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본능2016.06.28 13:52
성욕의 해소면에서 다부다처제는 장점이 된다 생각하지만, 인간의 본능상 실현되기 매우 어렵다 생각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이어져 온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남기려는 본성 상, 자신의 유전자를 이은 자식이 태어날지 모르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오려는게 남자의 습성이고, 이걸로 인해 여자에 대한 독점욕이 생긴겁니다.
물론 여러 여자랑 성교를 하는 것이 자신의 유전자를 이은 자손을 최대한 많이 남길 수 있는 방법이지만, 여기에 더불어서 한명의 여자에 대해서 생각해 봤을때 이 여자가 자신의 자손을 확실하게 남기게 하는 방법은 그 여자를 독점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성교 한 여자가 다른 남자랑 성교를 하게 될 경우 이 여자가 낳을 자손이 100프로 자신의 자손이 되리라고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이거든요.
이렇기 때문에 흔히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바람 피운 여자에 대한 분노 등은 이러한 이론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본능적인 행위라는겁니다. 다부다처제 상황은 씨를 최대한 많이 뿌리려는 남자의 본능에 충분히 부합하며, 성교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는 점에서 자손을 남기려면 성교만 하면 되는 여자측에서도 부합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말씀드린 남자의 또 다른 본능인 자신의 자손을 확실하게 남기려 하는 본능에는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자의 본능이 후자를 넘어가게 되는 경우에는 파탄이 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현대 사회는 아무래도 여태까지 이어온 일부일처제 제도의 전통이 있어 감정적으로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의한 마이너스 면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선 매우 힘들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기존의 일부일처제를 선호하는 성윤리의 타파, 앞에서 설명한 특정인간 본능이 만족된다라는 점을 강조를 할수만 있다면 그래도 충분히 가능성 있고, 자손을 많이 남길 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조건부로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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