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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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korea.com/hellge/909095

 

글의 덧글에서 쓰는 거다. Delingsvald 얘는 별루 신통한 애는 아니지만, 되려 그러함으로써 한국인들의 미개성을 다시금 내게 깨닫게 해주는 참으로 카카오100프로 초컬릿에 들어간 소금 한 톨인거 같다. 내게 이런 수준의 논지전개를 하도록 그가 자꾸 자극하니 말이다.

 

지금 글은 얘랑은 일단 상관없는거야. 아니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

 

 

개연성의 차원도 되지만 정도라는 것을 저 새끼는 이해를 못 한다니까 니브흐와 아이누간의 어휘교환이나 한반도와 열도간의 어휘교환을 말하려고해도, 그 정도랄게 게르만과 로망스어간의 어휘교환이 100이라면 존나 20, 30도 안 되는 거에요. 20, 30이 뭐냐고 과학이나 철학개념으로 가면 더 심해지지. 겨우 기초어휘 몇개가 주고받고 된 거 가지고 거창하게 쓰는 꼴이 웃긴거지.

 

되려 합당한 정설은 열도도 섬이고, 한반도도 섬이라서 별로 주고받은게 없다라는 주장조차 맞는거라고. 그 반대는 결국에는 동아시아에는 문명간에 매우 활발한 교류와 정복활동과 개척과 탐험이 있었다는 그런 개소리차원으로 가야 된다니까.

 

 

 

뭐 개인적으로는 조선시대초의 박해를 피해서, 불교예술가들 정도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 뭐 것도 작정하게 건너간거다. 한번가면 영원히 안 돌아올 작정하게 보트피플로 뭐 허접한 판자떼기 개조한 뗏목타고 건너간거지 공식교류에 의한 문화교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그게 겨우 왕조가 체면치례한다고, 통신사절단 보낸게 전부다. 그런데, 그 빈도라는게 결국 뭐 남북한이 서로 닫아놓고 이산가족교류하는 거의 그런 빈도다.

 

뭐 그런 통신사절파견정도를 가지고 공무원들 관영매체와 같은 입자에서 우리 공화국은 오늘 낮에 남조선과 이산가족행사를 거행했습네다. 위대하신 김정은 동무 어쩌구저쩌구 뭐 어쨌든 이 지랄하면서 관영매체가 남북한간 교류는 있다니까 있는 것으로 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뭐 없는 거나 다름없다는 참현실을 말하는게 나을까?

 

이거는 가치판단이면서도 분명히 옳고 그름이 갈리는 문제에요.

 

 

여기서도 드러나는 문제는 한반도사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인식이 얼마나 관학과 전제왕조들의 프로파간다 중심인지가 드러나는 것이지.

그런데 꼰대 학자들이 자꾸만 말하기를 그 부분에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으니까 남북한 교류는 거의 없다 이렇게 쓰면 안되고, 관영매체의 견해를 따라서 사실대로 쓰라고 우긴다면 이 거를 어떻게 받아들일래?

 

 

이거는 바로 지금의 한반도의 상태에 대한 한반도인들의 미개성을 또한 곱씹게 하는 문제라니까.

 

본디의 한일문명이라는 것은 존니 폐쇄적이고, 별로 교역이라는 것도 안하는 애새끼들이에요.

 

특히 그 것은 명대에는 중국것들조차 북경권력의 특별한 이해관계때문에 해금을 하게 되면서, 조선조에는 명백하게 나타난 경향이에요.

 

 

역사적으로는 진도나 완도나 큐슈나 푸젠성의 한일중국인은 교역에 관심이 많았지만, 전제적인 중앙정부의 개새끼들이 그 것을 철저하게 불허했던 것이 동아시아사이고, 그래서 애초에 인프라의 발전자체가 미미했다는거야.

특히 서울이나 교토, 도쿄의 레짐들은 명백하게 지방으로부터 상경시킨 농업생산물에 기반한 부를 누리고 있으며, 갸들에게 교역이라는 것은 그러한 취득물들을 처분하는 제한적인 의미에 지나지 않던 것이에요.

그런 판인데, 뭔 씨발 한중일이 교역을 활발히 하고 문물을 주고 받아? 그게 씨발 관영매체새끼들 같은 만다린과 양반새끼들의 관점이지.

 

 

한중일 어휘교환이라는 것도 심지어는 한국의 한어체계는 당대에 도입된 걸로 당대와 통일신라때에는 비교적 활발하게 양문명이 교역한 것에 비해서 고려와 조선조는 암흑기였다는 설조차 성립시킬만한 것인데 말이다.

