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상식적으로 유럽의 합리적 사회라고 하는 것은 상대가 뭐라고하면 그 것을 들어주는 사회아니더냐?

그런데, IS문제에는 어째서 방관할까? 이를테면 대사라도 하나 파견해서, 쿠르드족이나 이런 것들과 분리안이라도 제시하면 될텐데, 그런 것이 없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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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러기 싫으니까 그러는거다. 그런거 인정해주면 아랍의 지도가 바껴야하거던. 그런데, 단지 아랍의 지도가 바뀌는게 아니란다. 그 과정에서 친미나 친러정권는 바뀐 세력구도에 의해서 압살당해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걍 아랍의 깡패정도로 간주하도록 언플인거고, IS를 기여이 격퇴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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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존재를 이해할려면 수니파에 의한 칼리프왕조와 바트당이라는 것을 이해해야된다.

칼리프라는 것은 모함마드 사후에 모함마드가 직접 지목한 4명의 모함마드의 제자들인 정통 칼리프다음 지도자들이 칼리프인데, 칼리프는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서 18명이 나왔고, 바그다드에서 34명인가가 나왔다.?

즉 수니파들의 중심지가 다마스커스랑 바그다드, 즉, 시리아와 이라크라고.

그런데, 실은 특수한 시대를 빼면 다마스커스와 바그다드가 같은 정치체제에 들어간 역사는 짧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아북부와 이라크북부지대는 예로부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었고, 이들에게는 아마도 수니파중심의 무슬림세계라는 명제가 다소 있었던 것 같다. 혹은 걍 시리아북부사람들과 이라크북부사람들은 뭐 현대적 국가라는 개념이 들어서기전에는 응당 그런 거지만, 다마스커스나 바그다드보다는 자기들끼리의 지역성이 강했다고 생각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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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리아와 이라크가 생길 때 그 것이 현대적인 유럽형국가로써 국경을 분단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시리아북부사람들과 이라크모술의 수니파들이 주축이 되어서 생긴 것이 뭐냐면 바트당이라고.

그런데, 바트당은 으례 정치가 그렇지만 세력화하는 과정에서 범무슬림국가개념을 내세웠다고. 실은 메소포타미아북부에서 레반트지역내의?범수니파운동이 바트당의 정치원동력이지.

그런데, 이게 의외로 꽤나 강력해서 결국에는 다마스커스와 바그다드의 정치인들조차 바트당강령을 적어도 형식적으로나마 따르도록 강제하게 된다.

그래서, 바트당내의 강경론자들의 주장과 같은 시리아와 이라크의 연방화까지는 이루어지지 않고, 예로부터 다마스커스와 바그다드는 정치적으로 분리되어 있었듯이, 시리와와 이라크는 각각 존재하지만 아사드가문도 바트당당원이었고, 사담 후세인도 이라크바트당당원으로써 어떻게 본다면 단지 헌정만 개헌한다면 이라크와 시리아는 미국과 같은 연방국가가 아니냐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같은 정당에 의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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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당을 우리식으로 본다면, 그 것은 통일당일꺼야.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정당을 만들려고 했던 김구나 여운형, 김규식 이런 사람들이 철저하게 실패했지만,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분리독립을 저지할 정도까지는 못 되어도, 적어도 형식상으로나마 우리로 치면 남북한의 지도자가 같은 정당에 가입토록 했다고 보면 되.

물론, 그러한 정치구조는 이라크-시리아국경지대가 유로연합의 그 것마냥 열리게 하는 효과가 있었지. 그래서, 걸프전쟁때에도 이라크가 잔존병력을 시리아쪽에 빼 둔다거나 그런 일이 일어났고, 4차 중동전쟁과 같은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전쟁에서는 독재자들의 심사는 달랐지만, 시리아국민들은?같은 바트당원인 이라크가 참전해줄 것이라는 그런 믿음도 있었다니까 그게 단순한 정치구호는 아니었음은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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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IS라는 것은 사담 후세인의 몰락과 이라크바트당의 몰락이후에?본디 바트당운동의 중심지였던 시리아북부와 이라크북부지대에서 그들의 본 정치지분을 찾아오겠다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 다른 한 편으로는 애초에 분리성이 덜한 시리아와 이라크접경지대사람들의 정치적결합이라고 볼 수도 있고.

