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좁은땅덩이에 높은 인구밀도(유럽은 영토에비해인구밀도가 훨씬 낮음.) 인구80%가 다른데로
이민가지 않는 이상 실현 불가능해요.
2. 좆또없는 지하자원으로 인한 국가재정 부재로 복지하다가 그리스꼴 납니다.
3. 복지얘기나오면 빨갱이타령 자동발사되며 북한드립나오는 국민성 + 절대다수의 고도의 노예근성
4. 국민소득이 4만불에 못미칩니다.
헬조선은 홍콩 따라가는게 가장 잘어울립니다. 홍콩은
헬조선보다 넘사벽 선진국이지만요.높은 인구밀도에 좁은땅덩이라는 점이 유사하죠. 유럽만 좋나요? 홍콩은 아시안
감성으로 낭만적인걸요. 어차피 안될 복지는 개나줘버리고요.
1번은 공감합니다. 미국 일개 주보다도 작은 나라에 인구가 너무 많아요 과도한 경쟁과 사람을 숫자로 계산하는 문화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2. 그리스는 복지로 망했다기 보다는 부정부패가 가장 큰 원인이었죠.
3번은 뭐 헬조선, 수저론이란 용어가 나오면서부터 폭발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이니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미개한 시민의식에는 어느 정도만 공감하구요. 세대간 격차라고 할 수 있겠죠
4. gdp하고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걸로.... 지금도 돈은 있어요 소수가 상당수를 틀어쥐고 풀지를 않아서 그런거지
홍콩은 아시안 감성으로 낭만적인걸요. 어차피 안될 복지는 개나줘버리고요.
이거는 무슨 소리신지 잘 이해가 되지 않고
북유럽 국가들의 시민들이 선천적으로 선해서 그런 사회보장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이 아닙니다. 밑바닥으로 추락하지 않게 받쳐 주는 사회안전망이 없으면 돈이 돈을 버는(특히나 저성장기에서는 가지고 태어난 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계층상승이 극악으로 힘들어지고 계급 계층 간 불만이 쌓여서 폭발하게 되면 결국엔 다같이 공멸하는 결과로 가는 거거든요. 단순하게 생각해도 사회안전망이 없으면 금수저는 중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당하면 돈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흙수저는 큰 사건 하나 터지는 순간 가족 전체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자본주의 자체가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오력을 해야 발전하는 시스템인데, 애초에 물고 태어난 수저로 결과를 거의 정해주다 시피 하는 게임을 하고 싶겠습니까?
그렇긴 하지요.
1. 이건 출산률억제 + 이민장려를 통해 인구압력을 줄여야 하나, 헬조선정부는 그럴 의지도 없고, 오히려 인건비를 낮추고 사회를 조율하기 위해 출산장려 + 다문화조합을 하는 중이라 답이 없어보이네요.
2. 그리스는 부정부패가 거의 헬조급이었죠. 어쩌면 그 이상일수도....
3. 열심히발버둥님이 이 사이트에 계셔서 그렇게 인식하실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경제가 나빠지면 세대와 상관없이 극우주의가 강세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지요.
일베가 요즈음 굉장히 유행타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4. 원인은 빈부격차 + 부정부패 조합이지요. 2만달러수준의 소득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홍콩은 금수저들과 자유주의자들에게는 좋은 곳이기는 합니다. 일단 헬조선보다는 인터넷 탄압도 덜한 편이구요. 세율도 대체로 낮긴 하지요.
아시아 감성이라는 건 저도 뭔지 모르겠네요. 최근까지 영국이었던 곳인데요?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국가에 도독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by . 허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