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스템과 사회환경의 부조리로 인해 하류층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남 괴롭히고 인생 쓰레기같이 살다가 하류층 된 놈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이건 하류층 아니더라도 어느 계층에서나 국뽕은 있고 인성파탄자는존재한다. 마치 하류층만 문제된다는듯이 글 달지마라 이 미개한 문명개화론자야.

문명개화론자 ㅋㅋㅋ 무슨 우생학같은 닉네임인줄 모르겟네 저 말이 무슨뜻인지는 알기나하나 백인들이 열등한 원주민문명 개화시켜준다는 의미로 쓴게 문명개화론인데

인종차별에 입각한 이론인데 ㅋㅋㅋ 이제 금수저 까면 일베처럼 경찰한테 잡혀갈까봐 두렵고(이건희 사건) 만만한 하류층들까네 물론 하류층들일수록 그런 놈들 비율 많은건 사실이야

그런데 너는 모든 하류층이 그렇다는 식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있지. 애초에 하류층 무시하면 결국 계급의 차이가 생기고 결국 하위계급과 상위계급간에 적개감이 생기고 

결국 폭력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다. 왜 많은 민초들이 반란을 일으켯겟냐? 물론 기득권세력에 붙은 놈들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민초들은 그저 생존권을 보장받기위해서 기득권에게 저항했다.

미국 퍼거슨 사태보고도 못 깨달았냐? 그렇게 열등하다고 다른 인종이나 계급 무시하면 결국 그 인종이나  계급들이 폭동이나 반란 일으킨다는거를 말이야. 내가 볼 때 니들도 기득권되면 헬센징들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나을건 없는것같애 솔직히 니들이 제일 먼저 죽창맞아죽을거다. 하긴 뭐 숫자라도많으면몰라도 숫자도적으니 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명개화=인종차별?

     

    무식한 개좆빠는 소리 처하고 자빠졌네.

     

    니새끼 논리대로라면 무슨 조센시대마냥 길거리에 똥이 넘쳐흐르고 미개하게 처 살아야 인종차별없는거냐?

     

     

    그리고 문명개화라는 말은 구한말 근대화의 선각자인 급진개화파들도 자주 언급했는데 그러면 그 위대한 선각자들이자 영웅들이 죄다 인종차별주의자들이었냐?

     

    어디 그렇다고 무식한소리 또 지껄여보지?

     

     

    이건 뭐 무식해도 정도가 있지. 너같은 저능아새끼는 걍 정신병원가서 치료한번 처받아보는게 답인듯.

  • 야 문명개화론자야 니 댓글에 위대한 혁명의 선각자들은 부르주아나 중산층이엇다고 하는데  그럼 링컨도 부르주아 중산층이엇냐? 걔는 초등학교도 못 나왔는데? 그럼 명나라 주원장은 걔는 그냥 일반 서민이었는데? 끼니도 제대로 못 잇던 애였는데 징기스칸 걔는 아버지죽고 가족들 뿔뿔이 흩어지고 혼자서 죽음의 위협을 수십번이나 겪엇어야했는데? 무슨 신분 낮으면 혁명도 못 일으킬거라는 그런 주장은뭐냐 그럼 혁명 일으킨 선각자들 있다치자 달랑 걔네들끼리만 했겠냐? 그들과 뜻을 같이하는 민초들이있었기때문이다 이건 무슨 신분제를 정당화하고있네.

    아 미치네 어찌 이런 핵폐기물같은놈이 이렇게 많은거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초들이 있었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빵 터져 미칠 지경이네.

     

    그러면 거꾸로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

     

    만약 로베스피에르와 생쥐스트 같은 뛰어난 선각자들이 없었다면 프랑스 대혁명이 성공했겠냐?

     

    아마 제3계급은 죄다 대학살당하고 인류 전체는 근대화를 맞아보지도 못하고 파멸했을껄?

     

    거기다가 주원장이 혁명가? 이것만 봐도 니새끼의 무식함이 어느정도인지 다 드러나고 니새끼랑은 더 이상 대화할 가치조차 못느끼겠다.

     

    주원장 그 씨발새끼는 또 다른 봉건 야만국가인 명나라를 건설한 전제군주 개새끼인데 무슨 혁명가이고 선각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너같은 무식한 저능아새끼도 인간이랍시고 처 걸어다니게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불쌍타 ㅠ.ㅠ

  • 그리고 급진개화파랑 로베스피에르 숭상하는 내가 신분제를 정당화해? 이거 미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헛소리도 어느 정도껏해. 역겨운 정신병자새끼야.

