목격한 사람들이 거짓말 치는거라고 여겨졌지 하지만 그이야기가 진짜라는건

 

2009년 네셔널지오그래픽  촬영팀에 의해 밝혀졌다고 알려져있어

 

 

 

만약 너희가  아프리카 내륙 탕가니카 호수에서 수영을 한다면 목숨을 걸어야할거야

 

541223.jpg

 

(수영하는 남자를 뒤쫒는 악어)

 

 

 

 

 

다소 빈약한 정보글이지만 재미있었기를 바래

 

이런거에 흥미가 많아서 앞으로는 이런글 자주 써볼생각이야

 

또 공미게 ㄹㅇ 꿀잼이니까 많이 와라 

 

 

 

 

 

-끝-

 

 

 

1.아프리카 내륙 탕가니카 호수~강줄기 일대에는 구스타프라는 초거대악어가 산다고함

 

2.약 300명이상의 사람을 죽인 살인괴수

 

3.아직까지 잡히지 않음


[출처] 사람을 300이상 죽였다는 식인 악어 구스타프를 알아보자
[링크] http://www.ilbe.com/9417151596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게임 팀 콩두 선수들의 친절한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 만들기 1 Hatfelt 2018.03.14 37
555 게임 강아지가 키우고 싶었던 스맵, 꿈에도 개 등장하다? Hatfelt 2018.03.12 23
554 게임 지독한 연습벌레가 된 스맵의 사연 Hatfelt 2018.03.12 30
553 게임 스맵과 프레이의 탑에서 맞라인전하다? 맛집 스맵 Hatfelt 2018.03.12 35
552 게임 솔랭에서 양보천사가 되어버린 성불 스코어 Hatfelt 2018.03.12 31
551 게임 콩두 판테라 2월 생일자 디케이&로아 생일파티 1 Hatfelt 2018.03.05 45
550 게임 제승코치의 본격 알파카 길들이기 Hatfelt 2018.03.05 34
549 게임 속보) 김혁규 제승코치 고소하다 Hatfelt 2018.03.05 31
548 게임 별풍선 땡기려고 오랜만에 방송 킨 스맵? Hatfelt 2018.03.05 47
547 게임 어깨 노출증 걸렸던 스맵의 구차한 해명 Hatfelt 2018.03.05 40
546 게임 팀 콩두의 PWM 대회 직후 인터뷰 Hatfelt 2018.02.28 30
545 게임 요즘 물오른 콩두 레드도트 스타일의 16킬 1등 플레이 Hatfelt 2018.02.28 19
544 게임 스코어의 백점짜리 위장술, 그는 군필인가? Hatfelt 2018.02.27 17
543 게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가 알려주는 핵만났을 때 대처법 Hatfelt 2018.02.26 24
542 게임 믿고 보는 KT롤스터 폰의 아지르.. 갓갓갓 Hatfelt 2018.02.26 14
541 게임 귀환할때 아이쇼핑을 하면 안되는이유... (코돈빈!!!) Hatfelt 2018.02.26 27
540 게임 데프트가 탑에가면 생기는 일 - Episode.3 Hatfelt 2018.02.26 18
539 게임 운타라 유튭편집자와 만남 후기.. "남자라 실망이다" Hatfelt 2018.02.26 18
538 게임 챌린저 이곳저곳에 있는 운타라 스토커들 모음 Hatfelt 2018.02.26 25
537 게임 KSV전 설욕하고 여유롭게 먹방 찍는 SKT 선수들 Hatfelt 2018.02.26 23
1 - 40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