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최근 뉴스봤는데 

아파트 배란다에 걸터앉은 여자를 발로 차서

여자를 구한? 구급대원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걸

시발 보면서도 소름 돋았다

이 개호로 시발년들은 왜 여자가 자살할려고 했는지

궁금하지는 않고 여자를 발로찬 구급대원을 찬양하는건지

구급대원 물론 의무 이기 때문에 행한거지만

이런식의 자살방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보여주기식 밖에 지나지않는다는것을 

좆병신 좆센징들은 알리가없나보다

아니면 좆센징들이 아직도 여론조작 선동질 당하고있는거겠지






  • 결국에는 자실 실패한 거 때문에 더 상처 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소방관 입장에서는 그냥 월급 받는 건 아니니까 일은 한 거라서 뭐라 하기도 그렇긴 함. 다만 자살을 저런 식으로 막는다고 다 막아지는 것도 아니고 자살 실패한다고 자살 안 해야지 하는 건 아니니까/ 군본적인 문제가 그대로 있는데 자살하지 말라는 거는 문제 해결을 전혀 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도둑놈 심보가 아닌가 싶다.
  • 로만
    17.04.28

    애초에 자살이란건 그냥 죽음이랑 다르다. 살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보통의 살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겐 목숨보다 중요한것은 세상에 없기에 목숨을 구해준다는 것은 숭고한 일이다. 하지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렇지가 못하다.


    이미 죽으려고 생각한 사람한테는 그사람을 살리는것보다도 그사람이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을 어떤 뾰족한 수를 내놓는게 훨씬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사람을 살리는건 고문이다. 안락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살할려면 몸뚱아리 부숴지거나 질식하는 고통을 겪어야하는데, 죽을 결심하는것 자체도 얼마나 어려운가. 그걸 무효로 만든다는 얘긴데.. 애초에 자살자를 살리는게 마냥 좋은일로만 볼수가 없는거다.


    아무튼 그사람이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게 할 뾰족한 수를 조센이란 환경이 제공할수 있나?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한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라 본다




  • 그냥 자살자는 내버려두는 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자유를 억압하는 조센에서는 무리겠지만, 오히려 '죽음권'을 존중해 편하게 잠들 수 있는 방안을 합법화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네요.
  • 로만
    17.04.28

    사실 저도 그렇게 아주 강하게 생각하는 편이고 자살하는 사람 못하게 막았다는 기사 보면 화가 납니다만.. 그래도 쉽지 않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생명은 소중하며 빼앗기면 안되는것이다 라는 관념이 지금 지구촌 사회에서 반박불가능한 진리처럼 돼있어서..


    이걸 '살아갈 의지가 있는 생명체의 생명'으로 국한해야한다 봅니다. 생명이란게 소중한 이유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아갈 의지가 있어서이니.. 살아갈 의지가 없는 사람한테는 생명이 중요할 이유는 없죠.


    존엄사 합법화는.. 개인적으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발생할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기에.. 애초에 인간이란게 항상 온전한 판단능력을 지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특정 경우엔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할수도 있는 존재이므로 문제가 될수 있다 봅니다. 자살자 급증도 불보든 뻔한데, 애초에 헬조선뿐만 아니라 외국도 이정도 파급력이 큰 현상을 수용할수 있을정도의 사회는 아직 아닌것 같아서요. (충동적인 자살은 어느정도 심사 조건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면 이게 좀 규제가 될까요?)





  • 다른 나라는 몰라도 헬조선에서는 생명권 주장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원래 독일 법률에 이 권리가 명문화된 건 국가권력의 횡포나 압제로부터 시민의 생명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헬조선에서는 정작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생명권은 존중 받지 못하는데 헬열화의 법칙에 의해 그게 생명은 소중하니 자살하면 안된다라는 이야기로 왜곡되어 적용되었구요.
     
