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흙독수리
15.09.24
조회 수 672
추천 수 1
댓글 13








88년생 흙수저 게이다. 애비는 출세못한 공무원이고 집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없는 형편이다.(그래도 유학했었던 애비덕에 독수리는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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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에서 4년 혹사당하다가 개처럼 짤렸다. 그래서 현재는 백수.. 업계 특성상(승선) 돈은 1억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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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은 900 이고 나름 영어공부한다고 발악하면서 영어 원서 소설책 한 10~15권? 정도 읽었다.. 근데 읽는 속도가 노무 느리다. 1달에 1권..(모르는 단어가 노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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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능력은 필리핀 애들이랑 말하면 내가 압도하지만 미국애들한테는 처참하게 발리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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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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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공부 노오오오오오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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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접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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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래 가진 직업(항해사) 미국 면허 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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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 항해사가 되는게 목표인데 냉정하게 생각해서 성공 확율은 40~50% 라고 본다. 항해사는 의사소통 능력이 존나게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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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놔두고 나를 뽑아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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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용접+기타 비언어적 노가다로 연명하면서 언어습득하며 기회를 노리는게 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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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아. 실현 가능성 있냐? 그리고 돈없으니까 ESL같은거는 안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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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국에서 취업못하면 1억가지고 몃년이나 버티는거 가능하냐? (일단 볼티모어나 노포크쪽 생각중이다)






  • hellrider
    15.09.24
    그런데 농담 아니고 ㅋㅋㅋ 요즘 애들은 죄다 일베말투 따라하는건가??

    노무 노무 느리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 설마 설마 했는데 ㅋㅋㅋ

    정말 일베가 헬조선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나보네 ㅋㅋㅋㅋㅋ
  • 작은 것이 사람들을 바꾼다. 여기는 일베의 연장선상이 아니다.
  • 국뽕 버려라.

    몸이 탈조선해도

    마인드가 탈조선 못 하면

    거기서도 불행하게 산다.

    ?

    국뽕은 헬조선의 애드온이다.

  • 이민
    15.09.24
    게이게이거리지말고 동성애나해라 더러운거봤네
  • ㄷㄷㄷ
    15.09.24
    일단 일베를 끊어라. 그게 아니면 노답인생이다
  • ㅇㅇ
    15.09.24
    일베부터 끊어
  • rob
    15.09.25
    가능하다. 미국에선 노오오오오오력하면 인정을 해준다. 캐나다도 마찬가지. 그리고 실력이되면, 네이티브보다 실력있는넘 뽑는다. 학국에서 일하는거 처럼 미국에서 반만 해봐라. 그럼 선택 받는다.
  • 빅서클
    15.09.25
    말투가 국뽕이다. 그걸 버리면 1억없어도 산다. 그리고 그 말투 버리면 영어잘할 수 있다. 어학이란 문화이고. 시스템이다.천조국에서 누가 그런식으로 말을 하는가?
  • blazing
    15.09.25
    일베부터 그만하시지요. 그리고 걱정보다는 직접 때려박아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 태엽감는개
    15.09.25
    그 와중에 '애비'라고 하는 걸 보면 참 답이 없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고 나라 망신 시키지 말고 집구석에서 일베나 해라.
  • 여기서 도움을 얻으려면 일베어 말고 한글을 다시 배워서 오세요.
    일베는 정신건강에 해로운 발암물질입니다.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 asdf
    15.10.09
    아이고 그래도 독수리 물었음 적어도 동/은수저네
    생활비는 진짜 아끼면 150-200만원 들꺼다. 월에
    룸메 만나면 더 싸질수도 있는데, 영어 실력이 안돼면 한국인 룸메밖에 못만나겠지? 그건 비추.
    시민권자면 아무주에나 가서 조금 눌러앉아있으면 그 주의 주민으로 인정돼서 커뮤니티 칼리지 같은데 싸게 다닐수 있을거다. 그런데 가서 영어배워

    그다음에 밑바닥서부터 시작해. 시민권이면 아무일이나 구할 수 있을거야.
    비싼 해안가 대도시 말고, 중부 추천.
    그런데는 아파트 싸고 이런데 많더라.
    한인도 적고.
    1억이면 그래도 일안하고 몇달은 뻐팅길수 있겠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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