IS는 두가지의 정치적 사건에 의해서 등장하는데, 하나는 바트당원이었던?사담의 몰락이고, 두번째는 또한 여론의 압력에 의해서?바트당원을 표방했던 시리아의 아사드정권이 원래 야들이 알라위파들인데, 정치적으로는 바트당이 대세니까 바트당을 표방했던 거거던. 그런데, 이라크의 바트당이 몰락하니까, 아 씨발 나는 알라위파이고, 더 이상 바트당원따위가 아니다라고 본색을 드러낸거지.

그리고, 아사드 이새끼가 더 이상 범아랍국가를 표방하지 않고, 시리아를 알라위파국가로 만들겠다는 대내외적인 선포를 통해서 종교전쟁을 촉발시키자, 당연히 구바트당의 중심지였던 시리아북동부의 수니파들은 갸들과 밀접한 이웃인 이라크북부의 수니파들과 연합해서 범이슬람국가를 탄생시키겠다고 표방한 것이다. 그게 I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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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래 칼리프제 이슬람왕조 이런 것들이 인종적으로는 셈햄족이고, 수니파애들 야그라고. 반면, 시리아서부와 레바논은 영국학자에 의해서 레반트라고 불리는데, 레반트에는 존나게 많은 소수민족과 소수종파들이 있다. 즉 레반트인은 레반트인일 뿐이고, 셈햄족은 아닌데다가 종파도 틀리지. 알라위파라는 것도 그러한 레반트계중에 시리아서부에서 비교적 다수집단이라는 것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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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당연히 셈햄족 수니파중심의 정치통합은 애초에 불가한 것인데, 실은 그러했기 때문에 시리아의 아사드가문은 집안은 레반트인이고, 알라위파이되 정치적으로는 파트당원임을 자처해서 중도를 지향해서 시리아를 정치적으로 결속시켰다고 볼 수 있거던.

그 중도라인을 잘 탄게 지금의 시리아 대통령인 하페즈 알아사드인데, 하페즈 알아사드 이 인간은 그러니가 아랍민족주의라는 것을 잘 이용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바트당원이었고, 그러한 스탠스를 지니고 있었는데, 지금의 시리아대통령개새끼는 거꾸로 종파갈등을 가장 극대화하는 쪽으로 개인권력을 추구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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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 아페즈 알아사드에 의한 통합이 완전히 파탄난 이상, 시리아와 이라크북부뿐 아니라 쿠르드족 자치주까지의 광범위한 영토가 지금 국경선이 다시 그여져야 할 상황이 초래된거거던. 뭐 유고사태때랑 똑같지.

그런데, 그건 존나 골치아픈 상황을 유발한다고. 먼저 쿠르드족문제인데, 쿠르드족은 이라크에만 사는게 아니다. 터키에도 살고, 이란에도 산다고. 그래서 야들을 독립시켜주면 영토조정이 터키와 이란으로 확산된다. 그런데, 이 것은 터키와 이란이 강력반대하니까 쿠르드족은 점차 구이라크영토내에서만 독립이나 자치를 얻어가는 쪽으로 미국과 합의가 되어가는 중이지.

이건 뭐 걍 극적인 문제는 수반하지 않는데, 문제는 레반트새끼들이라고.

시리아에서 수니파들을 빼고나면 시리아는 심각하게 반토막밖에 안 남는다. 그런데, 시리아의 남부에는 알짜배기 레반트국가가 자리잡고 있다니까. 그게 레바논이여. 레바논은 알라위파라던가 수니파들이 용입되어서 투닥거리는 시리아따위하고는 달라서, 정치체제도 각종파들이 고루 참여하는 레반트적인 부족, 종파구도에 충실하고, 심지어 레반트계?기독교라던가에 대한 관용도 존재하는 나라다.

그런데, 시리아에서 수니파를 빼면, 남은 잔존 레반트계는 아사드가문과 같은 종파인 알라위파를 빼놓고는 친레바논이 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다고. 그런데,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적대관계거던. 이게 문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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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걍 각자도생하면 알라위파 레반트인만으로는 독자판도가 위협될 정도로 시리아는 쪼그라들어서 정통레반트인 세력인 레바논에 흡수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그러면, 씨발 시리아 반정부군새끼들은?죄다 이스라엘이 가장 혐오하는 헤즈볼라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존나게 높지. 그렇게 되면 절대로 안되니까. 시리아의 분할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고, 그래서 걍 차선책으로써 수니파들과 알라위파, 셈햄족과 레반트인, 쿠르드및?소수민족간의 소모전이 지속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출되어 버린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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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레반트인들이 레바논으로 대거 조인해버리는 시나리오때문에 친이스라엘인 미국과 러시아는 아사드정권을 버리지를 못한다.

