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유심조2015.10.14 06:52

1. 구한말을 얘기하먄서 한민족 드립 이 자체가 어불성설. 한민족이라믄 신개념이 만들어 진 건 기즉권들과 신흥지식인들이 독립운종 또는 권력재탈환운동을 하면서 였음. 민족세뇌 시켜 징용, 자금 모으기가 용이하거든. 어느 새 옛날 장군님 주인님하들이 노비들과 한민족이라 힘을 합쳐 외세를 막아 낸 걸로 장군님하와 강제로 징병 당했던 노비들까지 민족영웅이 되어 국뽕화 됨. 신분제 사회에서 무슨 한민족? 양반들이 노비들, 소작농들 같은 민족취급은 커녕 사람취급도 안 하던 시절에 무슨 민족타령? 민족국뽕이 허구임을 알고 꿈 깨야 함.

2. 일제가 권렫을 장악함으로서 피해를 본 건 실질적으로 기득권을 수호하려던 이씨왕조, 양반지주 기득권층이 다수임. 절대다수 노예들에게는 수탈해 가던 놈이 바뀌었을 뿐이다. 민족 국뽕에서 잠시 벗어나 당시 양반지주들의 수탈 vs 일제의 수탈 중 누구의 수탈이 강도가 더 높았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정권교체 초기에는 신체제에 저항하는 기득권들은 개 잡듯 잡아도, 다수 평민 노비들에게는 기존 보다 약화된 수탈을 하는 게 권력안착에 더 유리한 전략임.

같은 수탈이라도 일제보다는 깉은 민족의 수탈이 더 낫지 않겠냐는 개소리 나오겠지만, 사람취급도 못 받는게 받는게 나은가? 일본인보다는 못하지만 이등시민으로 사람 취급 받는게 나은가? 양자택일하라면 당염히 후자지. 수탈해 가는 놈은 이씨왕조든 일제든 개새끼들이지만 어떤 놈이 노예들에게 더 나쁜 새끼냐를 따지면 단순하게 일제라고 말할 수 없다.

헬조선이 끊임없이 외세의 위협을 주장하며, 민족의 위기를 주장하며 국뽕을 강조함으로서 누구에게 유리한가? 잃을 게 많은 놈들이 유리한 거다. 단적으로 지 아들들은 군대면제 시키려고 온갖 개지랄을 떨지만, 흙수저 노예들은 시급 300원에 개처럼 부려 먹을 근거가 생기고, 당하는 노비들도 그걸 당연하다고 순응하게 됨.

지금도 극한의 삶을 살고 있는 헬노비들이 외세가 침탈한들 뭐가 더 나빠진다고 두려워 할 이유가 있늘까? 미국 52번째 주가 될 때 데미지를 입는 건 미국민주주의, 자본주의에서 절대 허용되지 않울 헬조선 지배권력과 재벌, 악덕 중소기업 사장들위 대부분의 핼조선 갑들임. 물론 걔네들은 카멜레온처럼 미국에 빌 붙겠지만, 지금 정도의 기득권, 갑질과 수탈은 포기해야지.

3. 일본의 난징학살과 731부대 드립도 많음데, 제국주의, 식민지 개척사에 난징학살 따위 명함도 못 내밀 학살은 즐비하다. 남북미 인디언 2천만 학살, 유태인 홀로코스트, 레닌, 장개석,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 잔혹함으로 보자면 625때 국군들, 베트남의 한국군들... 일본만 개새기들이 아니라 힘 있는 놈들은 그 지랄하고 살던 죄다 개새끼인 시절이었다. 게다가 외세가 아닌 동일한 소위 민족내의 학살이 압도적이다. 노비들과 인종과 언어가 같다고 주인님하의 죄가 가벼워 지지 않는다. 그냥 전부 개새끼들임.

요는 이런거다. 옛날이든 오늘날이든 지배층이란 건 사람들의 고혈을 빨아가는 흡혈귀 새끼들이란 것이다. 그게 같은 민족이냐 아니나는 의미가 없다. 신분제 사회에서는 민족이라는 개념자체가 있을 수 없으니까. 그냥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는 놈이 토착세력이든, 겁나 멀리서 온 놈이든 지배층이 되고, 다수 인민들을 수탈해 갈 뿐이다. 아직도 대가리에서 그래도 민족 이런 생각이 떠 오르면 그건 당신이 뼈속까지 세뇌되었기 때문이지, 내가 틀린 게 아니다.

진짜 현대화 된 교육은 이런 지배층의 형성과정을 연구하고, 그것이 불가피했는지, 또 수탈방법을 연구해 지배권력 형성의 재발을 최대한 막고, 현재의 지배권력에 대한 시민통제강화 방법, 북유럽식의 공동체를 위한 서비스 행위주체로서의 국가차원의 협의체를 어떻게 이룰 수 있울 것인가가 되어야 함. 국사와 더불어 프랑스처럼 정규교육 과정에 시민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헬조선에서 가능할리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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