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온새미로
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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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자신의 이야기이다. 믿건 안믿건 그대들의 자유이며?필자는 욕을 겸허히?수용하겠다. 어차피 이글을 읽고나면 분명 주작이다,?넷상이라 가오부린다, 지랄마라, 인증해라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분명있을것이다. 열폭을하건 믿건 그대들의 자유이며 인증해도 별의미가 없음을 알기에 필자는 그런?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겠다. ?인증하라면 인증해줄수있다. 내 학력도 나에 대한 모든것도, 전부 인증할 수 있다. 하지만 인증해서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판단들은 그대들의 몫이다.

?

내 나이는 대학교 2학년 현역. 14학번이다.필자의 대학교 2학년까지의 헬조선에서의 삶을 서술하고자 한다. 나는 100프로 사실에 입각하여 내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할것이다. 다만 신분 노출을 피하기위해 내가 다소 조심스럽게 글을 쓰는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이것은. 가족에게도. 가장 친한사람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은 나의 치부들이다. 의식의 흐름같은 느낌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겠지만 지루하면 그냥 넘기길 바란다.


?나는 남들이 흔히들 말하는 금수저로 태어났다. 현재 필자는 강남에 살고있다. 재벌2세급의 다이아수저는 아니어도 충분히 금수저라 불릴만큼 살고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내가 금수저란 자각이 심지어 중학교 때까지도 없었다. 나는 어렸을때 정말 세상사를 모르던 철부지였고 정말로 순수했다. 물론 나는 어렸을때 사고를 치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상당한 장난꾸러기였다. 그래서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참 순수했던 이면에 남들에게 오해받기 쉬운 타입이라는걸 깨닫는다. 아무튼 내가 어느 정도로 순수했느냐면..... 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단 자각조차 없었다....... 왕따라기보단 은따에 가까웠다. 그리 심한건 아니었다. 어울리는 친구들도 소수긴 하지만 있긴있었고.... 아무튼 심한 따돌림은 아니었다. 그리고?나는 영특하고 영리한 편이었다. 실제로 성적도?극상위권이었고.??하지만 나는 머리'만' 좋았을뿐 실로보면 어벙한면도 있는 그런 사람이었던 거다. 눈치가 부족햇다. 이건 잘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말하면 그냥 븅신인거지. 얼마나 순수했으면 자신이 은따 내지 왕따란 자각도 없었을까?


?그러나?나는 내가 왕따란 자각을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했을때도 큰 낙담을 하지않았다. 남들의 시선은 지금까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도 그럴게 , 자만하는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내가 살면서 실제로 접해본 사람중 나보다 머리가 좋거나 유능한 또래의 사람 혹은 같은 세대의 사람은 별로 없었다. (전국구로 따지면 수도없이 많을수 있지만 적어도 살면서 내가 접해본 또래중에는 한손에 꼽는다고 자신할 수 있다.) 나는 내능력에 자신감이 있었고 그래서 은근한 따돌림에도 강철같은 멘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니, 애초에 신경쓰지도 않았다 그런것은. 그나이때의 철부지 애들따위 나의 관심사에 있지도 않았었으니까.

?

?하지만 밝디 밝고. 순수하디 순수한 내가 성격이 이토록 염세적으로 변한것은 중학교? 때 부터였다. 난 내가 금수저란 자각이 없었다는것을 앞서 밝혔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붙어있다. 그리고 애들이 가장 악질적으로 변하는 시기라는것도 잘 알것이다. 초등학교때의 은근했던 왕따는 중학교때 대놓고 왕따를 하는것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차라리 내가 금수저임을 티내고, 옷도 오더메이드로입고 그랬다면 나았을지도 모른다. 아마 날 따돌릴 생각조차 못했겠지. 그러나 자각이 없는 사람이 밝히고 다닐수나 있을까? 주변에 비친나는 그냥 평범한 공부잘하는 범생이였다. 그리고 문제는 그학교 선생님들이었다. 선생님들은 내가 잘못한거마냥 추궁했다. 해결해줄 방법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고자질을 종용햇고 따돌림을 당하는것을 알면서도 외면했다. 공부잘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잘해주는것이 교사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실제로 그 반례가 내가 겪은 사례이다.