 

 

야 씨발 북조선공산당원들이 이산가족상봉이벤트 하듯이, 중국에도 뭐 공식사절단 좀 보내면서 좀 행사치례하는거 가지고, 실은 사무역금지에 국경폐쇄되어 있는데, 한국문명이 아가리 털때만 우리는 중국문명의 요소를 받아들인 사대주의국가라는거지 씨발 실상 중국하고는 교역 많이 했냐?

 

존나 그런 위선의 구조가 위선자새끼들인 양반새끼들의 아가리털기인 것이에요. 중국하고도 교역 거의 안 한것이 한국이고, 원세계가 청일전쟁직전에 조금 한국에 군대를 주둔시키던 때에 왕서방들이 인천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장사 좀 하는거 가지고, 화교새끼들이 우리국부 다 털어간다고, 털어갈 국부랄 것도 없는 개거지새끼들이 쇼비니즘선동질이나 하던 것이 우리나라의 불과 120년전 상태에요.

 

 

 

 

북한 공산당: 야 이 개돼지 인민새끼들아 자 봐라 적십자회담, 이산가족상봉 자 이렇게 우리나라는 남조선과도 활발히 교류하면서, 전세계에서 고립된 나라가 아닙네다. 이산가족상봉및 남조선과의 교류를 추진하셔주신 김정은동무 만세이.~~~~~ 이렇듯 우리공화국은 존나게 남조선및 중국과도 교류를 하면서 강성대국을 꿈구고 있습네다.

 

남조선? 교류? ㅋㅋㅋㅋㅋㅋ 

 

이조 조선: 아 네, 씨발 중국과의 국경도 통제, 일본과도 교역하려면 공식항외에는 교역금지. 이거이 실정법임. 법 어기고 금지된 라인으로 통교하는 자는 참수 아니면 노비로 삼음 ㅋㄷㅋㄷ  (=탈북자 적발시 사형, 근데 요거는 빼고)

야 이 인민개돼지 새끼들아 자 봐라, 1487년 모월모일 선조각하의 사절단이 일본에 도착했습네다. 이로써 양국의 교류증진은 물론 친선관계도 강화될 것입네다.

네 이상 조선중앙통신이었습네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조선이다. 뭐 근데, 한인어와 일본어간에 교류가 많아? 고대에는 테크가 딸려서 한계가 있었을테고, 중세, 근세는? 씨발 참 말을 말자.

 

아주 끔찍한 쇄국정책의 농업노예제의 파간전제왕조가 한국과 일본문명의 실체겠지.

 

한인문명이 일본문명과 활발하게 교류를 해? 개가 웃는다.






  • 자세한 거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전부터 생각한 게 존 남히고 데빌 뭐시기 님 글은 역사 관심있다고 하는 저도 이해가 힘들 정도, 진짜 사학과에서 밥만 먹고 연구한 걸로 연구토론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제가 미개조선사(국뽕사)로만 역사를 배운 제 한계긴 하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역사와 너무 달라서 혼란이 옵니다.) 헬조선에서 가르치는 역사에서는 고대 시대부터 교류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꼭 일본에 문화 전수해 준거는 백날 암기시키고 시험 내고 하면서 군대 이후 일본의 발전상은 알 필요 없고 근현대사부터는 갑자기 강대국이 된 일본이 가만히 있던 조선에 쳐들어와서 강제병합했습니다 조선은 착했습니다 쳐들어온 일본은 나뽄 놈입니다. 나쁜 일본놈들을 죽입시다 일본은 우리 조선의 원수 이러는데, 진짜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일본이 무슨 천년 이상 가만히만 있던 것도 아니고 임진왜란 때도 발발 직전에 불안해서 딱 한번 통신사 보냈는데 그것마저도 동인 서인 배틀 벌여서 당대 실세인 동인 편 들어서 안 쳐들어올 거임 하며 멋대로 결론 짓다가 7년 간 처참하게 쳐발리는 병림픽에 중국 춘추전국시대처럼 일본 전국시대 때도 서로가 서로를 먹고 합치기 위해 경쟁적으로 발전하면서 그 결과 서양과 교류하며 유럽식 아르퀘부스 화승총을 일본식으로 만든 조총으로 천하통일하고 조선 침략하는 등 자체적인 발전이 있었으니까 개항 이후에 강대국이 되고 조선을 먹지 그냥 갑자기 강대국이 되서 이유 없이 조선을 침략해서 먹었다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 헬조선 고대사에서는 항상 백제, 고구려, 신라가 일본에 문화 전수해 준 것만 강요하고
    - 중세 일본은 치고박고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었으며 (조선 입장에서는 여전히 일본은 미개하다고 생각했겠지만)
    - 에도 시대부터는 헬조선에서 말하는 자본주의의 맹아가 싹튼 지 오래였으며 그 결과 개항 이후 서양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일본 고유의 정신인 이이토코토리(쉽게 말해 좋은 것만 뽑아 모방하기) 정신으로 근대화에 성공
    (헬조선에서는 조선 후기 자본주의의 맹아라고 해서 이앙법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생산량이 늘면서 어쩌고저쩌구 주절주절 왱알앵알 거림)
    - 미개하다고 개무시하던 일본이 근대화하면서 강대국이 되어가는데도 서양 배가 나타났다고 하니까 무당 말 듣고 무쇠솥을 묻는 미개함을 보여주는 조선이 아이러니하게 일본에 의해 강제 개항되고 점차 일본의 영향력에 빨려들어가다가 주변국의 승인을 받아내 (가쓰라-태프트 밀약, 2차 영-일동맹, 포츠머스 조약 등) 결국 먹히게 된 건데 아직도 '조선은 착했습니다. 나쁜 일본이 조선을 강제합병했습니다. 일본을 죽입시다 일본은 조선의 원수' 이딴 개소리 지껄이는 데 미친 놈들 아닌가 싶습니다.
  • R.Strauss
    16.10.08

