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는 국까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애국을 안하면 이상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네요.

애국은 무조건적으로 수반되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국민에게 신뢰를 얻어야 형성이 되는겁니다.

무조건적인 국까는 나쁜거지만 합당한 이유를 동반한 국까는 정부가 자기반성을 하게끔 합니다. 물론 헬조선에선 그런 의식자체

가 없어보이지만요.

그리고 물론 국까하는 사람들도 심한 패드립이나 이런것들은 자제하고 최대한 추스르고 비판을 해야겠지요.

욕설을 하는 순간 애국을 강요하는 그들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2. 한국 여자를 까는건 안되는데 일본여자는 왜국년이라고 한다라. 모순이 심한것 같습니다.

한국여자를 까는건 안되는데 일본여자를 깐다라.. 이건 애국을 하면서 다른 나라는 혐오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물론 일본의 역사인식과 망언에 대한 비판은 해도 되지만 그 나라의 정부도 아닌 이름모를 국민들, 특히 여성들을 모조리 싸잡아

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일본 여자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는 뭐 대충 알겠습니다만 그들이 장미님에게 잘못한건 없을텐데요? 아니면 개인적인 일본여자

에 대한 안좋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 경험이 있으신건가요?

3. 이건 동감합니다. 일베에서 전반적인 인식이 그렇더라고요.

4. 희생자들을 그런식으로 무조건적으로 비난한 사람들은 정말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일베에도 그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을뿐 합당한 이유와 논리를 가지고, 또 저런 패드립 등을 사용하지 않는 극소수의

사용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애국을 해야만 하는가 뭐 이런 글 중에서도 새겨 들어야할 말이 있으면 새겨 들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