?뭐... 그때부터 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나는 밝은 성격을 잃었다. 무척이나 염세적이 되었다.?그리고 정점의 3학년때는?인간혐오레벨까지 왔다. 무엇보다도 가족들과도 큰 유대감을 가질 수 없게 된게 아마 이때부터 이지 싶다.?부모님에게 차마 왕따라는것을 말할수없었고 부모님의 평소행실은 가해자를 탓하는것이 아닌 당한 사람의 무능함을?질타하는 기묘한 성정의 소유자여서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을 알았기에 부모님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난 부모님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나에게 무엇하나 부족함없이 대해주었고 극성이라곤 불릴수있어도 남들시선에선 배부른 소리라고 질타받을 수 있는 그 정도의 적당하고 평범한 좋은 부모님이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은 내가 말한번 거스른적없고 착한 아들인줄로 알고있다. 실제로. 반은 맞는 말이다. 부모님입장에서는 나는 괜찮은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들이다. 그러나, 나는 가족을 사랑할수없다. 형 누나 부모님. 솔직히. 별로 애틋한 마음은 없다. 그냥 집에있어도 혼자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그런게 익숙해졌는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그 와중에 내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는건 독서였다. 내 또래중에 나보다 책을 많이 읽는사람이 있을거라곤 별로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많이 읽었다. 정말 정말 많이 읽었다. 현재 우리집의 책장에서는 2500여권의 책이 있다. 그덕분에 사고의 폭이 넓어지면서 오히려 염세적인 경향이 더 강해졌다. 내가 책을 읽고 읽으면서 느낀 결론은 종합적으로 한가지였다. 결국, 자신을 구원할수있는건 자신뿐이고, 인간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노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 휘황찬란하고 신데렐라 스토리에 나올법한 휘황찬란하고 화려한 금수저의 스토리가 아니라 상당히 어이없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읽고나서 이건그냥 평범한 왕따의 삶 아니야? 싶을거다.? 그런데. 의외로 금수저들의 삶이 돈으로 떡칠되고 그러지는 않는다. 요즘은 없는사람들의 인성이 더 개판인 경우가 많다. 이건뭐 개인차가 있을수있는 견해이니넘어가도록 하자.


고등학교는 소위말하는 자사고를 진학해서 왕따는 없었다. 다들 공부하기 바빳으니까. 그 학교는 일반고일때도 학생들 빡세게 잡고 대학잘보내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고등학교 3년간은 그리 열심히 공부한건 아니고 머리빨과 재능빨임을 인정하지만 아무튼 고3 여름방학때부터는 진짜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수잇으며 나는 sky중 한곳에 진학을 할 수 있었다.


?우리 부모님은 객관적으로보면 자식에게 떳덧하지 못할 소위말하는 윗세대의 꼰대질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기에 난 부모님을 싫어하지 않는다. 나는 부모님에게 분명 나는 독립해서 나의 사업을 할거라고 했는데 은연중에 후계의 압박을 받는다. 그리고 나도 사회에 나오면서 지금까지 겪지못했던 확연한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것을느낀다. 이쯤되면 우리 부모님의 직업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생길거다. 업종과 회사를 밝히면 신상털이가 되기때문에 우리나라 모 법인의 대표이사라고만 서술해두겠다.

?

? 사회에서 보고느끼고있는 그대로의 나의 심정을 말해두겠다. 요즘 대두되는 사회문제들 몇가지를 거론해보겠다. 학자금 대출? 나와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다. 난 학자금따윌 걱정해본적이 없다. 부모님한테서 독립하겠다고했으면서 학자금대출을 받는다고 하니 이중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다지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청년실업? 만약 내가 아버지 회사에 취직을 하게된다면 나와 전혀 인연이 없는이야기다. 초봉 3천? 난 그걸 연봉이라 생각해본적없다. 거기서 0하나를 더붙이고 1의자리수를 두세배 곱한정도는 되야 나와는 인연이?조금 생기는?초봉이 될것이다. 아마 집의 재산을 따지면 당신들이 백제 근초고왕시대부터 하나도 안쓰고 일해도 우리집보다 부자가 되기는 힘들것이다.?하지만 이건 내가 그길을 선택햇을때의 이야기고 나는 창업을 할 계획이라 이역시 나와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 난 스스로 나의 약속된 미래를 버리는 행동을 할것이고 후회하진 않을것이다.


지금까지 읽은 끈기있는 사람들은 그래서 대체 어쩌라고? 금수저에 대해 알아보자며? 하는 사람이 있을거다. 지금부터는 내가 서술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보고느낀 헬조선의 노답성을 보고자 하는것이다.