    존엄사 합법화는 아직 서구 국가권에서도 반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기독교 원리주의자들의 입김이 작용 하고 있습니다.  교리상 자살하면 지옥간다 뭐 이런 개념이 적용되어서 막는다 이런 구조인것. 그 외에는 과거 미국에서 주 정부가 빈민 가족에게 존엄사를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택지 중 하나로 제안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극단적인 자유-개인주의자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력자살/존엄사 시에는 타인으로부터 강요받지 않았다는 증거물인 본인의 온전한 의사를 증명할 수 있는 자필 서명 문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원하지 않으면 도중이라도 즉각 취소할 수 있는 의학적 절차 과정이 확보되어야 하며, 2명 이상의 전문가(와 필요하면 가족과 종교인도)가 입회할 것 정도의 절차가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고 보네요.
  • 위천하계
    17.04.28

    아직까지도 헬조선에는

     

    수술중에 잠깐 심장이 멈출수도 있는데,

     

    그걸 전기 제세동을 할지 말지 보호자 동의 서류를 받는데,

     

    "죽을 운명이었으니 인위적으로 살리면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지요.

  • 아몬
    17.04.28

    뭐 긴말 필요한가요. 절대 인간존중이니 생명존중이니 따위가 아니죠. SCV가 죽어나가는데 가만 놔두기 싫다는거지. 절대 모를리가 없습니다.

  • 교착상태
    17.04.28
    5ㅔㄴ숭이는 1차원적이기때문에 심리파악 이런거 못한다.

  • 박정희개새끼
    17.04.28
    개쓰레기새끼가 말투존나좆센징같이부려먹네 현실에선 개찐따같을새끼가 ㅋㅋ
  • ㅋㅋㅋ 느그애미? 어디가서 상종못할 천박한년이 씨부리기는 ㅉ 혼자짖어라
  • 니엄마
    17.04.28
    쟤 나 아닌데... 병신
  • 위천하계
    17.04.28

    그런데 자살 방해한다고 다리난간 높이고, 별 병신같은 문구 설치하면 --> 실제로 자살자가 줄어든다.

     

    놀랍지 않은가..

     

    죽는 방법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인지.

     

    자살방해를 했을때 실제로 방해될만큼 의지와 실행력이 약한것인지.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해서 철저하게 밀고나가는, 그런것을 해 본 경험이 부족한것인지.

  • 난 좀 생각이 다른데..
    예전에 자살을 시도하는 20대를 구해준 적이 있는데 지금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사실 나도 나이먹고 몸이 병들었을 때 자살을 시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 안락사를 적극 지지하는데
    최소한 50대까지는 어떻게든 역전의 기회가 있고 나중에 허허 웃으면서 옛일 생각할 수 있는 거거든?
    물론 지속적인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어떻게는 못한다. 그건 그 사람의 방식이니 놔둬야겠지만
    순간적인 억하심정에 자살하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걸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도 있듯이 사람의 기분은 시시때때로 변하는데
    그 순간의 기분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꽤 많다는 거다..

    예전에 내 여친이 했던 말이 기억나는데
    이 여친은 서울여대를 다녔거든...그런데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그 동창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공부에 몰입했는지 서울대에 들어간거야..
    보통 대학교 1-2학년 때가 학벌이니 이런 데 가장 민감하잖아. 만나고 반갑게는 인사하고 놀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자괴감을 견딜 수 없어서
    자살하겠다고 맘먹고
    어떻게 죽을까 고민하던 중에 예전에 만화에서 방을 꽃으로 가득 채우고 문을 완전히 밀폐시키면 산소부족으로 죽는다는 말이 떠올랐데..
    그래서 갖고 있는 돈 싹 긁어모아다 장미를 몇 백 송이 사들여서 방을 꽉 채우고(아마 원룸이었을 거야. 시골여자니까) 문이며 창문을 꼭꼭 닫고 죽을 때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까지 하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머리만 조금 아프고 멀쩡한 거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는 이미 내 왜 자살을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데..
    꽃값만 날린거지..뭐.
    만약 그 여자가 만화에서 장미꽃으로 죽는 방법 대신에 농약으로 죽는 방법을 봤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라목손(요즘에는 유통금지됨. 하도 자살용으로 많이 쓰여서)의 경우 몇 방울만 혓바닥에 떨어져서 사실상 회생확률이 없어..
    뿐 아니라 진짜 고통스럽게 죽지..특히 자살하다가 걸려서 병원에 와도 회생가능성은 없지만 시시각각 숨이 조여들면서 죽음에 당도하는거야.
    아무튼 여친이 그런 자살방법을 몰랐던 게 천만다행이지..
    스위스 같은 안락사합법국가도 불치병에 걸렸을 경우에 의사와 가족의 동의하에 안락사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냥 스무살짜리 꼬마가 세상이 힘들어 죽고싶다고 해서 안락사를 시켜주는 게 아냐..
    참고로 그 여친은 나중에 홈쇼핑 호스트가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지갑을 털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 위천하계
    17.04.28

