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l소통l소신l창의l2015.10.13 18:49
공감합니다 헬조선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진보든 보수든 양쪽다 그 타이틀만 그럴싸하게 붙인 단체들이고 그들은 언제나 나라의 진짜 문제는 못볼지언정 친일이니 반공이니 이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정말 복잡한 문제인게 진보라는 명함으로 위장을 한 종북세력이 진보 내에 침투해있고 보수 중에서도 진짜 아무것도 아닌 자기 신념의 보수주의자들과 친일파의 후손이 섞여있죠. 그리고 이들 진보와 보수 내에서 각자 영향력을 엄청 크게 가집니다.
따라서, 양쪽다 원래 그 가치가 훼손되고 진짜 종북과 친일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걸 가지고 서로 일반화를 시키며 문제를 삼고 있는 것입니다.

진보 : 친일=재벌=여당=매국노
보수 : 빨갱이=노동연대=야당=반역자

그냥 제가 보기엔 둘 다 없어져야 되고, 그 자리에 진짜 나라 문제 해결할 사람들을 세우는게 좋을것 같네요.

일단 그러려면 국민의식의 변화가 선도되야 겠지요. 지도층이 바뀌어도 국민이 안바뀐다.. 이러면 뭐 똑같은 프레임 논리전쟁을

반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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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일본의 통치가 오히려 이씨 조선의 무능보단 도움이 되었다고 쓰셨는데

님이 어떤 취지로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저말고 다른 사람이 볼 때 혹시 일제를 찬양하나 이런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일제강점기 말씀하실 때는 아마 뭐 마루타실험이라든가 이런 나쁜점도 같이 써주시면 그런 사람들도 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살짝 다른 관점에서 보는데요, 일제강점기의 장점(?) 을 말씀드리자면.. 이건 찬양은 아닙니다.

가장 큰 효과는 그로 인해서 나라가 강해야 살겠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는거죠. 그렇게 당했으니까.

일단 조선 왕조는 무너졌어야 맞는거고요 그 망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급작스럽게 왕의 존재가 사라지자 모순되게도 더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들은 왕을 미워하면서도 500년간 세뇌당했기에 왕이 없으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일제강점기 동안 그 왕이라는 존재를 잊는 기간이었고(하도 수탈당했으니까 먹고 살기도 힘들고) 일본이나 미국에 건너가서

유학하는 좀 돈 많은 사람도 더욱 많아졌기 때문에 조선조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국가발전에 대한 관념이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물론 돈좀 있다 하는 양반들은 거의 다 친일 해서 수탈 안당한거죠. 그 양반들이 돈 써서 유학갔다오고 서양의 발전을 보고 깨닫고

온거고요. 물론 그들이 국가발전에 관심이 있는건 맞는데 그게 국민을 위한건 아니라는건 명시해두겠습니다. 그냥 나라가 발전이

되고 국력이 강해져야 자기들 입지도 살고 또 비록 친일은 했으나 일본의 식민지가 아닌 현재는 일본에 왠지 지기는 싫고 이러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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