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레가투스2016.06.02 13:36
헬.미.팔님 , 반가워요, 저 레가투스입니다. 마땅히 인사 드릴곳이 없네요.  뜬금없는 이야기다만, 이 싸이트의 궁극적인 방향은, 즉 우리가 헬조선을 타도하고 부르짖는 그 이유는, 결국 헬반도 땅에서의  "서구식 도덕률 확장" "서구식 정체성 추구" 이라 생각해요. 이 웹사이트에서 blazing 은 행동적인 강령을 구축하고, 님은 제가 언급한  이 사이트의 종지인 서구성 정체성 확립에 늘 분투하시네요. 야만과 광기로 가득찬 이 땅에 문명의 씨앗을  뿌리는것이 무슨 소용이냐라고 하다만,  분명 심은것이 있으니 무언가가 자라날 것입니다.
 
야만과 광기....이나라는 처음부터가 잘못됬어요. 원리 principle ( 이 단어의 "princep" 는 first 라는 어원을 가짐) 부터, 즉 첫번째부터가 잘못되서 이렇게 된겁니다. 윗대가리부터 아랫놈들까지, 다들 그 원리를 무시하니, 삐뚤어져 버리는거죠. 
그러기에, 모든것을 부숴버리는 creative destruction 후에, 상당히 깊고 오래걸리는 정치 & 문화 공학적 재건축은 언젠간 반드시 시공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시민이 아닌 이 헬조선 신민들이 무식하고 미개한 야만인의 습성에 따라 행동하는것도 어찌보면 정해진 새로운 역사의 관문을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증표라 생각됩니다. 무식하고 야만적인 습성을 지닌 토인들이
많을수록  거시적 관점에서는 매우 좋다고 봅니다. 다음세상을 도래시켜줄 파괴를 촉진하니깐요. 
 
제 예측이다만, 분명 헬반도는 머지 않아서, 역사의 바퀴가 굴러감에 따라 분명 피의 혼돈상태를 지나 우둔한군중이 국가를 좌지우지 하고 모든 기존의 상태가 부수어져 버린 진공상태를 맞이하게 될텐데,그 진공상태를 채워줄,  원칙&철학과 단호한 성격을 지닌 자가 나와서 제대로된 시민공화국을 다시 세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나 건전한 공화국은 커녕 저는 이나라가 분할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저는 헬조선과 관련된 모든 사이트에서 이제 거리를 두어야 되겠습니다. 지난번 강남역 사태를
직접보고 이것이 사태가 본격적으로 전환하는 국면이자 이 공화국의 마지막 구간에 임박했다는것을 깨닫게 됬습니다.역사의 바퀴는 지금도 굴러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곳에 묶인 모든 물리적,감정적 연을 끊고, 그저 야망을 향해 돌진하는 저의 삶에만 집중하렵니다. 님도 무사하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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