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직도 카드지불문화가 정체되어있는 현금고집만 고수하는 미개하고 후진적인  일본과는 수준이 다른

 선진국가 영국의 보편적 카드 지불문화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 비싼 곳이니 당연합니다. 집값, 교통비, 사먹는 음식 값은 정말 혀를 내둘를 정도입니다. 햄버거 세트 하나 시키려면 만원가깝고, 그리 좋아보이지 않은 식당에 들어가서 먹더라도 이만원은 우습습니다. 물도 공짜로 주는 법이 없고, 콜라 한잔 330ml 시키면 보통은 4~5000천원입니다. 집값과 교통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인건비가 워낙에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사람 손을 거치는 서비스나 제품들을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의 산업들이 죽은 것도 워낙에 인건비가 비싸 다른 나라로 산업들, 즉 공장들이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산업혁명을 일으킨 나라답지 않습니다. 대신에 재무와 금융, 디자인과 같은 지식산업이 발달했긴 합니다만, 유학생인 제 입장에서는 그들과 관계할 일 보다는 일차적인 의식주와 관련된 비용 소모가 많기 때문에 여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서비스와 재화들을 구입하려면 거래 과정을 거칩니다. 제공자는 서비스나 재화를 소비자에게 주고, 소비자는 그에 대한 가치를 제공자에게 지불합니다. 이런 가치 교환의 거래행위를 '돈' 이라는 매개체가 해결해줍니다. 고대 거래에서는 직접 가내수공업한 물품은 필요한 사람과 교환으로 시작을 했던 것이 '돈' 이라는 실제로 그 자체는 아무 쓸모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가치를 추상적으로 부여해 거래행위를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돈인 화폐만큼, 아니 더 많이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영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도 현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국에 와서는 영국 사람들 정말 현금 안가지고 다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단위의 결제까지도 카드로 대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하는 사람을 여태까지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영국의 지불문화인 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선불카드

 

영국에서 놀랍고 새롭다고 느꼈던 것은 정말로 다양한 선불카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왠만한 브랜드들은 선불카드가 있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특히 마트와 같은 곳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개별적으로 브랜드들이 각자 선불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가 이런 것들을 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선불카드들이 나오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선불카드들은 사용했을 경우에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거나 계획하에 있다면 구매했을 때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카드 일 수 있습니다. 판매자인 브랜드 입장에서는 카드를 통해 미리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카드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브랜드에 더욱 각인되고, 사용하는 순간에 다른 이에게 노출이 되면서 간접적 브랜드 전도사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매력적입니다. 

 

단, 이렇게 판매되는 선불카드들은 개인정보를 담지 않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고 부담이 없는 반면에 기업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소비하는지 패턴이나 고객 정보에 대해 데이타베이화 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어떤 선불카드, 예로 스타벅스 카드는 카드 사용시 몇가지 추가 혜택을 주는데 대표적인 것이 하루 2-3시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용을 하려면 스타벅스 카드에 있는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여 회원가입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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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카드(신용카드, 데빗카드)

 

또 다른 카드의 지불 형태는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이용하는 신용카드와 데빗카드입니다. 데빗카드는 우리나라의 체크카드와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가장 많이 결제에 쓰는 방법이 이 신용카드와 데빗카드를 이용하는 겁니다. 아주 작은것을 구입하는 데도 카드를 사용하는게 보통입니다. 영구에서 동전의 가치는 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1파운드, 2파운드짜리 동전 하나는 1800원, 3600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니, 몇개만 가지고 있어도 만원이 쉽게 됩니다. 지폐도 마찬가지입니다.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의 지폐가 있는데, 50파운드는 우리나라로 치면 십만원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현금 쓰기가 수월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카드 사용이 우리나라보다 더 보편적입니다. 나이 드신 어른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대로 일반화로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영세한 숍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적은 금액으로 카드 결제시 거부나 수수료를 추가로 요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만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영국은 서비스에 대한 팁 문화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도 레스토랑과 같은 경우는 현금으로 계산하고 팁을 남겨 놓는 부분도 있고 말입니다. 

