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갤러리 탐방후기입니다

리아트리스2016.10.17 00:27

글세요.. 여기저기 보다 보니 아는 게 아닐까싶기도 하네요... 또한 저도 무조건적인 혐한은 사실상 국뽕과 똑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1946년의 참정권은 제한참정권으로, 세금납부액이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들에게만 인정되는 것이었기는 하나, 당시에는 일본 본토인들조차 완전한 평등선거는 아니었고 한번 참정권이 주어지면 단계적으로 다른 권리또한 인정되는 건 시간문제라서요.

물론 잉글랜드인이 스코틀랜드인을 대하듯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키나와와 같은 지역도 결국 일본국으로 편입된 걸 보면 조선인도 법적으로는 결국 동일한 일본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네요.

게다가 헬조선에서는 나이, 성별, 학력, 재산등을 빌미로 없었던 차별도 새로 생겨나는 판국인데, 과연 그것이 일본인으로 통합되었을 때의 차별보다 과연 덜한것인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재일한국인은 사실 법률적으로 외국인이나, 단지 패전이후 한국과의 지위관계가 명확하지 않았고 GHQ군정 등을 거치면서 일본국의 행정 및 거주 시스템이 꼬이게 됨으로서 취한 일종의 특례로서 거주권을 가진 것에 불과합니다.

어찌보면 내국인과 법률적으로 어느 정도 차별이 있는 건 상식적인 범위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사실 현재의 그들은 원하면 거의 언제라도 일본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헬조선에서는 그 사례들이 과장되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