     

     

    프랑스 대혁명이랑 갑신의거 옹호하는 내가 신분제 옹호자면, 이 세상에 신분제 옹호자 아닌 인간이 도대체 누구냐? 전 인류 70억이 다 신분제 옹호자냐?

     

    별 미친놈의 개소리 다 보겠네. 빨리 니 애비 애비 손잡고 정신병원이나 처 가보라니까?

  • 그리고 원주민들이 열등한거 맞으니까 열등하다하지 그럼 뭐라고 말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100년전의 조선.

     

    조선 원주민 개새끼들은 지새끼들 손으로 지새끼들 신분 해방시켜주겠다는 급진개화파들을 다 죽여버렸는데 이게 열등하고 미개한게 아니고 뭐냐?

     

    그리고 일본이 들어와서 신분 철폐해주고 노비 해방시키고 사회적 인프라도 건설하고 법치도 들여왔는데 이게 문명개화시켜준게 아니고 달리 뭐라고 말할꺼냐?

     

     

    이거 무식도 어느 정도껏 되어야지. 이건 뭐 뇌에 주름하나 안잡히고 깔끔하고 미끄러우니 무슨 대화가 제대로 될 수가 있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원이나 처 가봐. 니새끼는 장기간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정신상태가 아주 심각하게 맛탱이가 가버린듯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원장이 혁명가라는 뜻은 아냐 니 말은 하류층이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듯이 말하니까 내가 그 반례를 가지고왔을뿐이야 선각자들도 그들을 지지해주는 민초들이 있었기에 혁명이 성공한거지 대다수의 민초들이 등돌리고 오히려 그들을 숙청했으면 프랑스 혁명 일어나지도못했어. 무슨 뛰어난 천재 1명이 온 세상 바꾼다고 말하는 놈이 여기에있네. 아무리 뛰어나도 주변사람들과
    협력안하고 지지를 못 받으면 그 천재는 아무것도 하지못한다.  그리고 로베스피에르 얘는 혁명 일으키고나서 독재자로 변질해서 공포정치하다가 결국 단두대에서 죽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새끼 또 말 교묘하게 바꾸는거봐라.

     

    그리고 로베스피에르를 독재자라고 욕하는 꼬라지 처 보니까 이거 인성 자체가 못되처먹은 개새끼구만.

     

    은혜도 모른다, 배은망덕 이라는 말은 바로 니같은 인간쓰레기새끼를 처 두고 하는 말인듯한데?

     

     

    로베스피에르가 왜 독재를 했겠냐? 귀족들과 반혁명파들, 봉건주의자들 다 쳐죽이고 봉건제를 철저히 타파하고 부르주아 계급의 지나친 이윤욕구를 규제하며, 전 유럽과 나아가 (그의 연설대로) 전 세계에 프랑스 대혁명의 핵심 가치인 자유 평등 형제애를 전 인류에게 친히 하사해주려고

     

    즉 정의를 실천하려고 독재를 하다가 부패분자들의 쿠데타에 패배한거 뿐인데

     

    즉 니같은 개새끼도 인간이랍시고 신분해방된 세상을 만들고 굳건화시키려고 독재한건데

     

    뭐? 이제와서 독재자라고 처 욕을해?

     

    이게 어디 인간새끼가 씨부릴 개소리냐?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이건 완전히 고마운 줄도 모르는 천하의 개쓰레기새끼가 아닌가?

  • 니가 좋아하는 로베스피에르는 독재하다가 결국 단두대가서 목잘린놈이야 결국 지가 황제처럼 권력부리다가 죽은놈을 뭐하러 존경하는건지 차라리 나폴레옹을 존경해라
    나폴레옹은 전 유럽에 봉건제도 없애고 박애 평등 자유를 퍼뜨렸다
  • ㅉㅉ 그럼 니새끼의 뚫린아가리로 대안을 처 말해보시던가.

     

    그떄 프랑스 상황이나 공부 처하고나서 지껼여라.

     

     

    귀족들과 왕족은 절대 타협할 생각도 없고

     

    온건파들은 죄다 귀족들과 야합하고 국내에는 반혁명폭동이 끊이질 않으며

     

    게다가 여러 외국들까지 프랑스 봉건제를 회복시키려고 달려들었는데

     

     

    비유할거 같으면, 미국과 일본은 헬조선을 못도우는 상황에서 중국+러시아+북괴가 국내의 종북세력과 야합하여 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 거의 다 점령하고 서울과 경기도도 위태위태한데

     

    독재 말고는 무슨 대안이 있는데? 그 비상한 사태에서?

     

    니새끼의 그 역겨운 아가리로 씨부려봐 어디.