아사드정권이 다시금 시리아를 안정시킬 것이라는 존니 가능성 낮은 시나리오를 지지해야하고, 그 반대척점에는 IS가 있는 거라고.

그래서 IS가 Islamic state를 지향해서는 시리아동부와 이라크북부일대에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호가 서방세계의 중동정책과 충돌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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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IS가 시리아-이라크국경지대사람들의 지역성에 근간한 수니파 무슬림국가를 따로 만들어서 나가면, 시리아는 존폐기로에 놓을 정도로 쪼그라들게 되고 그렇다면 곧 레바논에 합병될 가능성이 존나 높아진다.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이다. 게다가 레바논민병대인 헤즈볼라는 레바논?기독교인들이나 드루즈교인들조차도 이스라엘의 잦은 침략에 학을 떼게끔 만들어서, 레바논의 수많은 정치집단중의 하나로 레바논 기독교인들에게조차?합법단체로 승인받은 상태이다.

그런데, 시리아가 무너지면 헤즈볼라는 엄청난 원동력을 얻게 될지 모른다.

심지어는 요르단의 정권마저 위협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최악의 경우는 5차 중동전쟁으로 갈 지도 모르지. 레반트가 반이스라엘감정에 의해서 통합되고, 요르단마저 통합하게 되면, 그럭저럭 판도가 나와버리게 되니까.

게다가 그러한 과정은 과거에 시리아와 지금의 이스라엘주변부들을 통합해서 예루살렘왕국을 압살한 십자군원정의 결과물인 예루살렘왕국에 대항한 누르 앗 딘이나 살라 앗 딘 같은 인간들의 정력적인 반이스라엘원정을 상기시키게 되니까, 이스라엘과 서방세계로써는 골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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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사드정권붕괴시?도미노가 일어나서 지금의 레바논, 시리아북부, 요르단, 이집트까지가 살라딘의 생전에 달성되었던 바와 같이 다시금 재결집하게 될 지도 모르고, 그 것이 아이유브왕조였는데, 아이유브조와 아이유브조의 뒤를 이은 맘루크조가 바로 예루살렘의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전례가 과거에 있기 때문에 존나 이게 엄청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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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식적으로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가 결합하면 이스라엘을 압살하려는 것은 수순이 되어버리지. 지도를 보면 곧 그리되게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서방세계는 최대한 아사드정권을 지지해서, 무슬림들 갸들끼리 치고박도록 획책하려 들 수 밖에 없는거라고. 한 편으로는 아이유브조의 세력권 바깥에 있던 바그다드나 테헤란의 정치가들이 아랍분열에 역할을 하도록 바라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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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말이다. 걍 타국은 신경끄는게 좋다. 한가지 진짜 웃긴게 뭔지 아냐? 레바논 기독교인들에게 보여지듯이, 레반트인들은 의외로 종교가 나일롱이잖아. 이슬람을 믿는 레반트인도 있고, 기독교를 믿는 레반트인도 있지.

진짜 웃긴건 이 사람들이 소싯적에 솔로몬왕이 있던 시절에는 유대교를 많이 믿었단다.

그래서, 상이스라엘이 바로 지금의 레바논이나 시리아였다니까.

그러니까 존나 웃긴게, 지금의 레바논인들이 소싯적에는 구약을 보면 솔로몬사후에 이스라엘이 상하이스라엘로 갈리잖아. 그런데, 레바논인이 그 이스라엘인이라니까. 그런데, 레바논인들은 이스라엘왕국이 있던 시절에도 어떻게 보면 유대인들에게 정복당해서 유대교로 개종당한거고, 이후에는 이슬람을 믿기도하고, 기독교를 믿기도하였는데, 즉 이들도 유대인이라고 어떤 견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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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다툼이 실은 상, 하 이스라엘의 싸움의 재판이라니까. 존나 웃긴거야. 결국 죄다 알고보면 내분이고, 알고보면 죄다 외세가 백업하는 매국노들이 민족이랑 종교 획책해서 사분오열 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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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왕가도 매국노, 아사드가문도 매국노, 이스라엘의 집권층도 매국노, 이집트군부도 매국노, 쿠르드족 리더새끼들도 매국노, 헤즈볼라새끼들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흘러들어가는 무슬림형제단계의 지원을 받는 매국노, IS도 터키의 묵인하에 그리로 석유팔고, 존나 묘한 스탠스를 자랑하는 매국노새끼들이고, 시리아 반군새끼들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매국노. 죄다 매국노새끼들이라니까.