    충동이든 뭐든, 성인이라면 스스로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아파트나 부동산, 주식 같은거, 충동구매를 했다고 계약 취소할수 있나?

     

    어린아이가 실수로 하는것과는 다르다.

     

    물론 충동구매를 누군가 말려주면, 나중에 돈 아꼈다고 칭찬할수도 있겠지만. 후회해도 자기 책임 아닐지.

     

     

    마찬가지임, 충동적이든 뭐든, 내면적인 절차가 어쨌든간에, 스스로 결정 내린것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문제없다고 본다.

     

    나중에 잘 되는것은 의미없는게, 자살하는 사람은 "지금당장 죽는" 그걸 가장 희망하는것 아닌가.

     

    나중이 어찌되었든 현재 자살하는게 더 중요한 가치관의 사람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

     

    (실제로는, 충동이 강해도 자살 성공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다. )

     

    우울증 등의 질환이 있거나, 외부의 강압으로 자살하려는 경우는 제외.

     

     

    충동적 투자 때문에 금융사기를 당하는 일이 많다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강화하면 될 것이다. 그걸 가족까지 동의해야 투자 가능하게 바꾸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충동적인 자살이 문제가 된다면. 무조건 막는것이 아니라,

    죽음과 관련해서 정규교육을 도입하거나. 30세 이상의 조력자살만 합법화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헬조선에서 민간인 총기소지가 허용 되지 못한다고 본다.

     

    총이 있으면 충동적으로 사람 죽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충동적이든 뭐든 성인의 판단으로 죽인것이면, 그게 정당방위면 죄가 없고, 살인이면 벌을 받으면 될 뿐인데.

     

    그만한 무력과 "살인 결정권"을 개인이 가지는것이 못마땅한 것인지.

     

    (이것 또한 실제로는 아무리 빡 돌아도 생각만큼 사람죽이기 어렵다.)

     

     

    "개인의 판단" 이라는것의 가치를 낮게 보는 헬조선 특성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또는, 자살 결정권이나 총기소유권을 줘서는 안 되는,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헬조선이거나.

     

  • 로만
    17.04.28

    무슨 요지인진 알겠습니다만, '성인의 판단으로 죽인것이면, 그게 정당방위면 죄가 없고 살인이면 벌을 받으면 된다'


    이건 크게 잘못된 말씀이라 봅니다. 애초에 살인이란것은 마땅한 벌이 정해져 있고 그벌을 받으면 끝나는거다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A가 B의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게 살인범 똑같이 죽인다고 해결되나요? 무기징역 받게 하면 해결되나요? 돈을 받으면 해결되나요?


    해결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그것보다는 조 센징의 경우는 어떤걸 도입할때, 부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을 없애고 순기능만 하도록 할 생각은 전혀 안해보고, 부작용이 있으면 ㅡ> 아예 행위 자체를 금지시켜버리는게 문제죠.

  • 저도 그 정도로 생각하네요.