     

     

    거기다가 그 독재의 목표가 구 체제의 기득권자들 귀족들을 쓸어버리고

     

    봉건제를 깔끔히 타파하고 자본주의와 법치를 확립하고 농민들에게 토지를 분배하기 위해서였으며

     

    니같은 개새끼도 그 프랑스 대혁명의 혜택이란 혜택은 다 처누리고 있으면서

     

    뭐? 로베스피에르가 독재자?

     

     

    이게 어디 사람새끼 아가리에서 처 튀어나올법한 말이냐?

     

     

    이 개새끼 애비 애비한테 인성교육을 얼마나 개판으로 처받았는지 확실히 드러나는구만. 그 역겨운 개같은 쓰레기인생 니손으로 조용히 처 끝내라니까?

  • 급진개화파 어설프게 혁명 일으킬려하다가 털린 그 분들? 준비도 제대로 안되어있었고 외세 끌여들이려하다가 오히려 지들이 발각되서 죽었지 일본가서 도망가던 놈도 조선이 보낸 요인한테 
    암살당하고 ㅋㅋㅋ
  • 와 로베스피에르가 독재한게 잘했다는거냐 자유 평등 형제애를 인류에게 하사한다면 적어도 독재는 하면 안되는거였잖아 자유 평등 형제애 퍼뜨릴려면 독재가 필수라 이거냐?
    절대권력 절대부패한다는 말도 모르냐?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해도 권력을 과도하게 갖기시작하면 결국 그 사람도 부패되게되있다.
  • 개새끼야 무식함도 정도껏 처 드러내라.

     

    귀족들과 왕족들을 다 썰어버리고 농민들에게 단시간에 토지를 나눠주고

     

    봉건제를 단기간에 깔끔히 한방에 다 썰어버리고

     

    국내의 반혁명폭동과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한방에 해결하고 이를 위해 국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서는

     

    독재 말고는 무슨 대안이 있는데? 그 뚫린 아가리질로 처 씨부려보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시킨다> 라는 무오류의 진리가 존재하며

     

    로베스피에르의 독재는 분명히 귀족과 구체제 세력들을 다 쓸어버리고 봉건제를 부수고 자본주의와 법치를 확립한다는 정의로운 목적을 위해 진행된만큼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나폴레옹이 나중 대외에 혁명을 수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됫고

     

    니새끼도 그 혜택을 간접적으로나마 처보면서

     

    이제와서 로베스피에르를 욕한다?

     

     

    이거 은혜도 모르는 개쓰레기새끼가 아닌가?

  • 배은망덕같은 소리 좋아하시네 그럼 혁명 참여한게 로베스피에르밖에없냐? 같은 혁명파들도 무자비하게 탄압한게 로베스피에르인데  근데 니들 글 진짜 많이 올린다 
    니들 다 백수냐? 뭔 놈의 시간이 남아돌아서 자꾸 글과 댓글을 다는거야? 일도안하는 모양이네 왜? 헬센징들 노예로 살기싫어서?
  • 로베스피에르가 가장 뛰어난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고(루이 16세 처형 주도) 통찰력과 정치력 등등이 가장 탁월한건 빼도박도 못하며

     

    로베스피에르, 생쥐스트 등의 자코뱅파가 지롱드파의 반혁명책동을 분쇄하고 시민들을 계몽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건 프랑스 대혁명 관련 역사서들만 읽어봐도 아는데 니새끼가 무식해서 모르는거고

     

    같은 혁명파 탄압?

     

    혁명파 누구?!

     

     

    아하! 있었지 !

     

    귀족과 구체제세력과 타협질하고 내통하려한 지롱드파 개새끼들?

     

    그것도 아니면 되도 안하게 절대적이고 극단적인 경제적평등 즉 비현실적 주장이나 처내세우고 목날아간 에베르파?

     

    그것도 아니면 주식투기질에 부정부패의 대명사에 반혁명파를 용서하자 이따위 미친소리나 지껄인 당통?

     

    도대체 니새끼가 말하는 같은 혁명파가 누굴 처 말하는거냐? 방금 언급한 이 개새끼들이 설마 같은 혁명파라는건 아니겠지? 혁명을 교묘하게 처말아먹고 파괴하려한 이 쓰레기새끼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니새끼는 책이란걸 워낙 안처읽는 무식한 개새끼니 뭐 이해는 하다만 ㅋㅋㅋㅋㅋㅋ 니같은 무식한 개새끼를 처 낳은 니 애미 애비가 참 불쌍할뿐

     