그런 새끼들이 민족이랑 종교획책해서 전쟁을 하는건데, 그 원죄에는 그 것에 가담한 나라는 모두 포함인거다.

즉, 러시아, 이란, 미국, 사우디,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그 어느나라도 그 사태에 죄가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러한데, 씨발 그 쌈에 동양이 왜 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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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버려두라고. 걍 모두 언젠가 pass away하겠지. 박근혜같은 머저리년이나 거기에 가담해서 괜한 타민족의 분노를 우리도 맞게끔 하는 또라이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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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뭐 조중동이 IS를 비난해? 씨발 좃까고 있네. 알게 뭐냐고? 정말 더러운 개새끼들이지. 조센이 또 베트남과 연루되는 것과 같은 그런 일을 당해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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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웃기지도 않는다. 프랑스 병신들 총맞고 뒈진거? 솔까말 그거 우리나라는 징병제라서 다 총 한 번 잡아봤잖아. 그럼 총이 사람 죽이는 도구지. 살리는 도구냐? 아 막말로 내가 군바리인데, 총에 실탄든거?탈영해서 들고나가서 민간인들 쏘면 쏘는건데, 응당 인간사회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뭐 못 일어날 일 일어났냐고? 그런 것은 없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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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U의 석유재벌들이나 그런 새끼들 중에서는 IS가 우리나라 사람들 죽였다니까 뜨끔한 새끼덜 분명 있었을거다. 그런 거라는거다.??






  • CH.SD
    15.11.16
    is는 이해가 감 지들도 살고싶으니 극단적으로 간듯 그냥은 답이 안보이니
  • 무슨 종교든지, 종교에 도를 넘게 심취한 새끼들하고는 엮이고 싶지 않다.
  • ghjjbv
    15.11.17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서방이 테러라던가 난민 유입이라던가 등으로 고생하는 것은 자업자득인 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중동에서 간섭하고 깽판치니까 자기들도 피해보는거죠 뭐... 물론 석유산업이라던가 군수산업이라던가 서방 패권주의 그리고 여러 세력간 정치와?관계없고 죄없으며 기득권층 하는 짓거리와 상관없는 노예계층이 똥치우고 고생하게 되는 것은 불쌍하지만...
    그런데 헬조센이 중동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오지랖하면서 그 난장판에 끼어드는 것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 청년들 일자리 찾아 중둥가라는 박통 말이 생각나네?
  • 유럽이 역외 지역을 식민화 해서 부와 번영을 챙기고 있는 댓가가, 이런 식으로 가끔 나타나지요.
    미국 역시 마찬가지로 9·11 같은 테러 행위를 주기적으로 겪고요.

    헬조선의 경우는...
    지방을 식민지화 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배충들은 항시적이고 직접적인 테러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 강력한 회유와 마비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너희 노비들이 세계적 규모에서 본다면 살 만 하다는 환상과,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역사를 버무린 뽕을 주입하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도(서울)가 문화적인 면에서의 헤게모니를 한 시도 놓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지방문화를 착취·말살하는 겁니다.
    그 방법은 전국적 대중매체에서 지방문화를 유행이 될 수 있도록 변형시키고,
    한 때의 유행으로 소비하는 겁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철 지난 유행만큼 추리해지는 게 없거든요.

    그런데 그게 현대에 와서 시작된 게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계속 그랬음.
    한반도에는 지역에 대한 기록물이 진짜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지방 관청 행정 문서가 남아 있기를 하나, 지역 중인의 여행기가 남아 있기를 하나...
    안동에 대동계 장부가 남아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안동은 그냥 지방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

    이건 과문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방사람들이 남긴 한글 문서에 사투리의 흔적이 남아있을 것 같은데,
    그런 문서가 실증적으로 존재하는지?

    어쨌든, 귀족적 지역 양반들은 경재소 만들어서 서울에 어떻게 해서든 줄 닿는 데 기를 쓰고.
    그것도 중기 이후 주류 가문들이 지위가 확고해 지고, 중소 양반가문들이 몰락하고 난 뒤에는...

