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본래 공산당의 유물론 영향으로 실증사학경향이라 갑골문이 증거로 남은 은나라 이전의 삼황오제 시절을 허구로 보고 인정하지 않았죠. 그러던 게 근래에 홍산문명 발굴로 동북공정이 시작되어 5천년인가 6천년인가로 공식(?)소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소한 개념으로 역사라고 하면 국가시스템 성립 이후를 말하는데, 홍산문명이 옥으로 장신구를 만들던 옥기문명이라, 중국은 석기와 청동기 중간에 옥기 단계를 만들어 초기 국가시스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유물 유적으로 남은 방어용 성곽, 집단 거주지, 종교제례의식, 여신상 등이 유물로 남아 있거든요.

동북공정이 고구려 역사 뺏는 거라고 지엽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산문명 편입해 아예 만주, 몽골의 고대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대작업이예요.

중국의 정신병 사학자들은 지들이 흉노, 동호라 배척하던 지역의 역사를 편입하기 위해, 중국 삼황중 황제헌원의 근거지가 만주, 홍산이었다고 뜬금없이 새롭게 주장 중이고, 헬국 정센병 민좃사학자들은 홍산문명(정확히는 하가점문화) = 고조선이라 주장 중이죠.

짱개나 헬국이나 둘 다 미개하고 미친 듯. 왜 멀쩡한 남의 만주사를 지들 거라고 주장하며 국뽕질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