    그리고 내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 댓글들을 단다고 치자. 여기서 똑같이 댓글다는 니새끼는 그럼 참 바빠서 댓글들을 처 달아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보단 성실히 사니까 걱정마.  도장도 문제없이 잘 다니고 학교도 곧 개학이니까. 니새끼같은 거렁뱅이 하류인생 국뽕보단 훨씬 성실히 사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새끼의 그 버러지같은 하류인생 국뽕질이나 처 걱정해라니까? ㅋㅋㅋㅋㅋㅋ

  • 니 말대로라면 박통도 조국근대화위해서 독재한것도 말이되겟네 왜 박통은 아니라고 말할려고?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시킨다 무오류? 세상에 무오류인건 없어.
    이제 말하기도 피곤해진다. 목적이 좋아도 수단이
    정당화되서는안되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되도 된다는 소리냐?
  • 분명한건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재력과 인격이 비례한다는것이죠. 물론 아닌경우도 꽤 있지만(정치인 개새끼들 부패한 재벌들) 요즘은 이런 현상이 젊은층에서도 두드러지죠?

    가난뱅이 새끼들이 인격도 파탄나서 막나가는경우 많고 오히려 여유되는 애들이 교양있고 상식통하고 인격적으로 완성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을 하는건 뭐냐면 길 지나다니다가 정장입은 친구들은 경계감 없지만 평복이나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티셔스 입고 청바지 입고 다니는 친구들은 멀리합니다...

  • 특히나 헬조선 같은 경우 하층 피지배층 개새끼들이 스스로 근대화와 민권주의를 현실화하려는 선각자들을 지들 손으로 죽이거나, 또는 저 위의 추적도살자라는 인생낙오자 버러지새끼처럼 그들에게 욕설을 퍼붓는게 주 특기라는 겁니다. 또한 헬조선 하층 피지배층 개새끼들의 인성수준은 뭐.... 알죠?? ㅋㅋ 가장 대표적으로 386세대, 늙탱이들, 개념없는 신세대들 (전체 신세대의 80%이상 차지)

     

  • 내가 선각자들을 내 손으로 죽인다고? ㅋㅋㅋ 니들이 먼저 나욕했잖아 니들은 선각자가아니라니깐 나도 진짜 선각자보면 그 사람 존경해줄수있어 근데 니들은 선각자가아니라 한국 망하기만 기다리는 기회주의자잖아 예를 들면 일진이 지 괴롭히던 애가 힘 길러서 자기를 마구 때리고 때린 애가 약해지기를 바라면서 두고보자 약해지면 반드시 복수해주마 이러는거랑 다를게 뭐 있어?
  • 말이 필요없고,  니새끼 애미 애비 개새끼가 워낙 장애자같이 처 살아서 일진들한테 병신같이 처 맞고 살았나보지? ㅉㅉ 얼마나 학창시절을 개판으로 처 보냈으면 일진들한테 처 맞고 다니겠냐? 그런 애미 애비한테 태어난 니새끼니 역시 제대로 살리가 없고 이렇게 국뽕질이나 처 하고 다니는거겟지. 참 불쌍하고 한심하고 가련한 하류인생이다 ㅉㅉ 안그러냐?
  • 그래 내 경험담이지 결국 그 일진 때려서 관광시켯지만말이야. 근데 학창시절 개판으로 보낸거랑 일진한테 맞고다닌거랑 뭔 상관이냐? 일진한테 맞고다니면 무조건 학창시절 개판으로
    보냇다는거냐? 학교폭력 피해자들 모독하네 너 학창시절때 애들 괴롭히고 살다가 막상 사회나가서 인생 안 풀리니까 툭하면 하류인생이라는등 만만해보이는 놈들 무시하면서
    헬조선사이트에 들어와서 분풀이하는거지? ㅋㅋㅋ 하긴 하류인생이라고 말할때부터 니놈의 열등한 선민사상이 드러낫어. 패드립 자꾸 치는 이유는 뭐냐? 하긴 뭐 니 인생 안 풀려도
    그건 다 니 업보다 쎈 척하지말고 개학이란 말쓰는거보니까 학생인 모양인데 결국 돈도 안버는주제에 헬조선 외치는 영락없는 급식충인것같은데 ㅋㅋㅋ

  • 글쎄다. 말했을건데? 니새끼의 그 버러지만도 못한 거렁뱅이 집안과는 달리 최소 대학등록금 가지고 대출처받고 빚더미에 앉는 병신같은 짓거리는 안해도 될 정도는 된다고.

