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아트리스2017.04.07 18:21

제가 보기에 미세먼지의 영향성은 5:5나 6:4 정도구요. 헬조선에도 생각보다는 공업지대나 공장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니까요. 한국과 중국의 영향비율이 8:2라는 건 헬조선 통계국이 자국의 환경오염을 축소발표하는 요인도 있는 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중국이 한국에 화학공격을 가하기 위해 의도했다는 건 중국과 한국의 여러 정황상 타당도가 낮은 추론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타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중국인들의 주 관심사가 아니고 중국 내부의 다른 요인으로 인해 그 지대에 공업지대가 배치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예컨데 생각해보면 이런 것인데...
만약 동풍이 부는 지역이고 헬조선이 중국으로 오염물질을 보내는 처지였다고 한다면, 헬조선 산업가들이 이웃 중국인의 환경에 신경쓸까요? 어차피 자국에서는 환경 규제도 강하지 않고 부산물들의 피해도 자국에서는 멸시되는 소위 '짱깨'들이 받는 피해일테니 대부분은 아마 큰 악의는 없더라도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일 것입니다. 어차피 헬조선과 중국의 민도는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이러한 점에서는 쉽게 추론가능한 것.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강압적인 요구나 물리적인 대응책으로는 해결 가능성이 0입니다. 
헬조선이 피해를 입는 주체이기는 하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서풍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건 아니고, 국력격차가 5배이상 나는 국가의 일방적이고 고압적인 요구를 받아들이는 강대국은 없습니다. 고작 이 정도의 요인으로 주변국가에 K시리즈 무기 보내서 대중항전을 하겠다고 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지구요.
그러니 무작정 니네 문제이니 해결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우회적으로 접근하여 중국이 환경오염처리를 하도록 만드는 수밖에는 없겠지요.
 
 
현재 중국은 이 문제가 아니어도 세계 각국으로부터 막대한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압박을 받는 중이고, 중국도 차츰 선진화가 되어가는 만큼 언제까지나 환경 문제에서 눈돌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점을 잘 이용하여 당근과 채찍을 구사해 빠른 시일내에 실리적으로 중국이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도록 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의 환경오염에 대해 반중감정을 가진 국가군을 모아 중국의 환경 오염에 대해 외교적으로 압박을 가하도록 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우회적으로 중국의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지원금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게 돈을 준다는 게 불합리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쪽은 헬조선이니 계속해서 미세먼지를 마시는 것 보다는 실리적으로 일정 비용을 지출하여 차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타당하지요.
 
사실 표면적으로는 헬조선이 중국에게 지원금을 줄 처지는 아닌 데다가 이러한 행동은 대다수의 헬센징들에게서 반감을 살 가능성이 높고, 중국 또한 헬조선에게서 대놓고 환경오염 극복 비용을 받는다는 건 위신의 문제가 되니 직접적으로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회지원금과 기술협력을 환경 오염 극복방안에 대한 국제협력 및 한중 합동연구비용으로서 중국에게 인센티브로 제안하는 한편, 중국의 환경오염에 반감을 가지는 주변국을 모아 외교적인 압박 카드로서 제시하면 협상에 따라서는 헬조선 미세먼지의 근원이 되는 지역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실질적인 환경오염감소정책을 이끌어 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이 중국의 거대한 산업단지에 적용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일과 비용이 소요될 것이고 나름 관련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는데, 여기에 헬조선산 환경여과장치와 기술등을 저렴한 가격에 중국에게 제공하겠다고 제시해서 새로운 시장 판로를 열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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