    한일간 규모가 있는 문화교류가 있어다고 하면 가야와 백제멸망시 당시 그 사회의 최신 문화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기득권, 중산층 중 일부가 중국이나 일본으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높은 2차례겠죠. 문물교류가 아니라 피난과 생존방법으로서 비자발적 교류였겠죠. 그 2번 외에는 통상적인 무역상, 해적들의 약탈, 외교적 왕래, 범죄자들의 해외 도피, 전쟁포로 정도가 다 였을 것이고 이걸 활발한 교류라고 하면서 일본에 문물을 전해줬다고 주장하는 건 상식을 벗어난 거.

  • Delingsvald
    16.10.08
    아무튼 한국하고 일본이 거의 교류가 없었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삼국시대 초기부터 신라 망할때까지 대규모로 이동한 도래인들은 어떻게 설명하냐
  • john
    16.10.08

    도래인에 관한한 잡소리도 거의 무시해도 되는 수순인데. ㅋㅋㅋㅋ 팩트주작.

    야마토왕조에서 백제멸망이후에 백제유민을 잠시 자처한 적은 있지만 7세기이후에 그런 것은 사라짐. 신라망할때까지가 아니라 삼한일통세대들 뒈질 때쯤에는 없어진 야그임.
    그리고, 그나마도 대규모가 아니라 왕가들 중심으로 역사를 비정하는 인서울 구체제앙시앵레짐들의 사관에서나 조금 나오는 말임. 커머너들중심으로 본다면 일본인은 백제멸망전이나 후나 일본인일 뿐임.
     
    '대규모'의 도래인이라고? 존나 주작질 쩌네. 사이비가 말이다. 현실은 백제의 지배계급들 몇마리가 왜선타고 도망친 것으로 보이고, 갸들 중에 일부가 일본귀족들과 결합하면서 잠시 클레임을 거는 켄(가문)이 있었던 정도라네.
  • Delingsvald
    16.10.08
    혹시 도래인까지 부정하는 것인지 그러면 더 할말이 없는 것 같지만
  • john
    16.10.08
    뭘 부정해 이 개새끼야 사이비새끼가. 니가 사이비인거 오늘 까 주께. 새로 올릴 발제글이나 봐라. 아 뭐 어차피 넌 난독이라서 불구라서 안되겠지만. 좃은 세워서 넣을 줄은 아나? 좃나 나 심각하게 물어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니가 넌 걍 불구새끼거던.
  • Delingsvald
    16.10.08
    아무튼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이 인정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니 나중에 그 학자들을 학술적으로 이기면 될 것 같지만 나는 능력이 부족에서 그럴 능력이 안 되니 잘 해보길 바라지만
  • Delingsvald
    16.10.08
    아무튼 내가 하는 말이 한국하고 일본에 교류가 거의 없었다는 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
  • delingsvald 회원은 미개한반도와 일본열도의 교류가 그렇게 적었는데도 현대의 미개한반도인과 일본열도인의 유전적 연결성이 높고, 미개한반도어에는 일본어의 영향이 약간 보이고 중국어의 영향은 매우 크게 보이지만 반면 일본어에는 미개한반도어의 영향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근거하여 선사시대-역사시대극초기 미개한반도인은 선-일본계통으로 여겨지며 이들이 일본열도에 이주했고, 남아있던 선-일본계통의 미개한반도인은 (퉁구스가 아닌)북중국계통에 지배받았다는 논지인.

  • 어쨌든 중요한 건 도래인이니 반도남부 거주민이니 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현대의 민족관념으로 재단할 수는 없다는 게 중요하지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반도문명과 열도문명은 상호 교류가 매우 적은 수준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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