     

    니새끼가 거렁뱅이 집안에서 처 태어난걸 국뽕질로 화풀이질 처하는 꼬락서니 보니 참  불쌍하다 ㅋㅋㅋ

     

    그리고 학생은 헬조선을 외치면 안된다? 이 개새끼 꼰대기질 여실히 처드러나는 꼬락서니 처봐라. 니새끼 논리대로라면 선진국에서 정부비판에 적극 나서는 학생들은 죄다 입 닥치고 있어야겠고 학생은 일체 권리도 주장해선 안되겠네? 니 애미 애비 개새끼가 어떻게 처 가르쳤는지 짐작이간다 ㅋㅋ 자식새끼 이따위로 처 키워놓고 니 애미 애비는 어디에 처 싸돌아다니는건지 궁금하구나 ㅋㅋ. 도대체 왜 처서냐?

  • 귀군의 글을 여왕폐하(닉네임: 잉여학개론)께서 보시고 흡족해하시는 미소를 지으셨네~
    앞으로도 삼가정진하여 여왕폐하의 존안에 미소가 떠나시지 않도록 하시게
  • 이 글을 보고 프랑스 대혁명과 로베스피에르에 대해 대화가 오가서 저도 남기겠습니다. 제 닉네임을 보면 알겠지만 저는 자코뱅파ㅡ로베스피에르가 이끌던 급진파 정당의 이름이죠ㅡ 의 사상과 대의를 열렬히 지지합니다.

     

    자코뱅 혁명독재를 어떻게 볼것이냐로 싸우고들 계신데 찬성하는 분은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게 찬성을 하고 있군요. 어찌저찌해서 왜 자코뱅독재가 옳았는지를 논리적으로 근거를 대서 설명을 해야할거 아닙니까? 그런식으로 욕을 섞어서 자코뱅을 지지하면 되려 자코뱅파의 수준까지 같이 떨어질까봐 그게 무섭군요.

     

    그리고 추적이라는분. 프랑스 대혁명때 자코뱅 독재가 왜 불가피했고 그것이 옳았는지 이유를 아십니까?

     

    글이 두서없긴 하지만, 먼저 로베스피에르가 다른 혁명가들을 숙청한것을 비난한 글에 대해 반박을 해보겠습니다.

    욕을 한 사람의 말대로 다른 혁명가들이라면 먼저 온건공화파인 지롱드파가 있고, 산악파 내부의 좌익인 에베르파가 있으며 산악파 우익인 당통파가 있습니다.

    이들이 로베스피에르와 때로는 협력하고 어느시점부터는 대립에 들어가면서 결국 숙청을 당했죠. 그런데 왜 숙청을 당해야 했을까요?

     

    먼저 지롱드파부터 봅시다. 지롱드파는 1792년 9월 프랑스에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선포된 직후부터 급격히 보수화합니다. 대부르주아지들 그러니 현대 한국으로 칠거 같으면 삼성이라든지 현대라든지 엘지라든지 하는 재벌들과 금수저 자본가들을 기반으로 하는 세력이었죠. 그런데 그들이 원하는 것은 구체제 세력이었던 귀족들과 성직자들 심지어 푀양파나 왕족들 같은 공공연한 반동세력들과 타협하고 결탁하여 대부르주아지 집단으로서의 자신들의 이권챙기기에만 급급해 있던 무리였습니다.

     

    일단 구체제세력인 왕족이나 귀족은 제3신분인 부르주아들이나 혁명을 이끈 시민들인 상퀼로트들에게 그 어떤 조그만한 양보도 할 생각이 일절 없었으며 오직 1789년 이전의 구체제 앙시앙레짐 시절로 되돌아가 자신들의 봉건적 특권을 되찾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근대적 변화의 가장 초보적인 신분제의 철폐나 입헌군주제조차도 완벽하게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혁명을 지키려면 그들을 남김없이 모조리 숙청하고 처단하고 혁명을 끝까지 밀고 나가던지 그도 아니면 구체제로 복귀하던지 둘 중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두 갈래의 길 사이에 중간지대는 전혀 없었던 셈입니다. 이들 반동세력은 여차하면 외세까지 끌어들여서라도 자신들의 특권을 어떻게든 되찾을 생각만을 했는데 실제로 영국이나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등등 유럽의 각 왕국들이 이들과 결탁하고 내통합니다. 그런 그들과 화해를 하고 타협을 하는것을 추구하며 그 어떤 귀족과 성직자 및 왕족도 처벌하기를 거부했던게 바로 온건 공화파인 지롱드파였습니다.

     

    게다가 지롱드파의 사회경제적 정책도 완전히 계급이기주의적이었으며 대다수 사람들을 희생시켜 자신들의 탐욕만을 불리겠다는 방향뿐이었습니다.

