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미국에팔자2016.06.02 23:55

전 시리우스님이 글 올려주시는거 좋습니다.

여자는 적이 아니라 설득하고 힘을 합쳐서 진짜 개새끼들한테 분노를 조준해야될 아군이죠.
진짜 누가 나를 괴롭게 했는지, 내고통의 근원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하며 살아야지,
무작정 분노의 노예로 움직여서는 500년 전통 착취의 역사를 계승하는 짐승뿐이 안될 것입니다.
 
얼마전에 한국여자랑 한국남자랑 똑같이 까여야된다 모이런글을 봤지만,
그방향에는 동의를 안해도 평등은 동의를합니다.
헬센징 근성 앞에선 모두가 평등해야.
 
외국에서 건강한 페미니즘이 많이 일어나는건 사실이에요.
 
http://edition.cnn.com/2016/04/18/sport/michelle-payne-melbourne-cup-gender-equality/
 
http://edition.cnn.com/2015/11/02/sport/australia-melbourne-cup-2015/
 
최근에 본 인상깊은 기사네요.
 
기사를 보시면 시리우스님의 시각이 완전히 달라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남자처럼 사람취급안해주고 가부장질서, 자기 자존감 높이는 물건취급은 안하지만,
 
생각보다 해외 여성들도 남성우월주의로부터 싸워야할게 많습니다.
호전적이고 적극적인데, 그러다가 구린 페미니즘이 나올수도있고
정곡을 찌르는 본질적 페미니즘이 나올수도있고 
사람이 완벽할수가없죠.
이 모든건 릴렉스라는 틀 안에서 극복이됩니다.
뭐 잘못했다고, 개소리했다고 매장하는게아니라
적절히 자정작용이 되는거죠.
(본론으로 설득해버리는 광경이 굉장히 많습니다.
같은편으로 만들어버리는것이죠.
사람취급안해주고 매장하는 방식으론 양극화만 심해질 뿐.)
 
한국처럼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페미나치 이런건 아니구요.
 
되게 건강한 방향으로요.
표정부터가 벌써 다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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