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생한번뿐이다.
16.09.21
조회 수 263
추천 수 1
댓글 42








최소한 여기 사이트 오는 사람들은 본토가 헬조선인거 알고 있고,

수많은 게시글을 통해 그 원인도 공감하고 있다고 확신함.

 

하지만 그럼뭐해?

 

바뀌는게 없는데..

 

그냥 죽지못해 사는 헬조선 부적응자들의 배출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문득 듬.

 

정말 그럴려고 이 사이트 들어오는 건가?

 

그냥 하소연 하는? 그리고는 담배 한대 피고 다시 헬조선 일상으로?

 

졸라 비참하지 않냐?

 

언제까지 이짓거리 할건데?

 

1년후, 5년후, 10년후 본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사람 있음?

 

 






  • NootropicBest
    16.09.21
    어떤 글이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 시킬 수 있고, 한국에 대한 강하고 더 명확한 혐오감을 가지게 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정신적 탈조선에 큰 영향을 끼칠수있는.
  • ooBest
    16.09.21

    나는 헬조선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저렴한 10원짜리 시민의식이 싫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국혐오 감정을 가지게된 계기도 저런 부류의 이기적인 인간들에게 질려서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점이 있다는거 인정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분명 대한민국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고 그들의 그런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살만하다고 남의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헬조선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사회부적응자라 치부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조국을 비하하면 되겠냐... 이런 심정이였습니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자국혐오자가 되었습니다. ㅡㅡ;

  • 뭐 다음 선거때 1번이니, 2번이니 그딴 틀에박힌 소리는 그만 씨부렸으면 함. 선거가 문제가 아니다. 

  • Nootropic
    16.09.21
    어떤 글이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 시킬 수 있고, 한국에 대한 강하고 더 명확한 혐오감을 가지게 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정신적 탈조선에 큰 영향을 끼칠수있는.
  • Nootropic
    16.09.21

    한국이 개쓰레기라는것을 인지하는것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닙니다

  • ㄴ오히려 헬조선의 현실을 알고 몸은 헬조선에 머물러 있으면 그게 더 힘듭니다. 정신적 탈조선? 말이야 그럴싸하지 그게 쉬울까요? 어디 지리산 안자락에 혼자 살면 모를까. 사회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면 정신적 데미지가 살면 살수록 더 커질겁니다. 
  • Nootropic
    16.09.21
    그것을 안다는것 자체가 한국에 동화되어있는 사람들과 수준이 다르다는 뜻임
  • 수준만 달라서 머할건게요? 오히려 수준낫은 헬센징들은 행복하고, 그걸아는 탈정신 헬센징들은 더 불행한데..
  • Nootropic
    16.09.21
    지금까지, 그리고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도 한국에 동화되어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혹은 이곳에 노력해서 동화되려는 사람들. 그들의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그들이 얻는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이 깨닳은것이 있습니까?
    당장 개인의 일생에대한 철학적인 의문점에대해 간단히 대화하려고하면 부정적으로보거나,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각인시켜 매장시키는곳이 한국입니다. 지적인 토론도 제대로 못하는 이곳에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다는말입니까? 그리고, 대체 당신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게 뭡니까?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 가기싫은 회사에 억지로 출근해 회사 내의 모든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단체로 행동해야하며 따돌림 당하지 않기 위해 눈에 띄지않고 평범하게 행동하며, 퇴근하고 동료나, 친구와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같지도않은 음식과 알코올을 먹으며 신세한탄하는 그런 삶의 반복을 말하는겁니까?
  • 밑에 YUN이라는 사람이 단 댓글 보셨죠? 대부분의 헬센징들의 반응이 저렇죠. 정말 순수하게 토론을 하고싶어서 주제를 던지면 어떻게든 까내리려하고 무조건 이기려 들려 하고, 나이로 제압하려 하고, 논리나 이성은 참 찾아보기 힘든게 헬조선에서의 대화 및 토론 패턴입니다. 심지어 이 헬조선 사이트 에서두요. 
    사회생활은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사회생활을 왜 합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 하죠? 제가 위에 "사회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면" 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돈벌라면 금수저가 아닌이상 님이 말씀하신게 대부분 사람들의 사회생활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정신적으로 탈조선 했더라고 그걸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기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 토론이라는 거는 절대적인 답을 찾는 게 아니고 합의를 해서 중간 지점을 찾는 건데 (어찌 보면 답을 찾는 거긴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절대적인 정답, O냐 X냐를 가리는 게 아니고 서로 다른 의견의 중간 지점을 찾아서 윈윈하려는 게 토론인데 헬조선에서 토론이라고 하면 무조건 목소리 크고 어거지 쓰면 이기는 줄 알며, 그게 안 먹히면 온갖 오류 범하면서 개소리 꽥꽥 질러대면서 져도 정신승리하는 미개함 때문에 답이 없습니다.
  • 방문자
    16.09.21
    탈마인드를 가진 상태에서 탈조센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분명히 가능합니다. 깨달음의 다른 말은 고통이지만, 그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지옥에 갇혀 있을 때나 진리입니다. 
  • 방문자
    16.09.21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과 교류하면 정신적 탈조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미 몇년 전의 저였던 헬센징이 아닙니다. 
  • 방문자님처럼 만 할수 있다면야.. 괜찬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 Yun
    16.09.21