     

    먼저 지롱드파는 봉건제의 무상폐지를 거부했습니다. 농민들이 부역폐지의 댓가로 구 귀족들과 영주들에게 내야했던 돈은 그대로 내는걸로 결정되었습니다.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파는 무상폐지를 목적으로 끈질기에 모든 노력을 했으니 지롱드파는 끝끝내 외면했습니다.

     

    두번째로 지롱드파는 농민들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지도 않았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에서 농민들의 가장 큰 염원이 무었입니까? 그리고 모든 부르주아 시민혁명의 중요과제가 무었입니까? 바로 토지개혁ㅡ2차대전 후 일본 한국 대만에서 실시된 바로 그 토지개혁 입니다ㅡ 혹은 경자유전의 원칙입니다. 자신이 농사지을 땅을 자기가 갖고 스스로 농사지으면서 사는것이 농민들이 가장 절실히 원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롱드파를 구성하던 대부르주아 계급은 기존의 대지주인 귀족들과 타협하고 야합하자는 노선을 추구했으며 자신들 또한 많은 땅을 가진 신흥 대지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계급적 이해에 매몰되어 농민들이야 땅을 못가지고 생계수단이 없어서 굶어죽건말건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면 끝이라는 생각에 토지개혁과 농지분배를 사실상 전면 거부했습니다.

     

    세번째로 지롱드파는 자유방임주의적 (요즘의 신자유주의와 완전히 같은) 경제정책을 밀고나갔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매점매석가들과 투기꾼들이 식량을 가지고 투기를 일삼아서 밀과 빵 등의 기초적인 식량과 생필품 가격이 하루가 멀다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상퀼로트(소상인, 수공업자, 도시빈민, 소부르주아지로 구성된 하층 시민세력)들은 식량가격 규제와 투기 금지 정책을 요구했고 상퀼로트와 한편이었던 자코뱅파도 빈부격차 완화와 투기꾼에 대한 처벌 그리고 식량 유통의 투명화를 요구했으나 지롱드파는 이를 거부하고 투기와 매점매석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여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사악한 경제정책을 끝까지 고수합니다.

  • 게다가 지롱드파의 정치강령은 연방주의 였는데, 아니 그 혼란한 상황과 내우외환을 수습하려면 강력한 중앙집권체제가 필요한 마당에 연방주의라뇨? 이건 완전히 적들인 구 봉건세력과 외세와 실천에서는 사실상 내통하는 수준이 아닙니까?

     

    이런 지롱드파를 왜 살려두어야 했습니까? 혁명이 살기 위해서는, 봉건제를 타파하고 근대 자본주의와 자유 평등 우애가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양한 방식과 실책으로 혁명을 질식시키려는 지롱드파들이 전부 죽었어야 했고 그게 당연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찌 반박하실건가요?

     

     

    또한 산악파 좌익인 에베르파 말인데요. 그들이 죽어마땅한 무리들이었던 이유는 그들이 추구했던 극단적으로 비현실적인 경제정책 때문입니다. 그들이 요구했던 경제정책은 이렇습니다 : 모든 프랑스인들이 자신의 생계에 필요한 만큼의 토지하나, 상점 및 작업장 하나만을 가지게 할 수 있게 하고 그 초과의 재산에 대해서는 엄격히 소유를 금지할것. 최고가격제를 철저히 엄격히 실시할것.

     

    그런데 잘 봅시다. 그때의 프랑스 경제구조가 어떻게 되었죠? 자코뱅파와 로베스피에르가 집권해서 농민들에게 토지를 나눠주었죠? 그래서 대부분의 농민들이 토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프랑스 경제인구의 대부분은 자영농과 도시의 수공업자와 소상인 그리고 부르주아들로 구성되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뭐죠? 네. 바로 자신이 생산한 물건을 시장에 팔아서 이득을 보고 그걸로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구조적으로 이들은 이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질수 있게 노력해야되고 재산을 불려 나가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게끔 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에베르파의 요구대로 모든 사람들이 토지 하나, 상점과 작업장 하나씩만을 갖게 되는게 가능했을까요? 그리고 억지로 그런 법을 시행하면 실천은 어떻게 보증합니까? 프랑스 전역을 감독관으로 가득 채우겠습니까? 아니면 남 몰래 다른 토지까지 보유했다고 의심되는 농민들을 잡아 고문이라고 할 수 있었겠습니까?

     

    설령 어찌저찌해서 그 법이 단기간은 유지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죠. 그때의 프랑스 경제인구 대부분은 자신들이 생산한 물건을 시장에 팔아 이윤을 얻고 그걸로 생계유지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고.

     

    따라서 그 법이 엄격히 시행되어도 모든 경제주체들은 점차적으로 평등의 정신보다 이윤의 욕망에 갈수록 사로잡히게 되고 이것이 지속되면 결국 어느시점부터는 그 법이 유지불가능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깨집니다.