 

 

영국의 카드 결제와 한국의 카드 결제

 

카드 사용이 일반적이다보니 보안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민감하고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드믑니다. 카드를 가맹주에게 맞기면 알아서 결제해주고 영수증과 함께 되돌려 줍니다. 정말 보안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카드 결제를 절대 가맹주나 판매자가 하지 않습니다. 카드를 기계예 넣거나 긁어서 하는 결제 행위는 전적으로 소비자의 몫입니다.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라고 하는 4자리 수 비밀번호도 절대로 물어보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비밀번호를 카드 소유주에게 물어봐 직접 눌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기계에 직접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카드 결제 기계들은 고객 쪽으로 나와 있고, 레스토랑과 같은 곳에서는 테이블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휴대용 머신을 직원이 가져와 고객 쪽으로 해서 결제를 하게 합니다. 

 

한국에 해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영국에서 카드로 처음 결제를 하고 나서는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일상이 되다보니 한국의 결제방식이 참 잘못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밀번호 도난의 위험과 분실시에 도난 사용에 대해 오픈되어 있는 것입니다. 온라인 사용시에는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등 많은 절차가 있지만, 그에 비해 오프라인에서 카드 사용은 보안에 대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심지어 왜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는지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오프라인에서 카드 결재시에는 비밀번호를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보안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당히 낮다고 보여집니다. 어떤 시스템에 변화는 인식에서부터 높은 인식과 의식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인데 관련 기술을 높지만 인식은 그에 반해서 너무나 뒤떨어져있습니다. 올바른 카드 사용과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데빗카드의 지불대금과 패널티

 

데빗카드는 우리나라의 체크카드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한가지 다른 점은 우리나라처럼 결제하는 당시 거래 계좌에서 금액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며칠의 기간뒤에 금액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좌에 돈이 들어있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돈이 빠져나가는 기간안에만 금액을 채워놓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시스템인것 같기도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결제되는 날 충분한 금액이 계좌에 들어있지 않아 대금지불이 되지 않으면 비싼 패널티를 물어야 합니다. 그 것도 그 이후 추가 결제당 물기도 하므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계획없고 불별없이 데빗카드를 쓰게되면 나중에 큰 코 다치는 경우를 맞닥드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카드를 사용한 지불 시스템과 문화는 한국에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특히 보안 부분에 관해서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보안에 대한 인식이 취약한지 적나라해서 비춰주듯이 대비됩니다. 많은 부분들에서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갈수록 우리나라도 현금보다는 카드 사용으로 선호하고(영세상인들은 반대하겠지만) 소액결제애서까지도 카드사용을 장려하고 있듯이 갈수록 카드사용률은 높아져만 갈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부분들이 변할거 같습니다. 높은 수준의 인식과 영국처럼 카드 소유자를 배려하는 시스템과 기계 설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는 아주 작은 상점에서도 카드 사용이 아무렇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판매자 입장에서도 적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한다고 해서 눈치를 주지도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도 무색해 지는데, 수익이 줄어든다 하여 시대적인 흐름에 엇갈려 고객들을 불편하게 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면 이는 결국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작은 부분에서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어색한 카드 사용문화라 할지라도 판매자 입장에서 영국의 문화를 본 받아 고객을 배려해준다면 이는 작은 것이지만 큰 것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kuro
    17.08.14
    흠.....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글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되네요.
    너무 단편적인것을 가지고 전체를 말하려고 하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결국 너무 극단적으로 칭찬하는거랑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영국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일본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기프트카드나 데빗카드등은 일본도 보편화되어있어요)
    다만 일본의 데빗카드의경우 결제할시 그 즉시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이건 은행에서 설정가능, 카드결제시 분할도 가능)