    조.센징의 경우에는 워낙에 다 금지시키면 된다는 전체주의적인 관념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서... 이걸 바구려면 전체주의를 없애는 게 필요합니다.
  • 살인의 경우에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살은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건 아닌 개인의 결정사항이니 당연히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공공장소에서 자살을 막는 대책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없다는 게 조.센징의 문제이지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공공장소에 자살을 막는 걸 설치함과 동시에 국립자살센터(클리닉)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서 공공 시설물에 가는 손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이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도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하네요. 
  • 로만
    17.04.28

    친구가 서울대 들어간걸로 자괴감 느끼고 자살시도를 했다구요? 뭐 이런 씹센징스러운.. 그냥 듣기만해도 암에 걸릴것같고 화딱지가 나는군요. 사례자체가 너무 헬센징스럽기 그지없음. 님한테 뭐라그러는건 아니지만 하.. 진짜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을때 이미 왜 자살을 하려고 했는지 까먹어요?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저는 조 센징이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게 가장 문제고 이새끼들이 답이 없는거라 봅니다. 오로지 감정, 감정, 감정.. 나중에는 '에이 뭐 그런일이 있었지 인생이 다 그런거야!허허' 넘기면 되고. 이게 뭔 시발 단세포동물같은 행동인지..


    아무튼 열받지만 그건 됐고 다시 본론으로 가자면 저는 님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생각 없는 사람은 단지 충동만으로 자살할수도 있는것이고 죽음이란건 되돌릴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과는 다르다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어려운 것이고 저도 이 사안에는 개인적인 결론을 못내고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죽고싶어 미치겠는데 편하게 죽을 방법이 없어서 번개탄 써서 고통스럽게 숨막혀죽거나 아파트옥상 기차선로에 투신해서 몸 으스러져서 죽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냐는겁니다. 님 말씀처럼 '어차피 죽을사람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죽으니까 자살이 불법은 아닌거잖아?' 이렇게 쉽게 말할만한 사안입니까? 말씀만 들어보면 자살자가 일반적인 자살 방법을 쓸때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우습게 보시는것같군요.


     애초에 조력자살을 합법화하자는 논의가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죽고싶어 미치겠어서 자살 생각까지 하는데, 죽을라면 졸라 아프니까 그런거잖아요. 죽은 다음이긴 하지만 자기 으스러진 시체를 남이 볼거라는 생각도 할거고 어쩌면 가족이 그 충격적인 장면을 눈뜨고 볼지도 모르는거니. 그게 너무나 두려워서 자살 못하고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고있는 자들은 어떻게해야하냐는 겁니다. 죽을려면 그정도 아픔은 감수할 용기가 있어야하나요? ㅋ


    애초에 조력자살을 합법화하는건 정확히 그런 사람들, 죽고싶어 미치겠는데 편하게 죽을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님도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님도 불치병으로 죽음보다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안락사는 동의하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그냥 살아가는 삶 자체가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사람들, 삶 자체가 '고통스러운 불치병'인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 안락사 시켜주려고 조력자살 합법화 얘기가 나오는거에요.. 그런 사람이 아닌 부류, 즉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사람들 같은 부류는 애초에 조력자살이 대상으로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조력자살이 합법화 되었을때의 부작용인거죠.


    부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을 없애고 그것이 순기능만 하도록 할 방법을 강구해야지, 부작용이 있다고 아예 해결 노력도 안해보고 '안된다!' 해버립니까? 헬조선의 좆같은 기작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딱 집어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문제가 되는 행위 자체를 금지시켜버리는.. 아주 개 좆같은 기작이요.


    아무튼 그 부작용을 해결할 방법이 저에게 떠오르지는 않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조력자살을 허용해야 한다고 얘기는 안합니다. 다만 앞서 말한 부작용이 어느정도 해결되기만 한다면 조력자살이 문제될건 없다봅니다