     

    그리고 최고가격제? 당시 자코뱅 혁명정부의 2인자였던 생쥐스트의 우려대로 이것이 실시된지 얼마 안되서 프랑스 전체 상인의 무려 3분의 1이 파산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상인들은 물건을 잘 안내놓으려고 했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요구했던 에베르파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수공업자들조차도 스스로 요구한 그 법에 의해 자신들의 이윤이 줄어드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고 망하기 직전까지 갑니다. 그래서 최고가격제를 부분적으로나마 완화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고 나서야 물자유통과 상업이 원활해졌습니다.

     

    만약 그 상태에서 엄격한 최고가격제가 지속되었다면? 상업이고 경제활동이고 완전히 파탄났을게 확실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베르파는 최고가격제를 엄격하게 실시하라는 생떼와 소요를 일으킵니다.

     

    뿐입니까? 전쟁으로 인해서 파리의 식량사정이 악화되니 그것을 해결한답시고 도시로 들어오는 식량을 돈도 안주고 강제로 강탈해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랬더니 농촌의 농민들 (당시 프랑스 인구 대부분이 자영농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은 다시는 도시에 식량을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산악파 혁명정부는 이것을 수습하느라 막대한 뒷감당을 해야 했습니다. 농민들을 안심시키고 약탈한 당사자들을 처벌하고 별의 별짓을 다해서 겨우겨우 사태가 진정되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에베르파는 자신들의 경제정책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겠답시고 산악파 혁명정부를 상대로 폭동을 일으키려다 적발되어서 처형당한 겁니다.

     

    이러한데도 로베스피에르가 에베르파를 처형한 것이 잘못입니까?

     

    완전히 비현실적으로 몽상적인 경제정책을 억지로 밀어붙여서 경제를 망가뜨려서 결과적으로 적을 이롭게 하는 그 우둔한 속물들을 나아가 결과적으로는 적의 첩자나 다름없는 족속들을 처형한 것이?

     

    에베르파를 그대로 놓아두었다가는 농민들이 혁명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또한 당시 프랑스의 상업과 경제 자체가 크게 망가져서 공화국의 적들인 구 봉건세력과 외세에게 굉장히 상황이 유리해졌을 것이데요?

     

    혁명을 지키고 적에게 이기고 봉건제로의 복귀를 막기 위해서 무지몽매로 혁명을 망치는 에베르파는 죽어 마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통도 언급이 되어있더군요. 당통 이자는 혁명 초기에 진작에 처단되었어야했을 언급할 가치도 없는 더러운 분자입니다. 혁명 초기부터 왕당파와 지롱드파 산악파 사이들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자신의 패거리들과 함께 동인도회사 관련된 뇌물수수 사건과 주식투기까지 일으켜서 즉 막대한 규모의 부정부패를 저질렀고 이런 자를 살려뒀다가는 혁명정부와 공화국은 존속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처형시킨 겁니다. 이런 더러운 부정부패분자를 사형시킨게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당통의 부패가 얼마나 큰 규모였던지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을 실각시킨 이후의 테르미도르 정권에서조차 당통은 복권되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로베스피에르가 독재를 한 이유와 혁명적 독재가 반드시 프랑스에 필요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코뱅파가 실시한 사회경제정책을 보면 답이 명확하게 나옵니다. 모든 봉건제도를 일체 무상으로 철폐하고, 부자들에게 누진세를 매기고, 빈자들에 대한 보조금과 생계금을 지원하며 투기꾼들과 매점매석가들을 처단하여 식량공급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농민들에게 토지를 분배하는게 자코뱅파의 목적이었는데 이를 위해서라면 막강한 반동세력이자 퇴물들인 구 왕당파와 귀족 및 성직자와 왕족들, 지롱드파와 그들을 후원하는 외세를 철저히 처단하고 꺽어버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당시 프랑스는 전국 80개 도 중에서 무려 60개 도가 반혁명분자들과 봉건세력들이 내란을 일으킨 상태였습니다. 평상시의 평화적인 의회정부였다면 금새 전복당하고 말았을 것이고 프랑스 대혁명은 영원히 실패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데도 혁명적 독재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겁니까? 자코뱅이 아니고서는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아니고서는 도대체 그 어떤 세력이 봉건제를 무상으로 완벽히 짓부술수가 있었으며 그 어떤방식과 그 누가 빈부격차를 완화하고 빈민들에 대한 구제를 실시하고 부자들의 탐욕을 억제할 수 있엇으며 그 누가 어떻게 진보에 방해가되는 국내의 막강한 봉건세력과 외세를 이겨낼 수가 있었단 말입니까?