    차이가 있다면 일본의 일부분은 현금을 고집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꽤 많은 점포에서 (특히 번화가)는 카드사용이 샐활화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점포에서도 카드가 점점활성화 되고있는 추세구요(시골의 작은 점포에서는 아직도 현금을 선호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카드 와현금 어느쪽이 소비자 입장에서 더 유익한지 잘 모르겠네요.
    소비자입장에서 사용하기 편한 카드가 유리하겠지만, 결국 편하다는거 외에는 쉽게살수있어 과소비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현금과 카드를 둘다 쓰고 있지만 카드는 눈에 안보여서 그런지 필요없는것들을 사기도 하더군요.(너무 쉽게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에 반해서 현금의 경우 어느정도 자제를 할수도 있으며, 뒤끝이 없어서 편하게 느낀적도 있습니다(신용카드의경우 전부 빛입니다. 언젠간 산만큼 돈 내야하는겁니다. 미리 땡겨쓰는거뿐이지...)
    꼭 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다 좋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 쿠로님 당장 집근처 슈퍼를 가셔서 어떤것이라도 좋으시니 상품 집으신후 계산대에 데빗카드 크레딧카드를 꺼내보시죠
    쿠로님도 아시겠지만 99퍼센트는 카드 불가라고 할겁니다
    슈퍼뿐만아니라 맥도널드도 한번 가보셔서 카드 지불되는지 물어보시죠?
    솔직히 데빗카드 사용하는곳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죠?
    지갑안에 항상 만엔이상 두툼하게 확보하고 계시는지요?
    그렇지가 않다면 언제든지 현금부족으로 atm을 찾고 계실일들이 비일비재할겁니다
    그리고 이 글의 취지는 어디까지나 헬조선을 아래로 보고 일본을 위로 세울려는 일뽕들의 갓본환상물을 빼기위한 일종의 저의 깔봅입니다
    솔직히 쌀이 그 쌀이지 일뽕들은  무슨 쌀가지고 품종 등급 운운함?
    일본이 쌀만 비쌀까요?
    바로 슈퍼가셔서 파프리카 가격과 품질도 보시고 토마토 키위 각종 과일고 채소의 품질과 가격을 보시고 동일 품목의 헬조선의 가격과 품질도 비교해보시죠?
    과연 갓본의 과일과 체소의 품질의 헬조선에 판매되는것보다 질이 좋은지 가격은 거품이 없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대도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본 지방 소도시에 거주했을땐  품질좋은 양질의 채소와 과일 전문 스토어가 있었습니다만 보편적이지는 않지요
     
    아무튼 헬조선닷컴에서 일뽕물 빼기전까지는 저는 분이 안찹니다
     

    쿠로님의 충고는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 아니 규슈 시골에서도 슈퍼에서도 되고 맥도날드에서 선불카드되고 카드되는데 공감이는 일본 사는 건 사는 건가. 
  • kuro
    17.08.14
    일단 물어본것에대해 답변드릴께요.
    저는 치바에서 살고있습니다(도쿄근처) 집근처에 커다란 슈퍼가 3군데있구요. 역근처에 돈키호테도 있습니다. 슈퍼 3곳에 돈키호테에서는 카드 사용가능하구요. 현금은 보통 3-10만엔정도 들고다녀요.(하루에 쇼핑하지 않는이상 5천엔 이상 안쓰는거 같네요)
    맥도널드의 경우는 제가 현금으로 밖에 안사봐서 카드 사용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의 4군데에서는 데빗카드로 결제했구요. 그외에 이온몰이나 다이에,  패밀리레스토랑같은경우도 카드로 결제했습니다.(만엔 넘게 나갈경우는 카드결제를 해요)
    제가 현금을 사용하는 곳은 대체적으로 다이소, 규동집(또는 매점내에 자판기 있는 라면집등), 편의점(편의점에서도 카드는 받지만 자잘한거 살때는 현금이 편하더군요)등이 있네요.
    위에 쓴건 제가 직접 체험한것을 썻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요세 글들 보면 님이 말하는 일뽕이라 생각되는 글은 거의 안보이는거같아요. 그리고 공감님이 쓰는 글을 볼때면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일본에 살면 좀더 객관적인 유용한 정보를 전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왠지 님하고 제가 다른나라에 사는 느낌이 강해요)