    그래서 지방 사람들은 예로부터 서울 따라하는 데, 환장을 해요.
    마음 속으로부터 식민지화 되는 것임.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조선의 지배충들은 항시 직접적 테러 위협에 시달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한반도에 항시적 계엄상태를 유지시키고, 촘촘한 감시와 간섭을 일상화했다고도 볼 수 있음.
  • John
    15.11.17
    춘향전 완판본(전주에서 찍혔다고 완판임)같은게 있긴 한데, 18세기물건으로 사료됨. 그 이전은 지방문학이랄 것도, 지방정서가 남아있는 그 어떤 것도 존재치 않음. 뭐 농악이나 강강술래. 그 딴거는 원래 속오군(=지방군)들 소싯적마냥 3만원주고 부려먹을려고 만든 군무랑 군악이고.

    결국 남아있다는게 지방민들 강제징집한 노예군대의 군악이랑 그 속오군들 마눌들이 왜군진영앞에서 쪽수 과장하려고 췄다는 춤 정도임. 진짜 개씹노답.
  • 저명한 역사학자들은 너랑은 전혀 다르게 함부로 현상을 해석하려들거나 미래를 예측하려들지 않어. 그런 역할은 경제학자나 정치사회학자 등에게 넘기고 조용히.고서와 유물들 사이에 파뭍혀 살지. 역사학계에서 미래예측이나 현상분석은 일종의 금기란다^^ 왜 그럴까?

    그사람들이 너보다 아는게 없고 멍청해서?
    아니면 정치권에 매수되서? 자기 기득권을 위해서??

    타락한 학자라면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예측하고 해석하겟지 금기시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침묵하는 이유는 역사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현상을 분석하는게 근본적으로 논리적 오류를내재한다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보다 타당한 예측을 가능케 해주는 숫자나 통계를 다루는 학자들에게 그 역할을 맞기는거고
  • John
    15.11.17
  • 누누히 지적하지만 개연성은 타당성이 아니란다
    니 뇌내망상은 제발 혼자서 가지고 놀으렴 ㅋㅋ 마치 진리라도되는양 설파하지말고

    A는 b야 그러니까 a는 c하게될거야. 왜냐면 내생각에 b는 원래 c거든 (혹은 존나 옛날에 b는 c였거든)

    예전부터 이게 니가 글쓰는 방식이란다.
    A가 b라는 근거도 b가 c라는 근거도 없이 그냥 그럴듯하게 말되는거같으니 써제끼고 본 다음 니가 좋아하는 화폐전쟁류 음모론+식민 민족주의적 종속이론+마르크스식 노동가치설 등 몇가지 비주류 사상에 끼워맞추는 결론을 내리고 근거의 부재를 지적하면 어버버대면서 헛소리하다가 니 주장은 저런 음모론이나 마르크스 주장과 유사한 면이 있다 말하면 뭐???? 나더러 빨갱이라고?? 일베충 아웃 빼에에에에에엑 하고 토끼는게 너의 방식이지

    음모론자, 환빠, 사이비종교, 유사과학자, 기적의수학가 등 이런 사람들이 정확히 너랑 하는짓이 같단다 ㅋㅋ
    물론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깨어있는 지식인인데 메이저 학계나 다른사람들은 멍청하거나 혹은 자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 부정한다고 생각하는것도 마찬가지^^
  • John
    15.11.17
  • John
    15.11.17

    현상해석은 씨발 주어이자 결론이 아님.
    우리일 아니라는게 결론임. 우리가 따지자면 주어.


    난독새끼왈:현상해석이 어쩌구저쩌구 전문가들 어쩌구저쩌구. 이 지랄.

    뭐 내가 IS대책 내놔야된다고했냐? 내가 미국의 중동정책전문가냐? 그걸 왜 내놔?

    인터넷글쓰기하면서 느끼는 건데, 난독새끼들은 대체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그 것을 모른다. 꼭 씨발 수능언어영역문제출제위원들 개새끼들마냥 작자가 의도치않은 이상한 해석하면서 지랄하고 있어.
    뭐 예전이 그런 일이 있었지. 일본에서의 일인데, 어떤 작가가 자기 작품을 교과서에서 다룬거 보고 씨발 난 그런 의도로 그 단어 쓴 적 없다. 그랬던 적이 있었어. 그게 그 작가의 딸이 그 문제를 물어봤단다. 그래서 이슈가 되었어.
    존나 그런 국어학자라는 개새끼들이 하는 짓이 문화평론가마냥 말뽄새잡고 지랄하는거 아냐. 화자 의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헛소리말이다.
    제멋대로 자의적으로 화자 의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부분에서 자의적 해석을 하고, 그 것에 입각한 뇌내망상뿜는 애덜 말이다.