  • 이건 어찌보면 대단히 어려운 주제인데요..
    사실 세상의 거의 모든 종교에서 자살을 대단히 부정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살에 대해서 아마 긍정적인 종교는 제가 알기로는 '자이나교'인데 아다시피 자이나교는 생명을 해치는 것을 절대로 기피합니다. 예전에 다큐멘타리를 보니 자이나스님들은 아예 옷가지를 한 점도 걸치지 않고 걸어다니는데 앞에서 빗자루로 쓸어주는 사람이 있죠. 왜냐하면 걷다가 혹시 벌레라도 밟을까봐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채식을 하게 되는데..채식도 어찌보면 생명을 해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자이나교는 궁극적인 경지에 들어가면 어떠한 '해침'도 없는 경지..즉 굶어죽는 것을 선택하죠.
    그렇게 해서 굶어죽는 사람(물론 본인의 의지로)이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합니다..그러니까 자이나교 수행자들은 나중에는 음식을 거부하고 굶어죽게 되죠..
    제가 알기로는 이게 가장 자살을 인정하는 것이고 다른 교리로는 자살을 긍정하지 않아요.
    다만 불교는 속성상 자살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인데 스님들이 중병에 걸리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산으로 '사라지는'분들도 계시죠.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사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며 내가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런 질문에서 시작된 게 영성이고 종교라고 할 수 있고 문화라고도 할 수 있죠. 삶에 대한 어떤 답을 만들어내주는..
    만약에 종교에서 자살을 예찬하고 죽음을 찬미했으면 인류가 이미 평화스럽게 절멸했을 수도 있겠죠.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우리가 만들기 마련인데..어찌보면 종교가 그런 역할을 담당해주고 있는 거거든요.
    저도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 정도로 말하고 싶은데
    분명히 '그냥 죽고 싶은 사람'은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북유럽도 자살률 특히 청소년 자살율이 높은 편이에요. 9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자살율이 높은 나라가 헝가리, 핀란드 그런 나라였거든요.
    아무리 복지체계가 잘 되어 있어도 그냥 삶에 아무련 흥미도 미련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어쩌면 종교는 그들이 나중에라도 삶의 의미를 깨달을 때까지는 억지로라도 삶을 사는 것을 강요하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언젠가 한 번 정도 삶을 살고싶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말이 좀 이상한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기 바랍니다.
    분명 '삶에 의미가 없어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로 조력자살을 허용한다는건 진짜로 사회시스템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죠..그게 설령 그 사람에게는 절실하다 한들..
    미국에서도 가장 자유주의적 진보적인 곳이 샌프란시스코인데
    예전에 80년대인가 '천국의 문'이라는 종교에서 더 높은 영성의 세계로 간다고 해서 10여명이 집단자살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더 나은 삶의 길을 찾아서 떠나갔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 대충 이런 여론이었다고 하는데..
    님이 그런 생각이면 샌프란시스코가 맞겠네요..
    극단적인 자유주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게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 같은 테크회사들의 어찌보면 정신적 기반이기도 합니다. 
  •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인들이 말하는 건 '그 종교 내부의 가치관'일 뿐이라 사회 제도와는 엄격하게 분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념이 법 제정과 사회 규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정교분리를 넘어선 종교의 세속 개입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권 존중이라는 것은 개인의 삶을 온전히 결정할 수 있는 것도 포함하는 넓은 영역이고.
    근본적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자살 순간 겪는 고통은 상당하기에, 인권 존중의 방안으로서 조력자살 클리닉을 허용하고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님의 가치관 하에서는 인간이 삶의 고민을 다시 한번 할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하시기는 하셨는데, 이러한 고민은 개인의 영역일 뿐 타인에게도 그러한 걸 강제하여야 한다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삶에 의미가 없어서 죽는다'는 것도 개인의 의사이니 당연히 존중해야 하며, 그것은 타인이 함부로 왈가왈부할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다시 ~할 수 있다라는 건 미래의 if소설 중 하나일 뿐으로 현재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구요.
     
    물론 조력자살이 악용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건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이고.
    조력 자살에 대한 요건으로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본인'의 명확하고 문서화된 의사표현'과, 서로 다른 제3자 기관 출신의 전문 자격을 가진 입회인이 2명 이상일 것, 전문가에 의해 절차가 집행될 것과, 절차 도중에도 최종 처리 이전에는 취소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할 것, 최종적인 안내문을 제시하고 조력자살 약물 투여혹은 핵심 절차를 본인이 하게 하는 것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 종교 자체가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요소 중의 하나라서 
    님이 생각하는 건 거의 완전히 탈종교화된 사회에서 가능한데
    가장 탈종교화된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나라에서도 최근에는 이슬람이 급속도로 늘고있죠.
    돼지의 왕 영화를 보셨나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에는 인류의 대부분은 기복종교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다수결에 의한 투표가 주도적인 한 조력자살센터 허용은 아마 힘들겁니다.
    종교를 갖지 않은 엘리트들이 공해상에서 거대한 배를 운용하면서 독립국가처럼 운용한다면 가능성은 있겠네요.
    아니면 영화 엘리시움이나..
    유럽이 가장 그런 이상에 접근한 몇몇 나라가 있는 거는 사실인데
    아프리카와 중동 인구가 폭증하고 있고 그들이 필사적으로 유럽으로 넘어오고 있어서 탈종교사회로 가기란 기대난망입니다. 
  • 현실적으로는 그럴 거 같네요 불행히도...
    어쩌면 헬에서는 그나마 기복 신앙이 주류라 서로 큰 갈등이 없어 아주 극단적인 종교성이 나타나지 않는 게 다행일지도... 