    쌀에대해선 글쎄요. 
    전 일본쌀이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에 쌀전문점이 있고 가격도 비싼건 사실이죠.
    한국은 안간지 꽤 되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꼭 일본쌀이 비싸다는 취지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글을 읽어봤는데, 그런 쌀을 사먹어봤거나 먹고 있고 한국쌀의 문제점에 대한 대화가 아닌가 하네요(비싼 쌀을 사먹는다는게 일뽕이라고 할순 없잔아요.)
    일본 식품 품질에 대해 쓰신다면, 좀더 다른 접근방식이 좋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요세 슈퍼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쿠시마산 과일이나 채소등이 약간의 가격차로 팔리고 있는거라든지 또는 반값세일하는 식품중에는 상한게 많다던지 하는 글을 쓰시는게 일본에 오실분들에게 좀더  호응을 받을거같은데....(최근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많이 팔리고 있더군요 그것도 비싼가격에...)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일본과 다른나라와 비교할때 공평하게 비교해주면 좋겠다는겁니다.
    영국의 내용은 객관적으로 알리면서 일본의 내용은 주관적으로 써서 공정하기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또한 내용도 위에 적은것처럼 일본에 적용되는 글이구요(쓴 글중간에 있는 의미지.. 일본 편의점 한쪽에 배치되어있는 기프트카드와 거의 흡사해요. 살고 계시니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누군가 열폭한다고 해서 님까지 열폭할 필요는 없잔아요.
    심한 거짓정보로 어떤나라를 띄우는것도 문제지만, 그것과 비슷하게 깍아내리는것도 문제라 생각해요. (좀더 객관적으로 쓰는게 좋은 방법아닐까요?)

    최소한 님이 일본에 계시는 입장이고 남들을 도울수 있는 입장이면서도, 싸움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올리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맥도날드 카드에 와온이나 에디 등 전자 머니 기능 없는 카드는 못 쓰네. 전자 머니 기능 있는 카드 만 써서 착각 착각. 

  • 地狱
    17.08.14
    최소한의 공부는 좀 하자. 
    먼저 너가 퍼온글은 약 2010년 쯤에 쓰인 글로 한국과 비교하는데 현재 한국은 500원짜리 결제할때도 신용카드가 된다는것 알고 있는지? 본문이 말하는 한국에서 소액결제시 쿠사리 먹는건 10년전에나 통할 이야기.

    둘째 유럽에서 만원 이하로 카드 결제하는거 싫어함. 그래서 보통 atm가서 뽑아옴. 
    https://travel.stackexchange.com/questions/48791/going-to-france-and-italy-what-payment-forms-are-preferred

    셋째. 일본에서 아무리 카드결제 안받아준들 atm 안되는거 봄? 그럼 유럽과 별 차이없는거 아니겠냐. 그리고 일본은 안가봐서 모르겠다만 아무리 못사는 나라도 몇만원 이상 결제하는 데는 카드 받음. 한국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소액은 현찰인게 어느나라 가도 통용돼. 

    넷째. 머리가 있다면 왜 사람들이 외국가기전에 환전해서 현찰 바리바리 싸가는지 생각좀. 카드가 한국처럼 만능이 아님. 

    이상. 유럽을 빨더라도 제정신으로 빨자. 
  • 한국인들이 외국가기전에 미리 꼼꼼히 환전하는건 1. 불리한 환율 2. 카드 호환 문제(멀쩡히 비자 마스터 마에스트로 등등 박혀있어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 3. 카드 사용 중 문제발생시 번거로움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 현지인들은 전혀 겪지 않는 일들이죠. 말씀의 취지야 알겠습니다만, "현지 소비자들도 카드 안쓰고 현금을 선호한다" 정도는 되어야 비교가 될 듯.

  •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 진짜 일본사는거 맞나? ㅋㅋㅋㅋ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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