    IS 씨발 난 어떻게 되던 말던 상관없다고. 등신아. 아오. 진짜 어처구니. ㅋㅋㅋㅋㅋㅋ

  • ㅇㅇ 잘 아네
    너같은 사람들이 자기가 뭘 잘못하고있는지 그걸 잘 몰라 아무리 글에 오류가 철철 흘러 넘쳐도 절대 자기 주장이 틀렷다고 인정을 못해 자의적 해석 이고 화자의 의도이고 뭐고는 문학시간에 가서 따지고 니 글에 논리적 오류가 존나 치명적으로 많다 이말이다. 이거 글 맥락 이해 안됨?

  • John
    15.11.17
    니는 논리적 오류가 뭔지는 아냐? 형 자연계야 등신아. 공대나왔다고. 논리? 그런 말은 extract되어서 싸이언스가 되었지. 존나 웃겼다. 등신아.
    인문계에 논리가 있나? 기승전결이 논리전개여? 어 허허허. 진짜 개드립오지다. 자꾸 싸봐. 야, 씨발 존나 웃기네.
  • 니 공대나왔다고는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수학모델보고 수치조작 드립쳣다가 비웃음 당한거 벌써 잊었냐? 그따위 수준에 자기 공대출신이라고 자랑스럽게 날뛰네 ㅋㅋ

    니말대로 인문학에는 논리가 없지. 그래서 역사학계에서는 현상분석, 미래예측으로 뭔짓거리 하는걸 금기시하는거라고 ㅋㅋㅋㅋ 반면 공대씩이나 나왔다는 놈이 역사에서 예전에 b는c였으니 지금도 그렇다고 상정하고 전개시키는 클라스에 다시한번 지렷구요

    기승전결이 논리가 아닌건 그게 소설 분석할때 쓰는 말이니까 그렇지 ㅋㅋ 너 지금 소설쓴거라고 인정하고가는거냐?

  • 학벌주의 조장한다 욕먹을까봐 이딴 개소리 하고싶지는 않은데 니가 공대나온걸 전부터 너무 자랑스럽게 강조하길래 헬센징에게는 헬센징스럽게 상대해주기 위해 더하마.
    학력을 기준으로는 문이과 막론하고 지옥불반도 99.5%가 내앞에서 명함 못내민다. 니가나온 공대가 어딘지는 모르겟지만 지난번에 공돌이들 졸업 후 가는 중소기업현장의 현실 운운한거로 봐서 절대 니 학력으로 나한테 등신이라 부를 레벨이 못된다는건 알것다. ㅋㅋ 공대는 아직도 취직 잘되는 편이라 내가다니는 학교 아래로도 줄줄이 10개학교정도는 그정도로 열악한 회사 안가거든 ㅋㅋ

    그리고 쓸데없이 영어단어 섞지좀 마라. 존나 없어보여, 형 외국살다와서 영어 자유구사하거든?
    '그런 말은 extract되어서 싸이언스가 되었지'... 이거 일부러 개그하는거임? 나는 한국인한테 굳이 영어단어 섞어 말해야할때도 발음 안굴리고 익스트랙트라고 말한다. 굳이 그딴짓 안해도 내가 영어 잘하는건 주변에서 다 알거든

  • http://hellkorea.com/xe/index.php?mid=board_GDUi27&page=5&document_srl=364722
    여기댖글들 좀 보고


    John 같은 경우에는 뭔가 많이 알기는 아는데, 각각의 사례들이 조금씩 부정확한데다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자주 범하는듯해요...
    이러한 논리적, 지식적 오류가 누적되어 괴상한 결론을 내리는 게 특징인듯하네요...)

    이건 이 사이트에서 나한테 온 쪽지의 일부닼ㅋ 누군지 밝히기 뭣하니 증명하긴 어렵지만

    그리고 슬슬 늘어가는 니 글의 죽창갯수를 봐라

    아직도 너만 존나 옳은것같냐?

  • blazing
    15.11.25
    정확한거야 뭐 IS놈들한테 들어보면 알겠지만, 일단 큰 틀은 저게 맞다고 생각중...어차피 저정도만 이해해도 충분히 이후 상황에 대해 대처같은거야 뭐 할 수 있는거니까요.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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