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2017.10.28 20:01
ㅇㅇ 원래 일반적으로 혐오가 극심해지면 
내부심리에서 나와 너는 다르다. 라는 명제가
무럭무럭 자라나게 되는 법이지.

그리고 그 중 하나가 탈인간화, 탈종족화를 하는 것인데
이것이 심리적방어기제라는 것이지 그 자체가 보편적진실은 아니라는거다.

다만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현실이 될수가 있지
무엇에.대한 동경이던 혐오이던간에
그것이 극심해지고 실현가능한 현실가운데 있다면
자신을 바꿔서 이뤄내는게 바로.그것인데

동성애자라던가 성전환자들이 대게 그러한 부류다.
뭐 유명한 홍석천도 어렸을때 동네 형들에게 강간당해서
그 충격으로 성정체성이 변한 것인데

이런 류의 것들은 자기 삶의 고통으로 자아가 뒤틀린 것이지.


뭐 이건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만..
물론 이해할수 없지만 뒤틀린 성욕으로 그렇게 되는 애도 있다.
물론 이런 애들은 정신이 반쯤 뭉개져 있는 애들이고..


 물론 이런 '신념' 같은 것에는 그 개인에게 좋은 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는데
나쁜것이 아니면 상관없는 것이겠지.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 나은 방법과 방향으로 이끌어낼수 있겠지만 타인에겐 그게 안되는 것이니까
이정도 평가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무른.이런류의 이유에서이기도 하고
내 경험상 자아를 스스로 정의하는 것은
일종의 인식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기도 하거든

유연하게 대응할수도 있는 것이 많은데
자신이 정한 자아원칙으로 인해 그런 것을 스스로 막는 경우가 많지.

본래.자아를 스스로 정한다는 것의 상당수가.그렇다.
처음에는 자아를 정하고 그것으로 나아가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고통을 받지.
그리고 그 자아를 포기하는 것이고..

방금 말했듯이 인식과 프로세싱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기도 해서 그런 문제가 있으니
지혜있게 잘 하면 되겠지.

그리고 내가 말한 종교성은 그냥 종교성이다.
구체화된 어떤 것이 아니라

도덕적 원리를 포함한 이념을 따르고자 하는 
개인의 성향 같은 것이라고 할까?

종교성이 많다. 라는 용어는 미신적이다.
라는 말로 쓰일수도 있지만

내가 말한 것은 수도사 적이다. 라는 표현인 것이지.

살아보니 남들보다 수도사 적인 성향이 남들보다 강한 친구들이 극소수가 있다는걸 보게됬는데

이런 류의 사람들은 진리탐구와 영적인도약에 관심이 많은 부류지.
뭐 극소수의 사람들이지만..

아무튼 대게의 사람들은 짐승들 수준에 머물러있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일상에 머물러 있는 반면에
이런류의 사람들은 이데아를 바라보고자 한다는 면에서
종교성이라고 표현한거야.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이지.


ㅇㅇ 그리고 너가 반인반요 이기 때문에 성욕이 없다.
라는건 맞는 말이야.

다만 그게 너가 무성욕자인건 아니지.

그 흔치않은 반인반요 이성을 만나게 된다면
스스로가 무성욕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수도 있을거다. 뭐 친구로 남을수도 있겠지만..

반인반요 Pool이 작아서 힘들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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