    -

  • ㄴ 제가 생각하는 답답함, 문제를 공유하고자 글을 올린겁니다. 공감하시는분들과 같이 고민도 해보고 싶어서요. 부정주의면 머가 잘못된 겁니까?
  • 모든 선진국들이 처음부터 선진국이 아닌것처럼 
    국민의식 부터 바뀌면서 시작하는겁니다 작은 반발자들은 반란에 불과하지마 대규모 반발자들은 나라를 세웁니다 
  • 요즘 중장갑이라는 관종 새끼가 여기 회원들은 현실에서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불만만 싸지르는 놈들이라고 지랄해대는 바람에 이런 류의 의문이 부정적으로 들려서 죽창 드렸습니다.
  • 그런 사연이..중장갑 씨발새끼. 
  •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제가 인생 님께 뭐 개인적인 원한이 있거나 하는 거는 결코! 아닙니다. 물론 이해하시지 못할 수도 있겠죠. 그거는 어디까지나 인생 님 판단이기 때문에 제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죠. 그렇지만 뭐랄까 인생 님 같은 경우에는 오비이락이라고 해야 할까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진다고, 중장갑이라는 관종새끼가 설쳐대고 나서 비슷한 주장(?)을 해서 오해하게 되고 그걸로 인해 제가 죽창을 준 것이기 때문에 저를 욕하셔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리고 툭까놓고 망조선이니 막살다죽는것도 나쁘지않는인생입니다 글쓴아 그딴 생각할바에 막살아라
    니고민 나도해본거라 공감한다만 너의 능력껏 즐기렴
  • 나도 그생각 안해본건 아님. 막살기엔 인생이 길고 나중에 후회하기 싫고. 그래서 유시민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도 사서 봄. 약간만 도움됏음. 
  • Yun
    16.09.21

    -

  • Yun
    16.09.21

    -

  • 네.님도 별 시덥잖은 내용으로 말 참 많네요. 가던길 가세요. 
  • Yun
    16.09.21

    -

  • 어처구니. 님이 뭔데 남이 쓴글에 와서 토론을 그만 하라 마라니 해요? 그렇다고 윗분들처럼 내용있는 글을 남긴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조롱조로 시작해서 ㅋㅋㅋ 이런거나 싸질르고 당신이 뭔데 토론을 그만하래요? 
  • 집단폭격을맞으시네 고만해여 님들좀! 다들한번씩해본고민이잖아
  • Yun
    16.09.21

    -

  • 아 이런. 급식충이엇구나. 상대해줘서 미안하다. 
  • Yun
    16.09.21

    -

  • 맘대로 생각하고 열시미 살어 학생. 
  • Yun
    16.09.21

    -

  • 그냥 내가 하는 고민, 내가 느끼는 지옥불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느끼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를 받을 수 있던데요. 전 그래서 여기 오는데.
  • 공감합니다. 
  • 국가의 꼴이 지랄맞고 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국민을 공격하고 있다면 우리는 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생존기술과 장비를 통해 살아남으면 됩니다.

    그게 제가 추구하는 방식의 탈조선입니다. 어차피 이 헬조선은 몰락합니다. 그 몰락의 날에 와서 탈출을 하니마니, 혁명을 하니마니 그건 다 성공률이 극히 낮은 방법들이며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장비를 갖추고 정수시스템과 발전시스템, 텃밭을 가꾸고 이동 및 생존을 책임질 차량을 갖추며 재난상황시 행동요령을 짜고 대비하는 것은 상당히 현실성도 높고 생각보다 하기도 쉽습니다. 이런걸 알려주고자 하는게 제가 추구하는 목표지요.
  • 이건 완전 전시상황 얘기같은데요. 너무 앞서 생각하시는건 아닐까요
  • 오히려 헬조선의 정부새끼들은 그게 오버킬이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시농부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텃밭을 가꾸고 경작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력을 자체수급하는 방법인 자가발전 프로그램 또한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수방법과 부쉬크래프트 기술 등도 교육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도 이미 정부를 믿지 않고 있고, 지자체들도 중앙정부를 그다지 믿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교육들의 질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아주 효율적이며 모두가 따라하기 쉽고 조금만 공을 들여도 밭에서 유기농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채소들을 먹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반찬도 퇴근하면서 수확해 간 가지를 썰어 부침가루를 개어 가지전을 해 먹었습니다. 날이 좀 더 추워지면 배추를 심을까 합니다.
  • 그냥 내가 하는 고민, 내가 느끼는 지옥불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느끼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를 받을 수 있던데요. 전 그래서 여기 오는데.
  • 저도 그래요 
    헬반도의 조옷같음을 같이 공유한다는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죠
    뭐 여기들어오면 부귀영화라도 누릴수있어서 오는거겠습니까 스트레스배설할 공간이라도 있다는게 의미가있는거죠
  • Yun
    16.09.21

    -

  • oo
    16.09.21

    나는 헬조선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저렴한 10원짜리 시민의식이 싫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국혐오 감정을 가지게된 계기도 저런 부류의 이기적인 인간들에게 질려서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점이 있다는거 인정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분명 대한민국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고 그들의 그런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살만하다고 남의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헬조선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사회부적응자라 치부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조국을 비하하면 되겠냐... 이런 심정이였습니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은 자국혐오자가 되었습니다. ㅡㅡ;

  • 공감합니다.
    헬조선에서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정작 본인들도 당하거나 일터지면 난리 피우면서 다른 사람들이 당하거나 느끼는 것에 대해선 벌레보듯이 하는 부류가 혐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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