     

    만약 이런데도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의 공포정치가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내놓을 수 있는 좋은 복안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상세히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제발 어떠한 일을 볼때 철두철미하게 현실적으로만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사는건 현실이고 역사도 현실이니까 말입니다.

     

    하기사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을겁니다.  현실적으로 달리 마땅한 대안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박정희의 조국근대화와 자코뱅의 혁명적 독재를 동일한걸로 취급하는 부분에서는 님의 사회경제부분과 정치 역사에 대한 무지조차 엿보입니다. 공부를 좀 더 하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그 뒤에 어떠한 역사적 사건과 맥락을 올바르게 평가하는게 가능합니다.

     

    자코뱅의 혁명적 독재는 그 목표와 방향이 구 기득권 세력을 처단하고 봉건제를 철저히 박살내고 빈부격차를 완화하며 농민들과 빈자들에게 생계를 마련해주는 즉 체제를 변화시키는 매우 진보적인 방향이었고

     

    박정희의 군사독재는 구 기득권세력들의 특권을 보장하며 부정부패를 용인하며 체제변화를 막기위해 설립된 거니까요. 박정희가 언제 구 특권층을 사형시켰나요? 빈부격차를 완화시켰나요? 부정부패를 일소했나요? 빈민들에게 생계를 보장해줬나요? 체제의 진보를 앞당겼나요? 전혀 아니죠.

     

    자코뱅의 독재와 박정희의 독재는 그 목표와 방향이 완전히 180도 다른데 그 둘을 동일시하는건 님의 역사와 사회정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착오입니다..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독재를 한것과, 그저 부패한 군부와 재벌들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독재를 한것은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이걸 구분도 못하는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상으로 제 말을 마치겠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한분은 수준낮게 욕설이나 써대며 자코뱅을 지지해서 자코뱅의 수준을 떨어뜨리려 하질 않나 또 한분인 님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도 숭상하고 역사적으로도 큰 공적을 세운 자코뱅파를 비난하는걸 보니 도무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길게 썻습니다.

  • 참 그리고 하나, 추적님이 또 하나 모르시는게 있는데, 혁명이라는건 뛰어난 지도자가 없으면 항상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혁명의 시도가 있었으나 대부분 실패하고 극소수만 성공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으나 가장 큰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뛰어난 지도자가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사람이 참여는 했죠. 그런데 그 중에서 누가 혁명을 끝까지 승리로 밀고나갈수 있게끔 뛰어난 지도를 일관되게 제공해 줄 수 있느냐는 혁명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각 시대와 각국의 혁명운동사를 공부를 좀 해본적이 있는 저로서는 이걸 제 손목을 걸고 확실히 자신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지도자와 지도세력이 없으면 혁명은 한낱 폭동과 반란에 불과하게 될 것이고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은 그 지도를 떠맡는데에 있어서 완벽했습니다. 지롱드파의 계급이기주의와 구 특권층의 반동적 시도에 맞서서, 외세의 침략에 맞서서, 시의적절한 사회경제정책으로 혁명의 동력이었던 상퀼로트 시민들의 지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려서 대내외전에서의 승리로 전환시켰던 것에서 그들의 지도력은 곳곳에 돋보이고 이것으로도 충분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프랑스 대혁명 관련된 책들을 시간되면 읽어보고 공부를 똑바로 하고 난 뒤에 다시 자코뱅에 대해서 혁명에 대해서 운운해주셨으면 합니다.

     

    장 마생이 쓴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

     

    알베르 마티에가 쓴 [프랑스 혁명사]

     

    노명식 교수의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운운하고 평가하며 자코뱅에 대해 비난이나 찬성을 하려거든 이 세권을 반드시 필수로 읽어본뒤에 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프랑스 대혁명사에 대한 지식습득차원을 넘어서, 이 세권을 반드시 읽어야 당시의 상황과 맥락 그리고 각 세력들간의 의도와 목표 지도력 그때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덕치와 공포정치] 이 책도 추천하고 싶군요, 로베스피에르의 연설문들을 모아놓아 실은 책인데 이것까진 뭐 굳이 꼭 안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앞으로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자코뱅에 대해 운운하려거든 위의 3권의 책만큼이라도 읽고나서 제대로 안 뒤에야 운운하라고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문명개화론자같은 교양도 양심도 없는 놈이랑은 확실히 다르시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 필요까지는 없고, 단지 앞으로도 뭔가를 비난할때는 (예를 들어 댓글들에서 언급된 프랑스 대혁명) 그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고 난 뒤에 하면 그걸로 가장 좋은 일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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