    오히려 현세에서의 복만 받으면 되는 기복 신앙보다는, 종교의 심오한 원리를 추구하며 타인에게도 강제하려는 자들이 제일 무섭습니다.
  • 한가지 더 말한다면..
    인공지능이 발전해서 더 나은 사회가 된다는 것도 좀 의문인게
    결국 인공지능도 기계학습을 통해서 인류문명을 배워나갈 수밖에 없죠.
    즉 인공지능 자체의 인성(?), 말이 좀 애매하지만 휴머니티는 인간 자체를 닮을 수밖에 없는 거죠.
    기계학습을 하는 초보적 인공지능이 금방 인종차별주의자처럼 되어버려서 황급하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거한 사건이 있던 것처럼..
    따라서 인공지능이 발전해서 인류사회가 살기 개선된다고 보기도 쉽지 않을듯해요.
    물질적인 삶의 개선 역시 지구라는 자원체계에 의존하는 한 한정적일 테구요.
  • 단지 현행 엘리트층보다는 조금 더 유능하고 탐욕이나 성욕, 이기심이 없으니(학습으로 만들어가는 감정이 아니니) 그 만큼 좀 더 효율적인 국가 집행의 가능성이 있다 정도입니다.

    예컨데 1인데 한순간에 10, 100이렇게 가는 게 아니라, 적절한 초인공지능 시스템과 여기에 의견을 개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전자직접민주제의 도입은 국가적으로 볼 때 한 2나 2.5정도의 효율을 보이는 것 정도겠지요.
  • 아마 그래서 엘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이 화성 식민사업을 준비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화성개척을 위해서 one way ticket을 사겠다는 사람 정도면
    대부분 과학과 진보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을테니 말이죠..
    그런 사람들에게는 저런 식의 진보적인 민주주의도 가능할 수 있겠죠.
    국적 자체가 의미도 없고 일종의 화성국가를 세우겠다는 사람인지라
    그래서 진보의 한 모델을 세워주고
    동시에 화성의 자원을 개발하려는 생각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 그럴 꺼 같네요.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한 10년 즈음 전에도 진보적인 한 백만장자 인사가 해상도시를 세워 신국가를 세우려다가 불발되었다는 소식도 있더라구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력 자살에 대한 요건으로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본인'의 명확하고 문서화된 의사표현'과, 서로 다른 제3자 기관 출신의 전문 자격을 가진 입회인이 2명 이상일 것, 전문가에 의해 절차가 집행될 것과, 절차 도중에도 최종 처리 이전에는 취소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할 것, 최종적인 안내문을 제시하고 조력자살 약물 투여혹은 핵심 절차를 본인이 하게 하는 것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조력 자살이 허용되는 국가, 디그니타스 등 조력 자살 센터가 있는 국가군들도 저 정도의 절차를 요구하고 있구요.

  • 연예인이 자살해도 따라 죽는 사람이 생길 뿐더러 실제로 자살자가 늘어난다고 해.
    요즘에는 그래서 '자살했다'라는 말대신에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잖아?
    사람이 떨어져서 딱 죽기 좋은 곳에 '다시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라는 입간판만 세워도
    자살자가 줄어들 정도로..어찌보면 자살은 충동적이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이지.