1. 답이 없는 시민의식

사람이 사는 집단은 어딜가던 따돌림이 생길수밖에 없다. 하지만 헬조선인은 노예근성이 뿌리박혀있는 모양인지 묘하게 가해자를 보호하고자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이는 비단 따돌림이아닌 여타 범죄같은 분야에서도 적용되는 바이다.

그리고 노답 시민의식은 사례가 너무많다. 나는 내가 금수저임이 주변에서 드러나는 일이 흔치않지만 있었는데 그때마다 편견어린 역차별의 시선을 받아야했다. 내 재능빨이 있었음을 어느정도 인정하는바이지만 적어도 남들에게 쓴소리를 들을 레벨은 아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2. 빈부격차

우리나라의 지니계수는 실제로 폭동이 일어나는 레벨이다. 당신들이 근초고왕시대부터 하나도 안쓰고 죽어라일해도 우리집보다 잘살수 없다는언급을 했을것이다.? 이게 말이된다고보는가? 뭐 전세계적으로도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지니계수는 앞에서 언급했듯 폭동이 일어나야 하는 레벨이다. 지니계수가 뭐인지 모르는사람을위해 지니계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간단히 알아두시라.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가? 다들 시위할생각도 안하고 모니터앞에서 욕이나한다. 그리고 다시 노예의 생활로 회귀한다. 심지어 한민족인 북한은 한술더떠서 아사자가 발생하는대에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반만년동안 우리민족의 피에 새겨진건 노예근성밖에 없다는것을 증명해주는사례이다.


3. 미래의 부재

우리 아버지는 지금 미국의 부촌으로 유명한 버버리 힐즈에 이미 집을 사놓으셨고 그쪽으로 이주할 준비를 마치셨다. 금수저조차 탈조센을 준비하는거다. 이는 이미 이나라에 답이 없음을 반증하는것이지. 우리나라의 미래는?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남한주민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세금을 물어야 할것이며 이는 3천만명의 거지를 우리가 먹여살려야함을 뜻한다. 적어도? 북한주민들을 중하층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는 오롯이 우리세대혹은 손자세대까지의 몫이며 여자들은 분명 이것에대해 전혀 부담을 지려하지 않을거다. 갓치녀들한테서도 무시받고 윗세대로부터 착취받고 뒷세대를위해 짊어져야할것들은 수도없이 많다. 아무 기술이없어도. 당신들이 무조건 탈조센을 해야하는 이유이다.


4. 대학교 = 입시학원

SKY라고 다를것같은가? 나는 단언컨데 대학교에서 얻은것이 단하나도 없다고 가감없이 말할수있다. 초고급교육기관인 대학이 이럴진데 나라에 미래가있겠는가??? 심지어 국내 1~2위를 다투는 대학을 다니는 내가 이런 생각을 갖게되엇다면 그대들의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일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 지금까지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3줄요약 들어간다.

1. 헬조선은

2. 금수저든 똥수저든 공평하게 좆같은 나라다.

3. 그러므로 아무기술이 없어도 무조건 탈조센을 해라.

?






  • ㄴㄴ
    15.08.02
    미안한데 나로선 의심이 드는 글이다. 초봉이 억대급이면 대한민국 상위 0.1퍼센트안에 속하는 인간이다 내가 볼땐 명백히 다이아수저이다 책을 2500권 이상 읽었다는것은 나이추정 25세? 연당 100권의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지식이 드러나는 문장은 보이지 않는다 무의식적으로라도 이런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의 성격상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하도 오랜기간 경제지표를 보지 않아 모르겠다 지니계수는 대한민국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알고 있다 최소 내가 경제를 배울때는 그래왔다 그래서 늘 경제사설에서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무마시키는 지표로써 훌륭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드러나지 않기 위해 글을 썻다고 했는데 마지막 대학부분에서 국내 12위를 다투는 대학이라고 했다 명백히 서울대다 이건 특히나 외국에서 한국대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이해하고 있는 인간이라면 연세대가 서울대와 얼마나 급이 차이가 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카이스트 포공을 염두에 둔다면 연세대는 당연히 12위 자리에서 밀린다 고려대는 뭐 ...말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한가 sky 라는 한정된 상황에서 저런말은 충분히 하나로 유추가 가능하다 고로 학력에도 의구심이 든다는점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냥 어느점이 잘못이다 라는 점만 짚어주면 금수저의 삶을 더 잘 이해할 것 같다
  • ㄴㄴ
    15.08.02
    방금 지니계수 확인하고 왔다2014기준 0.3이다 이건 몇몇복지 국가를 제외하고는 보기 힘든 수치이다(일본이 한국보다 높음)나 역시 이 통계가 허황됬단는 거 알고 있다

