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낄낄2015.08.23 23:49
오딘아 난 너에게 나쁜 감정이 없고 아는사이도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려다가 인간대 인간으로 조심스럽게 너에 행동이 과격하다고 지적하고 싶어. 비록 헬조선이라 자국을 비판하면서 들낙거리는 놈이지만 오딘아 너의 가정에서 아버지가 어떤 짓을 했는지 난 상상도 할수 없겠지만 분명 심한 과거가 있겠지. 그렇다고 그 나이대 사람들을 쓰레기로 몰진 말았으면 좋겠어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나이가 들어 중년이되면 쓰레기가 되는게 아니라 그런 쓰레기 같은 사람이 시간이 흘러 나이만 처먹은거라고 생각하거든?
아무리 이 사이트가 사회에 버림받고 불만을 품으며 반기를 든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라 하더라도 자기 인생경험만을 토대로 주관적관점을 일반화해서 외부로 표출하는건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우리 아버진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육십넘게 일을 해오고 계셔 대다수 서민의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난 우리 부모님처럼 살라고 하면 못살아. 지금 중장년과 청년을 나누는건 기득권의 프레임에 불과하거든 내부분열을 일으켜 사람들을 혹사시키는 기득권에서 비난에 화살을 돌리려는 아무튼 너의 인생이 앞으로 밝아지길 바라고 너무 나이먹었다고 비난하지 말았으면해 너가 타산지석삼아 그런 인간이 되지 않으면 되는거야 진심으로 한번 돌이켜 생각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있다 오딘. 힘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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