    그리고 자살과 다른 선택과의 차이점은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이지.
    자살을 시도하는데 '어 이게 아닌데?' 해도 되돌이킬 수가 없는 거잖아?
    나도 libertarian에 가까워서 사실 마약 도박 매춘 등은 다 합법화해야 한다고 믿거든..
    하지만 그런 방종한 즐거움은 내가 원치 않으면 돌아올 수는 있어. 물론 이미 머리속에 쾌락회로가 구성된 이상
    돌아오기는 힘들지 몰라도 일단 가능성은 있는거지.
    하지만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고 그래서 어떤 나라도(이를테면 그 자유롭다는 네덜란드조차) 합법화가 안되는 것이지.
    그리고 사실 막는다고 자살하겠다는 사람 완전히 말릴 수 있나?
    진짜 죽겠다면 어디 으슥한 산속 절벽에 올라가서 농약이라도 먹고 뛰어내리면 그건 회생불능이야..진짜 자기 의지면 막을 수는 없는 거라고.
    그러니까 집요하게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어. 두 다리가 멀쩡한 이상 말이야. 

    그러니까 합법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불법화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니지.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자살로 삶을 마감하지 않나?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살자 가족들은 물론이고 심심찮게 펜션에서 함께 죽던데 그 시신 수습하는 펜션주인에게 주는 피해는 피해가 아닌가? 심약한 사람은 그거 보고서 그냥 펜션 접는 경우도 많아. 그런 의미에서 펜션 집단자살충들은 진짜 쓰레기라고 본다. 
    죽으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중고차를 하나 사는 거야. 30만원짜리도 있어. 그거 사서 밀폐한 후 번개탄 피워도 똑같은 결과가 나와. 24시간 후에 경찰에게 알람가게 설정하면 경찰들이 뒷처리해줄거고..경찰이야 국록을 먹고 사는 애들인데 자살자 처리 당연히 해야겠지?
    깔끔한 사람들은 목매달아 죽을 때에도 미리 속을 깨끗하게 비워놓고 그래도 대변이 나올까봐 항문을 솜으로 막고 죽을 정도인데 죄도 없이 퇴직금 받아서 먹고살겠다고 펜션운영하는 서민들 방에 가서 집단자살이나 하고..에효.  



  • 로만
    17.04.28

    펜션에서 집단자살하는 경우는

    1. 장소를 자기 집으로 해도 대체가 되는걸 남의 펜션에서 했다

    2. 혼자 죽어도 되는걸 죽을때 혼자죽으면 외롭다고 굳이 집단자살한다

    3. 요약: 집에서 혼자 연탄불 피워서 죽는걸로 완전히 대체가 되는데 굳이 저렇게한다

     

    로 미루어 보아 아무리 죽는 거라지만 남에 대한 배려가 없고 죽을때조차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간거라 볼수 있습니다.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 사실 죽을 생각하는 사람이 누굴 배려하면서 죽기가 쉽지는 않죠.

     

    이 경우는 그렇다 치고,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거나 기차에 뛰어들어서 죽는 경우에도 조셴징들은 '야 그거 치우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남 피해주지말고 죽을거면 혼자 조용히 죽어라' 이지랄합니다.

     

    아니 연탄불 피거나 산에 들어가서 목메서 뒤지는게 가장 쉽고 두려움이나 아픔도 딴거보다 덜하다는게 증명됐다면 누가 열차 뛰어들어서 뒤집니까? 무슨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도 아니고 '야 씨발 이왕 죽는김에 내가 죽고싶은 방식으로 죽을거야 ㅋㅋ 난 만약 죽는다면 이렇게 죽고싶었어'  이렇게 생각하고 기차 뛰어들어서 뒤지는 인간이 어딨냐구요. 애초에 편하게 죽는 방법이 없으니 어떻게하면 빨리, 안아프고 확실하게 숨통 끊을까 하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지하철 가서 '씨발 눈 한번 딱감고 뛰어들면 이 좆같은 삶이 끝을 맺는거다' 이러고 뛰어내리는겁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숨막히는건 더 느끼기 싫은 고통이라고 생각했든가. 그걸 두고도 씹센징 개새끼들은 '뒤지고싶으면 혼자 조용히 뒤지지 쯧쯧' 이 개지랄 떠는데 이게 문제가 아닙니까?