    글쓴이가 말한 자는 정말 본인이 맞는가?
  • 지옥소년
    15.08.0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글이다
    작성자는 적어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다
    특히 "가해자를 보호하고자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이부분은 나로서도 대단히 공감하는바, 1헬조선 드림
  • Dd
    15.08.02
    책을 엄청 읽은것 치곤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장이기는 하지만... 뭐 판단은 우리의 몫이니 결국에 논의해봐야 아무 쓸모 없겠죠. 쨋든 금수저인 집안에서 나이처먹고 응석부리는 청년이 아닌 창업을 하겠다는 기특하고 배포가 큰 청년이 탈조센을 결심하겠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탈조센의 큰 미래를 본거같아요. 하루 빨리 이곳을 떠납시다. 다들 오늘 하루도 헬조센에서 발버둥치며 나아가시길...
  • Helljos
    15.08.02
    2500권을 읽었다는게 아니라 2500권이 있다는걸로 보이는데
    ㅋㅋㅋ
  • 일오학번
    15.08.02
    책 많이 읽으면 문장을 잘 써야하나? 가독성은 주관적 내가 보기엔 충분히 가독성 있고 글쓴이는 아마 연세대에 다니는 듯 하다. 난 금수저는 아니고 동수저 내지 똥수저로 글쓴이와 비슷한 레벨의 대학에 다니고 있다. 나도 재능빨임을 좀 인정해야겠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글은 내가 언제 썻었나 할 정도로 내 심정을 잘 말해준가는 점이다.
  • ㄴㄴ
    15.08.02
    확실히 대표이사급이라면 다이아수저겠지. 다이아수저는 연봉 3억 정도였나? 이제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뭐 정확하게 딱 그 밑 서열인 사람이 친척으로 있어서 공감가서 그적여본다. 그 분과 그 분 아들이야 뭐 금수저는 몰라도 은수저는 될테고, 난 뭐 걍 이도저도 아닌 목수저겠지.

    그 친척이 올라간 자리가 하필 딱 대표이사 밑자리였다. 그리고, 딱 회사서열 세계단이었나차이로 대표이사 집안은 왕좌의 게임으로 치면 회장님의 베너가문쯤 되는 저 윗놈 집안처럼 된 반면, 이 쪽은 그저 당대에 살짝 출세한 급으로 걍 임원급은 결국 은퇴해야되서, 뭐 납품업체하나 받아서 은퇴. 이러면 딱 저 집안 밑이라고 할 수 있겠지.
    대한민국에 선의의 경쟁이 있던 시대가 있었다면, 그 대표이사되신 분이랑 그 분 사이에는 그게 있었다고도 할 수 있을꺼야. 둘이 비슷한 연배였거던.

    그리고, 그 분이 대표이사집안이 안 된건 아쉽지만 그래도 뭐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다만 아들놈이 기본 연봉 3억 대우 이런 거는 아니고, 부자가 열심히 중소기업에서 을로 뛰면, 뭐 합치면 3억은 집에 가져가겠지.
    뭐 이정도면 다이아몬드수저 바로 아랫단계라고 할 만하지 않냐?

    뭐 그정도 부라면, 근초고왕부터 못 따라잡을 부는 아니고, 걍 니들이 어디 회사들어가서 명함이사 이상 달 확율정도만 뚫으면 되. ㅋㅋㅋㅋ
    뭐 그러면, 적어도 5대정도는 존만이들이랑 같은 스타트선상에서 식당에서 손에 물묻히고 살지는 않을꺼야.

    아 뭐 걍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
  • 흠..
    15.08.03
    주제 의식만 놓고 본다면 나쁘진 않음. 허나 작문이나 사고 수준이 딱히 비범하지는 않은 듯. 2500권의 책을 다 읽었다고는 안했지만 설령 다 읽었다 치면 더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2500권이나 되는 책을 읽고서 얻은게 염세주의라니. 고생한번 해본적 없고 실존적 고뇌한번 해본적 없는 치기어린 겉멋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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