     

    너 자살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니가 남 피해주고 죽는건 싫다. 이거 해결할려면 간단합니다. 조력자살 허용하면 돼요 ㅋㅋ 그러면 아무도 남 피해주면서 안죽습니다. 이게 허용이 안되는데 자살자더러 혼자 조용히 죽으라니 그딴 소리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솔직히 투신자살 관련 얘기는 말씀하시지도 않은걸로 화풀이하는 느낌도 있는데 그건 죄송하구요.. 근데 저런 사례에서 님과 같은 말씀을 하는 분들은 투신자살에도 위와같은 의견을 가지는 경우가 거의 80%이상이어서요. 님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 그렇죠..사실 내가 아는 분중에서 예전에 여관하시던 분인데 그런 일 겪고 실제로 그만둔 분 계십니다..
    저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요. 사실 요즘에 모텔하면 평생 한다고 했을 때 시체치울 일이 한 번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자살이 흔해졌죠. 
    삶의 짐이 너무 무거워서 죽겠다는데 방법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도 잔인한 일이죠.
    죽겠다고 했을 때 한 번에 죽을 수 있는 알약을 싼 값에 제공해줄 수도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래도 이왕이면 자신의 시신을 수습할 사람들에 대한 생각도 해줄수 있는게 아닌가..이런 생각을 떨칠 수는 없네요.

  • 사실 제가 조력자살센터가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이유도 있습니다. 

    자살이 필요한데 사회적으로 허용되지도 않고 무진장 괴롭고 마땅한 대안도 없으니 아무 데서나 비참하게 삶을 마감하게 되는 것인데, 결국 이런 죽음은 자신에게도 비참하고 타인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것이니까요.

    오히려 전문가가 운영하는 조력자살센터가 운영되면, 이렇게 타인에게 민폐끼치는 걸 줄일 수 있고 자살자도 고통 없이 원하는 평온한 죽음을 맞게 되니 일석 이조인 것이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88 0 2015.09.21
11366 소련은 절대로 사회주의가 아니었습니다. 16 new 공산주의자 183 3 2017.04.28
11365 사드 정리 해줌 22 newfile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32 6 2017.04.28
11364 한식과 결합을 시도 해보아도 좋은 음식 8 newfile 노인 168 1 2017.04.28
11363 익스트림 짬뽕.jpg 1 newfile 잭잭 121 1 2017.04.28
11362 사드는 선동대지마라 4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12 0 2017.04.28
11361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가 너무 일찍 탄생했습니다. 5 new 공산주의자 235 4 2017.04.28
11360 그냥 영어 독해 공부 하다가 느꼈는데...... 15 new 씹센비 295 4 2017.04.28
11359 국어 잘하시는분 있습니까?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32 2 2017.04.28
11358 정치를 알아야 현실을 안다 3 new 생각하고살자 90 0 2017.04.28
11357 우리나라 정치보면 진짜 개돼지소리나오더라 8 new 탈출이답이다 185 2 2017.04.28
11356 센징들이 바라는 올바른 일본인의 자세 2 new ghjjbv 157 0 2017.04.28
11355 헬조선에서 행복하게 사는법없냐 13 new 좀비생활 340 3 2017.04.28
11354 나는 안정적으로 살고싶다 5 newfile 좀비생활 157 0 2017.04.28
11353 좀 심하게 말하면 지금 대략 나이 50 중반 이상 부모세대는 현대 기준으로 대부분 아동 학대범 입니다. 4 new 아몬 218 4 2017.04.28
11352 그래도 여기 있는애들이 3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54 4 2017.04.28
11351 인성검사 란것도 웃긴거다 13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86 5 2017.04.27
11350 헬조선이 살아나는 유일한방법 2 new 생각하고살자 185 1 2017.04.27
11349 영화 특별시민 을 보고 느낀점 3 new 생각하고살자 166 3 2017.04.27
자살하는 새끼 살리면 자살안한다냐 시발년들아 31 new 생각하고살자 750 6 2017.04.27
11347 한국인의 역사 열등감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10 new Uriginal 233 3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